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C '엘리퀴스 제네릭' 출시 재도전…5월 출시 목표
- 이탁순
- 2019-04-09 06: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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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 등 3개사, 지난달 보험급여 재신청
-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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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판결을 근거로 급여를 재신청, 5월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엘리퀴스 물질특허 소송에 승소한 제약사들이 작년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 인용에 막혔던 제품출시를 재도전한다.
관련 제품 허가권자는 유한양행을 비롯해 휴온스, 알보젠코리아 등 3개사다. 휴온스는 종근당과 코프로모션을 통해 시장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특허법원이 엘리퀴스 물질특허 등록무효를 제기한 제네릭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제네릭사들은 원래 지난해 2월 특허심판원 심결을 근거로 그해 9월 제품출시를 하려고 했으나, 특허권자인 BMS가 신청한 특허권 침해금지 가처분이 인용되면서 제동이 걸렸었다.
당시 가처분을 맡았던 서울중앙지방법원 재판부는 특허심판원과 달리 특허의 진보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이번 특허법원은 특허심판원과 똑같이 엘리퀴스 물질특허가 선택발명으로 진보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를 근거로 제네릭사들은 곧바로 보험당국에 급여를 재신청했다. 지난해 제네릭사들은 가처분 인용으로 급여신청을 철회했었다.
절차대로라면 5월 급여등재와 함께 제품 발매가 가능하다. 제네릭사들은 5월 이전에 가처분도 해제할 계획이다. 이미 가처분 해제를 위한 이의신청을 제출했고, 조만간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업체 관계자는 "조만간 가처분이 해제되면 5월 목표로 제네릭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말했다.
아픽사반 성분의 엘리퀴스는 새로운 항응고 경구제 약물로, 기존 약물인 와파린을 대체하면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은 332억원으로, 전년대비 35.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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