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1인당 25만원...4인가족 기준 100만원
- 정흥준
- 2021-07-01 09:45: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33조 추경안 의결
- 소득하위 80% 건보료 기준...체크·선불카드 등 선택 수령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기준 하위 80%로 확정하면서, 1인가구 기준 세전 소득 365만원 이하 약사들은 2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1일 정부는 임시 국무회의에서 3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이중 재난지원금에 약 10.4조원을 배정한다.
가구소득 기준 하위 80%는 직장·지역 가입자의 건보료를 활용해 대상을 선정한다. 1인당 25만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이며 온오프라인 신청 시 신용·체크·선불카드 등 선택해 수령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의 경우 업종 제한 등이 없기 때문에 약사들도 기준에 해당된다면 지원금 대상에 포함된다.
건보료 기준 소득하위 80% 이하는 세전 기준 1인 가구 365만5662원, 2인가구 617만6158원, 3인가구 796만7900원, 4인가구 975만2580원이다.

특정한 1개 카드의 사용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카드 사용액을 합산하기 때문에 지원금 환급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각자 전담 카드사를 지정하면 해당 카드사는 개인이 보유한 전체 카드의 월간 실적을 확인해 캐시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캐시백은 실적 확인 다음달에 지급된다. 즉, 월별 10만원 한도로 3회 지급이 되는 셈이다. 정부는 3개월 시행 후 집행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단,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 사용금액은 제외된다.
하반기 소비 진작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 등이 목적이고 약국도 제외업종이 아니기 때문에 특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또 약사들도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적절한 카드사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당정, 33조 슈퍼추경…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80%까지 지원
2021-06-29 09:43:46
-
재난지원금 이르면 8월 지급...비수기 약국가 단비되나
2021-06-24 12:04:1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