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파스 공급가 10% 인상...'원료가격 인상'
- 정혜진
- 2020-04-09 16:01: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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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부터 45ml 공급가 10.5% 오른 가격으로 공급
- "멘톨·캄파 국제시세 2배 이상 오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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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최근 직거래 약국과 도매업체에 물파스 인상안을 안내했다. 물파스는 45ml와 88ml 두가지 용량이 생산되는데, 88ml는 종전가를 유지한다.
현대약품은 지난해 4월에도 물파스 공급가를 인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가격을 올리는 건 드문 경우다.
인상 요인은 원료가격 상승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현재 물파스의 주원료인 멘톨과 캄파 원료 공급가가 전세계적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특히 멘톨 공급가는 최근 2배 이상 인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멘톨과 캄파 국제시세가 계속 오르고 있어 이대로는 원료가격 인상분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88ml 대용량은 인상을 피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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