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 한국에 백신 천만명분 공급…"안전성 검증받을 것"
- 정새임
- 2020-12-08 10: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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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발표 후 공식 입장문…"공익 목적 공급 기쁘다"
- 정부, 화이자·모더나 포함 4400만명분 확보…2월부터 단계적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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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는 이날 "질병관리청과의 계약에 따라 옥스퍼드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ZD1222' 2000만 도즈(1000만 명 접종분)를 국내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보건복지부,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협력의향서 체결 이후 국내 공급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데 따른 결과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AZD1222 백신의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해당 백신을 공익적 목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중 보건의 긴급한 요구에 부응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백신 임상연구의 중간분석 결과를 권위있는 학술지 논문 게재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온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검증 받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1000만명분 공급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화이자, 모더나와도 각각 1000만 명분(2000만 회분) 물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코박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약 1000만 명분, 얀센 개발 백신 400만 명분을 확보했다. 코박스 퍼실리티는 2021년 말까지 전 인구의 20%까지 백신 균등 공급 목표로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백신개발),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백신공급)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다국가 연합체다.
이렇게 확보한 백신은 총 4400만 명분에 달한다. 정부는 선구매한 백신을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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