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님, 의사면허취소법 결사 반대이유 알겠습니다"
- 강신국
- 2021-03-24 00:30:2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강병원 민주당 의원, SNS서 유상범 의원에 직격탄
- "유 의원 변호사 시절, 무면허 대리수술 의사 은폐 시도한 정황"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강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에 "충격이다. 국민의 힘이, 유상범 의원이 법사위에서 왜 그렇게 의료법을 결사 반대했는지 그 배경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유 의원이 변호사 시절, 현행법으로도 취소돼야 하는 무면허 대리수술 의사를 은폐 시도한 정황이 보도됐다"며 "경찰과 검찰의 인사이동 시기를 기다리면 될 거라는 등 검사장 출신 경력을 십분 이용한 문제적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대리수술을 한 당사자를 은폐하고 혐의를 한 사람에게 몰아주라는 취지의 발언은 불법을 자행하라는 것으로 법적, 윤리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며 "그런 유 의원은 국회의원이 돼서 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보호하는데 열심이었던 모양이다. 20년간 누려온 의사 특권을 보호하는 것이 국민 건강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일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범죄를 저지른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은 국민이 의사를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내곡동 투기를 거짓말로 덮으려는 'MB아바타' 오세훈에 이어, 최대집 등 일부 정치의사들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으려는 '최대집 아바타' 유상범 의원까지,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
한편 MBC는 검사장 출신의 현직 국회의원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변호사 시절 파주지역 한 병원의 '대리 수술 사건'을 변호한 내용을 보도한 바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 일반약 할인 이벤트 중단...현수막도 철거
- 2위고비 경구제 FDA 허가…GLP-1 투약방식 전환 신호탄
- 3[단독] 크라목신듀오시럽 회수…소아 항생제 수급난 예상
- 4자사주 18%, 3세 지분 4%…현대약품의 다음 수는?
- 5입덧치료제 5종 동등성 재평가 완료…판매 리스크 해소
- 6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부회장 승진…경영권 승계 속도
- 7종근당, 200억 '듀비에 시리즈' 강화...브랜드 확장 가속
- 8공직약사 수당 인상됐지만...현장에선 "아직도 배고프다"
- 9잘 나가는 P-CAB 신약...온코닉, 매출 목표 2배 상향 조정
- 10약사채용 1위 팜리쿠르트, 약국대상 무료공고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