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기부...약사 미담 눈길
- 정흥준
- 2019-03-10 19:15:4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인천 연수구 여약사 제안...구약사회와 힘 합쳐 마스크 지원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지난 1일부터 6일까지는 정부의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연속 시행되는 등 전국 대기오염이 심각한 수준을 기록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공해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때문에 일선 약사가 선뜻 마스크를 기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약사사회에 알려지며 더욱 주목을 받고있다.
최근 연수구약사회 네이버 밴드에 올라온 사연에 따르면, 지난주 관내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한 여약사가 강근형 구약사회장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마스크가 많이 팔려서 얻은 수익으로 저소득층 가정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다는 내용의 문자였다. 구체적으로는 유아용과 어른용 마스크를 각각 한 박스씩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강 회장은 "문자를 받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평소에 육아 때문에 약사회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없던 회원이었는데, 회장도 미처 챙기지 못한 생각을 먼저 하고 문자를 보낸 것"이라며 "이런 회원들이 있어서 고맙고 한편으론 미안했다. 내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구약사회는 약사회원으로부터 기부 받은 마스크에 수량을 더 보태 '미세먼지로부터 불우청소년 건강지키기'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불우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청소년지원센터에 마스크 약 1000여개를 전달했다.
꿈드림은 불우한 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인천시와 연수구가 위탁하고 카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수탁운영중이다.

이어 강 회장은 "시기적절한 지원이 더 빛을 발휘했다. 무엇보다 평범한 지역약국에서 묵묵히 약사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회원의 제안에서 비롯됐다는 것이 의미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필수품 된 마스크, 약국은 어떻게 판매해야 하나요"
2019-03-08 19:19
-
"국내 초미세먼지 조기사망자 연간 1만2천명"
2019-03-05 12:37
-
미세먼지 마스크 편의점 매출 급등...약국은 제자리
2019-02-26 11:39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서버 마비 동원약품, 매출 공백·거래처 이탈 우려
- 2'플랫폼 도매금지법'·'창고형 규제법' 8월 본회의 통과 기류
- 3"약국은 가장 가까운 민생 현장…'불금 정치' 법안으로 태어나
- 4엠파글리플로진2L-프롤린 단 2개월 가산…기회 잡을까
- 520년만의 뇌종양 신약 '보라니고', 암질심 상정 주목
- 6"연구자의 귀찮은 일 줄인다"…플루토랩스가 그리는 AI 확장
- 7"통통튀는 아이디어 모였다" 약대생 공모전 응원투표 시작
- 8휴베이스 회원 1천명 돌파…이열 약사 가입 축하
- 9[기자의 눈] 출구 없는 바이오 공시 규제, 혁신 막는다
- 10일동후디스 하이뮨, KLPGA 프로 선수 13인 공식 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