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오픈콜라보' 신약개발 A to Z 핵심은
- 어윤호
- 2018-09-18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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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바이오협회, 'KPBMA Bio Open Plaz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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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방배동 소재 협회 4층 강당에서 제3회 ‘KPBMA Bio Open Plaza’를 개최했다.
이날 유종상 대웅제약 바이오센터장은 '대웅의 오픈콜라보레이션 사례 및 전략'을 공개했다.
유 센터장에 따르면 대웅은 '2020년 글로벌 50위 제약사로 도약'을 목표로 내부역량과 외부 역량을 결합하는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신약개발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4년간 4000억원에 가까운 연구개발(R&D)비를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매년 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실행하는데 있어 파트너와의 win-win(상생)을 가장 중요시하고 단순한 기술 이전이나 도입이 아니라 연구개발 초기부터 상품화까지 협력해 성공의 열매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2015년 1월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바이오벤처와 제약사간의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제대혈 유래 동종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 국내외 판권 및 공동개발 계약을 시작으로 같은 해 4월 양사는 중국심양의학원과도 협약을 체결해 인민 정부로부터 줄기세포 사업 및 인허가와 관련된 지원을 받아 중국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7월에는 독일 의료기기 업체인 헤라우스 메디컬(Heraeus medical)과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를, 올해 6월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안구건조증 치료제 및 자가면역항암항체 등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대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양사는 면역학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6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 투자하고,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해 향후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유 센터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잠재력이 높은 신흥국 등 해외시장에 투자하고, 각 국가별 니즈에 맞는 핵심 제품과 전략을 설정한 후 해외 파트너와의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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