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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급 공무원 평균경쟁률 30대 1...약무직은 '미달'

  • 강혜경
  • 2021-10-21 10:51:40
  • 서울 약무직 31명 모집에 필기시험 28명 응시…0.9대 1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국에서 33명을 뽑는 7급 약무직 경쟁률이 서울보다 부산과 대구 등 지방의 경우 상대적으로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급 약무직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역은 서울과 부산, 대구가 유일하다.

서울이 코로나 등으로 인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31명을 모집하고, 부산과 대구가 각각 1명씩을 선발해 전국적으로 총 33명을 선발하게 된다.

서울지역공무원 원서접수와 필기시험 현황.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의 경우 52명이, 부산은 11명이, 대구는 4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원서접수에 따른 경쟁률을 보면 서울 1.7대 1, 부산 11대 1, 대구 4대 1인 셈이다.

하지만 지난 16일 치러진 필기시험에서 결시자가 발생하면서 경쟁률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부산지역공무원 원서접수와 필기시험 현황.
대구지역공무원 원서접수와 필기시험 현황.
서울의 경우 52명 가운데 53.8%인 28명만 응시했으며, 부산은 11명 가운데 36.4%인 4명만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4명 가운데 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각각 서울 0.9대 1, 부산 4대 1, 대구 3대 1이다.

필기시험은 화학개론과 약제학은 필수로, 약전학과 약물학 중 1과목은 선택으로 치러졌으며 합격자는 내달 17일 공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인성검사와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면접시험 등을 거쳐 같은 달 29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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