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사노피, 공동개발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임상 돌입
- 천승현
- 2018-12-12 10: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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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DA 임상1상 착수...협력 계약 4년만에 개발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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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원천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글로벌 진출을 겨냥한 임상단계에 진입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파스퇴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 임상 1상시험에 돌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파스퇴르는 기존 폐렴구균백신보다 예방 가능 영역을 확대한 제품의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겠다는 의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6년 7월 백신 ‘스카이뉴모프리필드시린지’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50세 이상의 성인에서 폐렴 구균(혈청형 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승인받은 13가 백신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파스퇴르는 공동개발 계약 이후 4년 동안 전임상 등 본격적인 개발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차세대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백신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백신 기술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월 SK케미칼에서 분사해 신설된 백신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와 세계 두번째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그리고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 등의 자체 개발 백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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