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권영희 "약사사회 창과 방패될 것"…필승 다짐
- 김지은
- 2021-11-16 2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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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대본부장에 전웅철·조병금·홍춘기 약사 선임
- 약 배달·한약사 약국 개설 금지·성분명처방 도입 강조
-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막강 약사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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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후보는 16일 저녁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대강당에서 출정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늘 우리의 약권은 도약이냐 침몰이냐의 기로에 서 있다”면서 “편의점은 안전상비약이란 이름으로 약사 전문영역을 침범하고, 코로나를 빙자해 약배달은 첨단산업으로 격려받고, 한약사는 법을 벗어나 약국을 열고 약사이 영역을 침범하고 있고, 상품명 처방으로 인해 의사의 갑질은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성분명처방 시행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제도 시해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상품명 제도가 보건의료체계를 망치고 있다. 음성적 리베이트로 인한 과도한 약제비, 불용재고약 문제 등 잘못된 제도는 바로잡아야겠다”면서 “비정상화된 체계를 정상화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 이 자리에서 성분명처방 조제 달성을 위한 원년을 선언한다”고 했다.
권 후보는 시의원으로서의 경험과 가능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권 후보는 “서울시의원이 돼 객관적 시야로 약사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가졌고 국민 건강 증진시킬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그것을 뚫기 위한 방법을 알게됐다. 오늘 참석한 시의원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약사회와는 격이 다른 막강한 약사회를 만들겠다. 약사사회의 창과 방패가 되겠다. 권영희는 해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권 후보는 선거캠프 주요 인사도 소개했다. 선대본부장에는 전웅철, 조병금, 홍춘기 약사가, 선대위원장에는 유성호, 장은숙, 황금석, 송용섭, 오재훈 약사, 청년위원장에 손인태 약사, 정책위원장에 손혜리 약사, 선대고문에는 김희중, 박한일, 정병표, 신영호, 박호현, 황공용, 박정자, 조윤정, 장종남 약사가 선임됐다.
전웅철 선대본부장은 “권영희 후보는 다년간의 회무 경험으로 준비돼 있고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약사회에 머물지 않고 대외적인 안목을 갖고 있는 동시에 약사사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다. 권 후보에 대한 소중한 한표가 서울시약사회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병금 선대본부장도 “권 후보는 특유의 부드러운 성품과 더불어 강한 집념을 가진 사람”이라며 “사람을 다독일 줄 알며 상처를 보듬는 성품을 가졌지만 회원들을 위해 행동할 현안이 있으면 필요한 곳에서 집중해 설득하고 타협점을 찾고 결과를 이뤄내는 강한 추진력과 강단을 보여줬다. 부드럽고 강하게 때에 맞춰 권 후보는 목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리에는 권 후보가 현재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서울 지역구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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