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후보 "산업약사회 설립 적극 환영"
- 정혜진
- 2018-11-29 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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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사회 긍정적 변화 촉진 계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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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29일 산업약사회 설립 취지에 동의한다며 약사사회 고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현재 약사 직능은 개국약사에 매우 치우쳐 있으나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 및 학계 등으로 균형 있게 분포되어야 조화로운 약사 직능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산업약사회 설립이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장에 당선이 되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약국 시장은 이미 포화상태로 전국적으로 약국 수가 더 이상 늘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반면, 15개 약학대학이 신설되어 한해 2000명에 가까운 약사가 배출되고 있다"며 "새로 배출되는 6년제 약사들이 사회에서 가치를 발휘하고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제약, 바이오산업 분야로 더 많이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새로 설립되는 산업약사회는 물론 약교협 등 학계, 정부와 산․관․학을 잇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경쟁력 있는 약사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반조성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 후보는 "새로 설립될 산업약사회와 공조하여, 의약품 제조관리자가 단지 제조만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시판 후 품질 및 안전관리까지 포괄하여 제조관리에 반영하는 총괄적인 책임을 지닌 포지션이라는 것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바탕으로 약사 외 관련 전공자들로 자격 요건을 개방하고자 하는 시도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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