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169곳, 외형 6% 성장했지만 영업익 8% 감소
- 이석준
- 2019-04-17 06:20:1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조 클럽 유한·녹십자·광동·대웅·한미...다국적사 화이자 1위
- 동국생과-동화-휴온스 등 매출 성장 뚜렷...동아ST-부광 등 영업익 큰폭 증가
- 대형제약 연구개발비 지출 확대 '수익성' 악화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국내외제약사 169곳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 가까이 감소했다. 업계 전반적으로 연구개발비 지출이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연구개발비는 매출액 상위제약사에서 큰 규모로 집행됐다.
유한양행이 매출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다국적기업 중에는 화이자가 비상장사 중에는 동아제약이 매출 리딩기업으로 조사됐다.
데일리팜은 사업보고서(상장) 및 감사보고서(비상장)를 토대로 국내외제약사 169곳을 분석했다.

유한양행(1조5188억원), GC녹십자(1조3349억원), 광동제약(1조1802억원), 대웅제약(1조314억원), 한미약품(1조160억원) 등 5개사 매출이 1조원 이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9821억원)과 종근당(9557억원)은 올해 1조원 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는 한국화이자제약이 734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전년(7516억원) 대비 2.29% 줄은 수치지만 2위 노바티스(4742억원)와는 2607억원차이를 냈다.
169곳 중 10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기업은 73곳으로 집계됐다.
국내 대형제약사 R&D 박차…수익성 악화 요인
영업이익은 2조886억원으로 전년(2조2660억원)보다 8.08% 줄었다.
매출 기준 상위 10대 제약사만 봐도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을 제외한 7곳의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수익성 악화는 매출액 상위제약사들이 R&D 비용을 늘리면서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주는 판관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셀트리온은 작년 연구개발비 부문에 2890억원을 투자했다. 169곳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셀트리온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3387억원으로 전년(5078억원)보다 1691억원 줄었다.
한미약품도 지난해 연구개발비로 2000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집행했다. 셀트리온 다음으로 많은 금액이다.
대규모 연구개발비 집행에도 한미약품 영업이익이 소폭 증가(2017년 822억원→2018년 835억원)한 원인은 기술 이전 계약금 분할 인식, 내수 사업 등으로 연구개발비 손실을 만회를 했기 때문이다.
이외도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등도 1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한편 동국생명과학이 70%대 매출 고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동화약품, 부광약품, 휴온스 등의 외형확대가 두드러졌다.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기업은 동아ST, 부광약품, 대웅바이오 등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
IPO 예비생 명인·동국생과 웃음…태준, 매출 천억 붕괴
2019-04-15 06:20
-
화이자, 6년연속 매출 1위...다국적사 실적 '양극화'
2019-04-15 06:20
-
상장사, 영업익 마이너스 속출...약가인하 이중고 우려
2019-04-02 06:26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보호 없는 약가인하, 제약 주권 흔든다…생태계 붕괴 경고
- 2[서울 동대문] "창고형 약국 개설, 국민건강 위협한다"
- 3"약가인하 뛰어 넘는 혁신성 약가보상이 개편안의 핵심"
- 4경기 이천 약국에 차량 돌진...40대 약사 다쳐
- 5'파스 회사'의 다음 수…신신제약, 첩부제로 처방 시장 공략
- 6"선배약사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약국 생존 비법서죠"
- 7작년 외래 처방시장 역대 최대...독감+신약 시너지
- 8"약가개편, 글로벌 R&D 흐름과 접점…접근성 개선될 것"
- 9유나이티드, 호흡기약 '칼로민정' 제제 개선 임상 착수
- 10[기자의 눈]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의 배당 딜레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