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도 25만원 재난지원금…건보료 14만3900원 기준
- 정흥준
- 2021-07-27 18: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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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가구 연소득 약 5천만원...맞벌이는 기준 완화
- 일부 근무약사들만 대상 될 듯...8월말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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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 기준이 확정되면서 대상이 되는 일부 약사들은 빠르면 8월말 25만원씩 받게 된다.
26일 범정부TF가 발표한 지급 계획에 따르면 기본 원칙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특례를 적용해 기준을 완화했다.
6월분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으로 선정하며 맞벌이 가구는 +1을 더해 2인일 경우 3인 으로, 3인일 경우엔 4인 기준으로 적용한다.
또한 1인 가구의 경우엔 건보료 14만3900원으로 연 소득 약 5천만원에 해당한다.

정부는 명단 확정과 조회시스템 등을 마련한 뒤 8월말부터 지급을 할 계획이지만, 소비 진작에 따른 방역 문제를 고려해 시점은 변경될 수 있다.
지급방법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 또는 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선택 수령이 가능하다.
반면 카드사용 증가액에 대한 10% 페이백 사업은 축소됐다. 2분기 월 평균 카드사용액 대비 3% 이상 증가한 사용액에 대해선 10%를 환급해주는 지원 정책이다.
당초 계획에서는 월 10만원 상한선에서 3개월을 지원해 총 3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2개월로 줄어들며 최대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개인별 전담카드사를 지정하면 월 실적을 확인해 익월 캐시백을 해주는 절차로 이뤄진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과 명품매장, 유흥주점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제외된다. 시행시기는 방역상황을 고려해 확정할 계획이다.
경기 A약사는 "약국장들은 대부분이 안될테고, 많지는 않지만 일부 근무 시간이 짧은 약사들은 대상이 될 것 같다"면서 "직접 지원금을 받는 것 보다 사람들이 재난지원금을 쓰면서 약국이 얻는 이익이 더 클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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