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20일 서울 숭례문 일대서 전국의사궐기대회
- 강신국
- 2025-04-08 2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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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전국의사대표자회의 겸 대선기획본부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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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8일 의료정상화를 위한 대응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의협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전국대표자대회 및 대선기획본부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투쟁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 20일 의료와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열고 의료계 내부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의협은 "4일 탄핵 선고 후 대부분의 정부 부처는 침묵하고 있었으나 유일하게 복지부에서만 대통령 직속 의개특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며 "대통령이 사라진 지금도 대통령 직속 특별위원회가 유지돼야 한다는 궤변은 도대체 어디에 기초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의협은 "지금은 의료농단의 과오를 정리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다. 의개특위는 멈추고 의료개혁과제는 의료계와 심도 있게 원점에서 재논의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의료개혁과제를 의료계가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세부적 내용이 불합리한 것이 많고 급하게 추진하는 것이 많은 만큼 제대로 점검하자는 것"이라며 "협회가 의개특위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이야기하기만 제대로 의견 개진이 되기 힘든 구조에서 구색을 맞추기 위해 참여하는 것을 거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협은 "2026년 의대정원을 확정해 그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며 "각 대학의 상황을 보면 도저히 교육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는 곳들이 있다. 이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들의 의견이다. 교육부는 해당 대학들의 자세한 실사를 거쳐 제대로 교육이 가능한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우리나라는 정상화의 길을 찾아가고 있다. 의료 역시 정상화돼야 한다. 이는 차기 정부가 들어서기 전 현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에 의료정상화를 위한 의료계의 제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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