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제약, 자사주 취득 효과…거래량 8배 증가·시총↑
- 이석준
- 2021-08-25 0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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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거래일 거래량 7만3699주→60만5240주 '껑충'
- 시총 3169억→3400억↑…주주가치 제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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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 일거래량이 8배 이상 급증했다. 자사주 취득 소식 전후 6거래일을 비교한 결과다.
시가총액도 늘었다. 회사의 주주가치 제고 움직임이 이같은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자사주 취득 공시 이후 거래량이 늘었다.
8월 18일 176만9118주(시외 포함), 8월 24일(100만6924주) 등 6거래일간 일 평균 60만5240주가 거래됐다.
자사주 발표 전인 8월 6~13일 6거래일간 일 평균 7만3699주의 8.21배에 해당되는 수치다.
시총도 늘었다.
8월 24일 시총은 3400억원을 기록했다. 자사주 발표 전날 3169억원보다 231억원 증가했다.
잇단 자사주 매입
경동제약은 지난해 1번, 올해 2번 자사주 취득에 나섰다.
지난해 2월 15억원, 올 5월 26억원, 8월 31억원 등 총 72억원이다. 회사는 3번의 자사주 취득 기간을 모두 3개월로 설정했다.
다만 경동제약은 취득 예정 기간보다 빠른 속도로 주식을 매입하는 경향을 보인다. 올 5월 26억원 규모 취득때는 2주만에 끝마쳤다.
증권가 관계자는 "자사주 취득은 주가 부양 효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경동제약의 경우 자사주 매입을 빠르게 진행하는 편이어서 수급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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