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틱스, 의약품 사업 확장…경남제약 정상화 '도우미'
- 이석준
- 2019-06-11 12: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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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TC-헬스케어 제품 도입 등 의약품 수입업 허가 획득
- 레모나 등 경남제약 유통망 활용…경남 수수료 매출 기대
- 신약후보물질 도입…연구개발 분야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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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을 인수한 바이오제네틱스가 제약바이오 사업을 확장한다. 최근에는 일반의약품(OTC) 및 헬스케어 제품 도입을 위한 수입업 허가를 획득하며 경남제약 유통망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경남제약은 수수료 등으로 매출 증대 기회를 잡았다.
경남제약은 올 1월 거래소의 상장폐지 유예(1년 경영 개선기간 부여) 결정 후 거래재개를 위한 재무구조 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수입업 승인은 경남제약 유통망 활용과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
경남제약 주매출은 타 제약사와 달리 전문의약품이 아니라 레모나 등 유통이 중요한 상품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 구성은 일반약 36%, 레모나 등 의약외품 40%, 건강식품군 14% 등이다. 바꿔 말하면 OTC 등 유통망이 강점이라는 소리다.
바이오제네틱스가 해외 파트너를 통해 일반의약품 등을 들여오면 경남제약 유통망을 활용하는 구조로 사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경남제약은 수수료 매출을 올릴 수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대만 A사, 스위스 B사, 프랑스 C사 및 미국 D사 등과 품목 도입 협의 중이다.
경남제약은 현재 매출 정체 상태다. 2016년과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402억원, 415억원이다. 올 1분기도 105억원으로 3년째 비슷한 페이스다. 영업이익도 올 1분기 1억원에 못미쳐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 지난해는 7억원 영업손실을 봤다. 바이오제네틱스 품목 도입으로 수수료가 얹어지면 경남제약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바리티닙 등 신약 개발…광동 출신 전문가 도입
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 인수 선언 전후 제약바이오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대표 사례는 '바리티닙' 라이선스 계약이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올해 2월에는 싱가포르 아슬란 제약사로부터 바리티닙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했다. 이 물질의 국내 파트너는 현대약품이었는데 올해 바이오제네틱스가 권리를 가져왔다.
현대약품이 담도암 치료 적응증에 한해 계약을 맺었다면 바이오제네틱스는 모든 암종을 포함한 제휴다. 회사 관계자는 "바리티닙 담도암 임상은 순항하고 있고 하반기 임상 종료 후 미국 FDA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슬란과의 인연은 이번 의약품 수입업 허가로도 이어졌다. 안주훈 바이오제네틱스 및 경남제약 대표는 "품목 도입은 바이오제네틱스의 항암제 바리티닙과 ASLAN003 등을 도입했던 인프라를 통해 만들어졌다"며 "경남제약 인수 이후 양사간 협력 모델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제네틱스의 경남제약 정상화는 전문가 영입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30일 임시총회에서 바이오제네틱스 안주훈, 하관호 대표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에서 경남제약 각자 대표로 선임했다.
안주훈씨는 광동제약 개발본부장을 지낸 제약업계 연구개발 부문 전문가다. 경남제약은 조만간 광동제약 영업 부사장 출신을 추가로 영입해 B2C, 유통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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