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환란 속, 국립대병원장 골프 회동...여론질타
- 정새임
- 2020-06-05 11:28:1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병원 측, 협력과 감사 표명의 자리...병원장이 비용 지불
- 노조 측 "병원 해명 납득 안돼…철저한 감사 필요"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지역 국립대병원장이 마스크 납품업체 대표와 골프회동을 가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같은 병원장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철저한 해명과 감사를 촉구했다.
A종합편성채널 등에 따르면 이 지역 병원장은 지난 1월 중순과 4월 말 부산의 한 골프장 등에서 골프를 쳤다. 1월 중순에는 동료 교수들과 골프 모임을 가졌고, 4월 말에는 병원 간부 및 마스크 납품업체 대표가 함께 했다.
노조는 "1월 연구 목적으로 자리를 비우고 결재권 대행자까지 세워놓고서 연구기간 평일에 골프를 치러 간 것은 지위와 권력을 이용한 외유성 휴가이며 명백한 복무위반이다. 특히 해당 시기는 병원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부 방침에 따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하던 기간이었다. 국립대병원장이 파업 중인 비정규직을 외면하고 외유성 휴가를 간 것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4월 말에도 이 병원장은 마스크 업체 대표와 골프를 쳤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마스크를 원활히 공급하도록 도와준 업체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자리였다"며 "라운딩 비용장은 병원장이 모두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이같은 병원의 해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통상적으로 이해가 어려운 병원의 해명을 도대체 누가 납득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오히려 공직자윤리 위반, 직무유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부적절한 행동에 대한 사회적 공분과 비난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병원장이 납득 가능한 해명을 내놓을 것과 밝혀진 문제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한편, 병원 소관부처인 교육부에 각종 의혹과 부적절한 행동을 철저하게 감사할 것을 촉구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타깃 부분적 '처방전 리필제' 시동
- 2네트워크 약국 금지…'1약사 1약국 운영 의무법' 소위 통과
- 3국회에 집결한 의사들 "성분명 강행 시 의약분업 전면 거부"
- 4성분명 처방법 심의도 못했다…법안심사 4월로 넘어갈 듯
- 5녹십자 R&D 로드맵…알리글로 경쟁력 강화·백신 라인업 확대
- 6닥터 리쥬올 'PDRN 립세럼', 3차 물량 재입고
- 7유한, 유일한 박사 55주기 추모식…100주년 슬로건 공개
- 8디지털알엑스솔루션 '내손안의약국', 보험 청구 서비스 도입
- 9인천시약, 메디인폴스와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 업무 협력
- 10약사회, 백제약품과 '환자안전·의약품안전 캠페인' 동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