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최광훈 캠프 "공정성 상실...선관위원들 사퇴하라"
- 강신국
- 2021-11-19 0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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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선대본은 19일 "공정 해야할 한석원 선관위원이 김대업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발언을 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선관위의 기능과 공정성을 내다버린 것"이라며 "한석원 선관위원에게 사퇴가 아닌 경고 조치만 취한 것을 봐서도 이미 불공정은 극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선대본은 "약사사회에 많은 약사단체가 있음에도,& 160;오연모, 참여약사포럼 등의 단체는 제외하고 약사학술경영연구소, 약준모, 실천하는약사회 등 김 후보를 반대하는 단체를 중심으로 선거중립의무기관을 지정했다"면서 "그 이유는& 160;3년전에 선거중립의무기관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라는 내용만 있고,& 160;다른 타당한 이유는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대본은 "문제는 현 집행부의 임원이 소속된 관련 약사단체 중 선거중립기관은 단 한곳도 없다는 것"이라며 "이 또한 공정과 상식에서 어긋난 행태"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선대본은 "SNS에서 선거운동이 금지돼 있음에도 참여약사포럼이라는 그룹에서 현 집행부의 임원들이 나서서 선거홍보를 하고 있지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선거 중립을 지켜야하는 임원들도 연일 홍보글을 올리고 있다. 선관위에 김 후보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선관위에서 묵살하고 있어 신고는 아무 의미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선대본은 "지난 선거때 김 후보가 발표했던& 160;10대 공약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공약달성 '실패'라는 단어조차 못쓰게 했고,& 160;최광훈 후보가 장동석 예비후보와 단일화한 야권 단일후보임에도단일후보라는 말조차 못쓰게 해 당연히 알아야할 회원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있다"며 "선관위가 김 후보의 편에서 선거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지부정책 토론회는 후보들 사이에 일정을 상의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잡아서,& 160;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게 만들고,& 160;김 후보측은 토론을 겁내한다는 흑색선전을 해 선관위가 앞장 서서 후보를 깍아내리는 웃지 못할 일마저 벌어지고 있다"며 "심지어 모 대학 동문회장이 후배에게 전화로 후보자를 지지해서 경고를 받았는데,& 160;녹취록이 있다고 했다가 없다고 하는 등 근거도 없이 경고를 남발하고 있는 편파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선대본은 "이것이 과연 공정을 핵심가치로 생각하는 선관위가 할 수 있는 일이냐"며 "이것은 이미 공정성을 상실한, 기울어진 운동장일 뿐이다.& 160;선관위는 김 후보만을 위한& 160; 운동장을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 160; 이에 선대본은 "선관위의 사명은 공정하게 선거관리를 하는 것이지 선거 판을 주도하는 것이 아니다. 대한약사회장선거는 회원들의 축제여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축제에 찬물을 뿌리는 행동을 선관위가 하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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