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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7월부터 서울 14개구에 공공심야약국 28곳 지정

  • 정흥준
  • 2019-01-29 11:37:44
  • 서울시, 10억 예산 배정...상반기 사업타당성 연구용역

올해 서울시 14개구에서 28곳의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연다. 시는 심야약국 안착을 위해 총 예산 10억원을 투입한다.

자치구별로 2개 약국이 선정될 예정이며, 아직 해당 자치구는 지정되지 않았다.

29일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시범운영’ 계획에 따르면 먼저 3월부터 6월까지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사업타당성 분석 용역을 추진한다. 이후 7월부터 12월까지 약국을 지정 및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타당성 분석에는 10억원 중 1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시는 약국이 영업을 하지 않는 야간 및 공휴일에 환자들의 의약품 구매편의를 제공하고, 경증질환 환자들의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한다는 목적이다.

또한 의약품 구매편의 제공으로 의약품의 오남용방지 및 안전사용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야간 및 공휴일에 긴급하게 약을 필요로 할 때 의약품 구입에 불편함이 발생해왔다. 또한 경증질환자들도 의약품 구입이 어려워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는 문제가 있어왔다는 것.

이에 시는 공공심야약국을 추진하고 전문약사의 도움으로 필요의약품 구매 및 안전사용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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