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어떻게 건강하게 키우죠?"...감성 마케팅 눈길
- 정혜진
- 2019-11-05 06: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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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 '장쾌한 Talk, 아빠 육아일기' 토크콘서트, 100여명 참여
- "마음과 육체, 정서까지 건강해야 건강한 아이"...전문가들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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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육아를 고민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유용한 육아 지식나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아빠의 육아일기'를 주제로,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 씨를 비롯한 전문 강사들이 나서 올바른 교육방법, 면역력 증강을 위한 유산균의 역할 등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대원제약은 4일 서울 성동구 소재 대원제약 본사에서 '장대원'과 함께 하는 건강한 지식나눔 토크 콘서트 '장쾌한 Talk, 아빠의 육아일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원제약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건강 정보를 공유한 세번째 소비자 행사로, 배우 백봉기 씨가 진행을 맡고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 씨, 세바시 서승희 강사, 대원제약 이중수 수석연구원이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100여명의 소비자에게 육아와 아이 건강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주영훈 "엄마아빠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가수 겸 작곡가이면서 10살, 5살, 9개월 짜리 세 딸을 키우고 있는 주영훈 씨는 '아빠의 잊지못할 육아 에피소드'라는 제목으로 참가자들과 육아의 어려움은 물론 기쁨과 보람의 순간, 아이를 키우는 자신만의 철학을 소개했다.
주 씨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강력 범죄자의 대부분이 부모로부터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애정결핍을 겪었으며, 사회나 가족이 애정결핍을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주 씨는 "엄마아빠가 사랑을 많이 받고 사랑을 줄 수 있어야 아이도 건강하게 자란다. 삶이 외롭고 괴로운 부모가 어떻게 아이에게 사랑을 주겠나"라며 지금 부모들이 자신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 씨는 "내가 가진 8가지보다 가지지 못한 2가지를 속상해하고 원망했던 지난 날을 반성했다. 나보다 어려운 분들을 보며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게 됐고, 내가 달라지고 행복해졌다"며 "내가 기뻐야 내 아이들이 기쁠 수 있다. 엄마아빠가 마음이 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씨는 "내 아이들에 대해 아무 계획을 세우지 않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보고 자라도록 키우고 있다"며 "이런 아이들은 비뚤어지지 않고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부모의 말과 행동으로 아이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서 강사는 ▲아이를 진심으로 믿고 '인정하는 말' ▲온전히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함께하는 시간' ▲액수와 상관없이 아이를 기억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은 '선물' ▲나의 생각과 선입견을 모두 접고 오로지 상대방을 위해 행동하는 '봉사' ▲상호간 신뢰와 합의를 전제로 한 '스킨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서 강사는 스킨십에 주목했다. 사랑하는 상대와의 스킨십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감소시키고,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증가시켜 정신과 마음 뿐 아니라 신체 건강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서 강사는 해외에서 출산 직후 저산소증으로 의료진도 포기한 아이를 부모가 진심으로 끌어안아 건강하게 소생시킨 사례를 소개하며 지금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 아이와 마음을 담아 스킨십을 할 것을 권했다.
서 강사는 아이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스킨십 놀이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스킨십은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불안과 긴장도 감소시킨다. 반면 혈액순환을 촉진해 심장병을 예방하고 통증도 감소시킨다"며 "오늘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상대에게 집중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늘려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 수석연구원으로 있는 이중수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에 대한 Q&A'를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가져온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이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도 유기농·천연 첨가물제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산균이 뇌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면역력 증강에 큰 역할을 하면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노인과 어린이가 유산균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와 유제품이 유산균 효과를 100% 대체할 수 없는 이유 등을 언급했다.
이밖에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았다면 한 제품을 꾸준히 장복하는 것이 좋다는 점, 냉장 보관제품과 상온 보관제품의 차이점, 캡슐제와 파우더제 간 차이점 등 참가자 질문에도 답했다.
대원제약 컨슈머헬스케어부 정현석 부서장은 "소비자 대상 토크콘서트는 한해에 분기마다 기획해 이번에 세번째 행사로, 회를 거듭할 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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