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분기 전국 약국 일 평균 76.3건 급여조제
- 이혜경
- 2020-04-04 14: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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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2만2418곳, 건보 급여비 13조1438억원 청구
- 평균 조제료 8276원...건당 약값은 2만58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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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3분기 하루 평균 약국 급여조제 건수는 76.3건으로 분석됐다. 전년 동기 77.1건에 비하면 소폭 감소했다.
데일리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9년도 3분기 진료비심사실적'을 토대로 최근 5년간 상반기 급여조제 건수를 비교한 결과, 약국 1곳 당 하루 평균 급여조제는 76.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 약국 내방일수는 3억8497만일로 전체 약국 2만2418개소에서 9개월(평균 225일로 계산)동안 매일 76.9건의 급여조제를 진행했다고 보면 된다.
급여조제 건수의 경우 2015년 3분기 75.2건에서 증가했는데, 대부분의 약국이 차등수가 적용 기준인 하루 평균 75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하루 평균 조제 횟수가 75건을 넘기면 차등수가에 적용돼 급여비 일부가 삭감된다.

약국 행위별 수가의 조제료와 약품비는 각각 3조1855억원(24.24%)과 9조9582억원(75.76%)으로 처방전당 약제비는 3만4142원으로 산출됐는데, 약품비와 조제행위료로 나누면 각각 2만5866원, 8276원이다.
한편 진료비 심사실적은 기존에 나오던 진료비 통계지표로,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심평원에 접수된 요양급여 중 심사결정된 금액을 담고 있다.
약국은 복지부 고시에 따라 진료비명세서 청구를 주단위, 월단위 등으로 진행하고 심평원은 과거 1~3개월 사이의 진료비를 심사하는 만큼, 심사량에 따라서 통계지표의 양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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