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 "바이넥스, 윤리위원회 회부 검토"
- 정새임
- 2021-03-11 10:25:0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별도 진상조사 통해 단호한 조치 예고
- "특정 기업의 예외적 일탈, 산업 전반 신뢰도 저하로 변질 않길" 당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1일 입장문을 내고 "바이넥스 진상을 파악해 윤리위원회 회부 등 일벌백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추가 현장조사 등으로 사실관계가 모두 밝혀지겠지만, 바이넥스 사건은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법행위라는 점에서 충격을 금치 않을 수 없다"라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기업에서 절대 발생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번 사건을 극히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매우 엄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보건당국 조치와는 별개로 빠른 시일내에 철저하게 진상을 파악, 바이넥스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등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계기로 회원사들의 의약품 위수탁 생산 프로세스, 품질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는 등 국민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발방지 노력에 대해서는 "제네릭의약품의 무제한 위수탁 생산 등 난립을 방지하기 위한 위탁·공동 생동 '1+3 제한'의 신속한 제도화를 위한 국회 입법에 적극 협조하는 등 의약품 품질관리 및 위탁생동·공동개발 제도의 합리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특정 기업의 예외적인 일탈과 범법행위가 우리 산업계 전반에 대한 신뢰 문제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
'기업이미지 추락' 바이넥스, CMO사업 직격탄 예고
2021-03-11 06:20:55
-
약사회 "리도멕스 약국 팜파라치 주의하세요"
2021-03-10 18:48:27
-
식약처, 바이넥스 조사 확대…본사·공장 압수수색
2021-03-10 18:24:08
-
중조단, 바이넥스 사태 수사 정조준...소환조사 초점
2021-03-10 12:20:26
-
실천하는약사회 "바이넥스 사태는 예고된 인재"
2021-03-10 11:28:1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4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5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8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9"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 이제는 장기 예후 논할 시점"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