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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스킨십' 넓히는 복지부장관…18개사 CEO 만난다

  • 김정주
  • 2019-01-22 06:25:27
  • 오늘 JW중외제약 방문, 글로벌 신약개발·개방형 혁신 성공사례 등 공유
  • 유관기관·협회장 등 간담 예정, 기술수출 성사시킨 제약바이오기업 참석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4차산업을 선도할 제약·바이오기업 CEO들과 '스킨십'의 폭을 넓힌다.

혁신 기술수출 성과를 일궈 글로벌로 발돋움하는 국내 기업을 격려하고 정책적 고충 등을 터놓고 얘기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인데, 장관과 유관기관 고위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듣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22일) 낮 4시 서울 서초동 소재 JW중외제약에서 18개 제약바이오기업 CEO 등과 6개 유관기관 관계자·협회장을 만나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 기업 현장 간담회'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자리는 우리 제약기업의 신약 기술수출이 활성화되는 데 따라 성과를 일군 기업 CEO와 대표, 관계자들을 정부 차원에서 격려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는 녹십자, 대화제약, 동아에스티, 씨제이헬스케어,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영진약품, 유한양행, 종근당, JW중외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등 전통적인 케미컬제약 기업을 비롯해 앱클론, 유틸렉스, ABL바이오, 인트로바이오 등 바이오제약 기업 CEO와 대표, 사장, 부회장, 개발본부장급 이상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강도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보건산업진흥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대구·오송 첨복재단, 항암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고, 제약 관련 협회의 경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이 나설 예정이다.

이날 박 장관은 JW중외제약에서 발표하는 연구·개발 현황 브리핑을 듣고 연구소를 시찰한다.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과 개방형 혁신 성공사례 발표 등도 예정돼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제약기업들의 기술수출 등 혁신 성과를 낸 데 대한 격려 차원의 자리"라며 "간담회는 기업 현장이 갖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를 수렴해 박 장관이 직접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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