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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투표율 현실화...최-김, 선거운동 종료 수순

  • 강신국
  • 2021-12-06 23:07:07
  • 6일 기준 투표율 36%...1만 2667명 투표
  • 최종 투표율 55~60%대 전망
  • 9일 개표 앞두고 선거 캠프 '진인사대천명'...기다림의 시간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6일 기준 3476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 총 1만 2667명의 약사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율은 36%다.

매일 집계되는 투표율 현황을 보면 2일 4278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3일 3976명, 6일 3476명으로 하락세에 접어 들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55~60%대로 예상되는데 투표자가 2만명에 도달할지가 관심사다. 2만명이면 투표율은 56.9%다. 지난 선거 투표자는 1만 928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 중간집계
한편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캠프들도 이제 선거운동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40일간의 선거운동을 진행한 후보들은 이제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최광훈 캠프 관계자는 "주사위는 굴려졌다.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지 않겠냐"며 "그러나 선관위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등으로 실망감이 크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한 게 맞는 것아니냐. 선관위의 중립성 훼손에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김대업 캠프 관계자는 "예상보다 급격한 투표율 하락은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그래도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려 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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