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돌풍 일으킨 약대, 정시모집 시즌 온다
- 강혜경
- 2021-11-01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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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군 370명 가장 많고 가군 353명, 다군 60명 선발
- 이대 90명 정시 선발…중앙대 70명, 숙대 62명 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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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수시모집에서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보인 통합6년제 약대 정시 모집의 풍향계에도 관심이 쏠린다.
통합6년제로 전환되면서 지난 수시에서 성균관대 666대 1, 동국대 583대 1, 고려대 4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약대 관심, 정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있다.
먼저 올해 정시모집 일정을 보면 오는 18일 수능시험, 12월 10일 성적이 발표될 예정이다.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3일 사이 원서접수를 하고 2월 8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등록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중앙대 70명, 숙명여대 62명, 덕성여대 40명 등 서울 지역 대학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모집군별로는 나군이 370명으로 가장 많고, 가군 353명이 뒤를 잇는다.
나군에는 고려대와 대구가톨릭대, 동덕여대, 부산대, 서울대, 숙명여대, 영남대, 우석대, 원광대, 이화여대, 전남대, 전북대, 차의과학대, 충남대, 한양대 등 15개가 포함된다.
다음으로 많은 정원을 모집하는 가군은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경성대, 경희대, 계명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 목포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제대, 조선대, 중앙대, 충북대 등 18개다.
다군은 계명대, 삼육대, 순천대, 아주대, 제주대 5군데로 60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5개 대학에서 60명을 선발한다. 계명대, 삼육대, 순천대, 아주대, 제주대 등 다군에서는 선발인원이 적어 경쟁률이 다른 모집군에서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상대와 전남대, 조선대, 충남대, 충북대는 정시에서도 지역인재전형으로 일부 인원을 선발한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 성적이 사실상 성패를 좌우한다"며 "대다수 약학대학이 수능 수학영역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 중 1과목을, 탐구 영역에서는 과학탐구를 선택해 응시하도록 지정하고 있으나 삼육대와 이화여대, 인제대의 경우 인문계열 학생들이 수학영역에서 확률과 통계, 탐구영역에서 사회탐구 과목을 응시해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별 특징 등을 살펴 본인에게 유리한 곳에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진학사 측은 "수시를 통해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약대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정시로도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다군 선발대학의 선발 인원이 적어 매우 높은 경쟁률로 합격가능성을 예측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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