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진료→조제약 배송' 규제특구 공모전 대상 받아
- 정흥준
- 2020-09-09 1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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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국민참여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서 선정
- 의약품 조제와 배송, 복약지도까지 비대면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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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0 규제자유특구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결선에서 ‘의약품 안전배송 솔루션’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국민 공모전은 규제자유특구 관련 신기술‧신사업의 규제 개선 아이디어 발굴과 특구제도에 대한 국민참여와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했다.

현재 기업 운영중인 기업대표부터 스타트업, 예비창업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자들이 참여했다.
6개 우수작 중에서도 대상을 받은 ‘의약품 안전배송 솔루션’은 의약품 조제부터 배송, 복약지도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자는 제안이다.
내원이 제한되는 환자 또는 지역에 대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규제특례 명확성, 기대효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 실증(최우수상) ▲스마트 전기자동차 개조 플랫폼(우수상) ▲큐브형 풍력발전 개발 보급 ▲제주관광 렌터카 라이드 셰어링 ▲유리보일러 상용화(장려상) 등 5건이 선정됐다.
중기부 김희천 규제자유특구기획단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산업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에 대한 규제혁신방안을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제안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특구계획에 반영돼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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