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NK뷰키트에서 면역항암제로 사업 확대"
- 김민건
- 2018-01-17 11: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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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기업설명회 열고 차세대 사업 전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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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은 "엔케이맥스의 슈퍼NK는 면역항암제로써 우수성을 갖췄으며, 에이티젠이 자체 슈퍼NK 배양기술로 순도 99% NK세포의 최대 1만배 증식이 가능하다. 암세포주에 투여해 배양한 결과 일본 등 기존 방식보다 높은 암세포 살상능력을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슈퍼NK 면역항암제는 폐암, 췌장암, 유방암, 간암 등 고형암은 물론 혈액암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역력 진단 키트 제조 기술력을 갖춘 에이티젠은 차세대 면역항암제를 개발한 엔케이맥스와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에이티젠은 "NK뷰키트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 진단은 물론 치료 모니터링 등이 가능하고 슈퍼NK 면역항암제까지 활용한다면 사전 건강관리부터 맞춤 의료 시술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에이티젠은 NK뷰키트의 안정적인 시장 확대와 수익 창출에도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근 카자흐스탄 등 해외 판매 승인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FDA 승인, 카자흐스탄 의료보험 등재 등 추가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한 국제인증 절차도 추진하고 있어 NK뷰키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실험이 국내외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티젠 의료총책임자(CMO)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 폴 송 박사(Dr. Paul Song)는 "슈퍼NK 면역항암제의 상업화가 수월하게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 현재 미국 얼바인 지역에 GMP 시설을 임대해 상반기에 있을 멕시코 상업화에 대비하고 있고 미국 임상을 준비하는 동시에 현지 GMP 시설을 설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에 이어 미국 캐나다까지 상업화가 본격화되면 이 GMP시설에서 생산된 치료제가 공급될 것"이라며 "이 면역항암제로 류마티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은 물론 자폐증 치료를 위한 임상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에이티젠 및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는 "단백질 항체 사업으로 쌓은 연구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은 NK뷰키트라는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제품 탄생을 이끌었으며, NK뷰키트 유통으로 축적된 영업 역량은 슈퍼NK 면역항암제 공급 확대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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