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약국 운영 약사, 문재인 대통령 만난 이유는?
- 정흥준
- 2019-02-26 2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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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김유곤 약사, 국민추천포상...청와대 초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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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김 약사 포함 국민추천포상자 42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약사는 야간 응급환자를 위해 365일 약국에서 생활하며 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약품을 지원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이후 대통령과의 면담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수상자들은 물론 가족들에게 더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생명이든 재산이든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게 가족으로서는 달갑지 않을 수 있다"면서 "가족이 함께 힘이 돼줘 오늘의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오히려 좋은 기운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선함이 사회에 많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나눔과 봉사운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총리는 "정부도 같은 마음으로 가난하고 외로운 국민을 더 섬세하게 섬기겠다. 포용국가를 향해 흔들임없이 갈 것이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 확실하게 지키겠다.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착실히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추천포상은 각계각층의 국민대표가 약 4개월동안 검증 및 심사한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8회차에는 704명의 후보자들이 접수됐으며, 이중 심사를 거쳐 총 42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로서 현재까지 382명의 숨은 공로자들이 국민들의 손에 발굴돼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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