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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미국약전위원회 업무협약 재갱신

  • 김민건
  • 2018-06-25 14:53:58
  • 2012·2015년 갱신…국내 의약품 해외진출 도움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약전위원회와의 업무협약을 재갱신한다.

식약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26일 충북 청주시 소재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미국약전위원회와 의약품 기준규격 및 표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한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약전과 미국약전에 공동 수재하는 의약품 규격 개발 ▲표준품 개발과 기술공유 ▲전문 인력 교류 ▲공동 심포지움 개최 등이다.

미국약전위원회는 미국약전(USP)을 제·개정하고 표준품과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안전평가원과 미국약전위원회의 업무협약은 2012년 첫 체결됐다. 이후 2015년 갱신했으며 4년째인 올해 업무협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다.

미국약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한 성과로는 국내 개발 개량신약 에스오메프라졸제제(소화성궤양치료제)의 미FDA 승인이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 약전에 공동으로 수재됐다. 또한 국내 생산 원료의약품 클라불란산(항생제), 에스오메프라졸을 미국약전 표준품으로 제조& 8231;공급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의약품 품질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신인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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