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서브원, 코로나 신속항원진단키트 유통 협약
- 정새임
- 2021-01-20 09:19:1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0분 내 감염 여부 확인…전국 기업에 독점 판매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양사는 전날 오후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HANMI COVID-19 Quick TEST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한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서브원에 독점 공급한다. 서브원은 정부의 항원진단키트 사용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이 키트를 일반 기업들에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의료기관에도 이 키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서브원은 국내 최대 온라인 기반의 B2B e-Market Place를 갖추고 있으며, 첨단 IT기반의 구매 시스템과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HUB 인프라를 구축했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폴란드, 인도네시아까지 글로벌 MRO 서비스 확장을 토대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구매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경영활동에 필요한 소모성 자재 및 부자재 100만 여종을 판매 중인 서브원의 연간 매출은 4조원에 이른다.
한미약품은 "현재 많은 기업들이 체온측정이나 문진과 같은 기초적인 사내 방역에 치중하는 상황에서 30분 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HANMI COVID-19 Quick TEST는 기업 내 집단감염을 빠르게 차단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들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브원 김동철 사장은 "서브원의 B2B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기업체에 신속항원진단키트를 적기 공급하여 기업들이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ANMI COVID-19 Quick TEST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 사용승인한 항원 진단검사 의료기기로, 민감도 90%, 특이도 96% 성능을 갖췄다. 비강 내에서 채취한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려 검체 내 바이러스 항원이 키트에 내장된 항체와 결합하는 항원-항체 결합반응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30분 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HANMI COVID-19 Quick TEST를 사용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당국이 진행하는 PCR 검사를 통해 확진 여부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
관련기사
-
"실무형 제약바이오 규제전략가 양성 요람으로"
2021-01-20 06:10:30
-
고함량 대신 저함량 처방시 삭감 약제 3086개 조합
2021-01-20 06:10:27
-
특허극복 무덤 '스프라이셀'…대웅·보령, 도전장
2021-01-19 12:17:08
-
한미·비보존제약 등 제약바이오 기업 채용 공고
2021-01-19 12:00:21
-
한미약품, 3년 연속 처방시장 선두...HK이노엔 약진
2021-01-19 06:10:5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5'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6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7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8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9'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10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