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 허가 임박…주요 판매처 약국 유력
- 이탁순
- 2021-04-23 16:24:4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업계 "전문가용 키트 보유 4개 업체 중 조만간 승인"
- 관련 업체들 허가도우미 제도 통해 신속심사 신청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22일 업계에 따르면 식약처가 빠르면 수일내 개인용 진단키트를 내수용으로 최초 허가한다.
현재 식약처에 허가된 자가진단키트는 전문가용으로, 4개 업체가 허가를 받았다. SD바이오센서, 휴마시스, 젠바디, 래피젠이 그 주인공이다.
식약처는 지난 3월 18일 코로나19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심사 가이드라인 4차 개정을 통해 개인용 제품의 임상적 성능 기준과 시험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이달 12일에는 국내에서 전문가용 정식 허가를 받고, 해외 수출을 하는 제품에 한해 임상시험을 조건으로 허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은 4개 업체가 개인용 진단키트 1호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복수 업체들이 식약처에 허가도우미 제도를 신청해 신속 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진단키트가 허가되면 약국이 판매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사용되는 자가진단키트의 경우 의료기기 판매업만 신고하면, 판매가 가능하다. 약국은 물론 의료기기 소매점, 편의점도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방역과 관련된 제품이기 때문에 유통망을 일원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 경우 공적마스크 유통을 담당했던 약국이 독점채널로 유력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의 유통·판매와 관련된 부분은 허가 이후 설명이 가능할 것 같다"면서 "구체적인 허가시기와 관련해서도 현재로선 답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신현영 의원 "정확도 17% 자가진단키트, 쓸 때 아냐"
2021-04-15 12:00:28
-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약국 판매 검토…득일까 실일까?
2021-04-14 06:00:43
-
"자가진단키트 약국에서"...코로나 방역대책 현실성은?
2021-01-07 06:10:33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2025 10대뉴스] ①약가제도 대수술…제약업계 후폭풍
- 5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6보건의료국장-곽순헌, 건보국장-권병기, 정책기획관-김국일
- 7[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8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9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 10녹십자 리브말리액 1월 급여 등재...듀피젠트 천식 급여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