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소비자 '건기식' 불만접수, 3년 째 '감소'
- 정혜진
- 2017-07-24 11:38: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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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소비자원 건기식 불만, 2013년 1위서 2016년 5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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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비자들의 불만이 증가하는 가운데, 불만 상담 1위 품목이었던 건강기능식품이 지난해 5위로 내려서면서 점차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고령소비자 불만상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소비자 불만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소비자의 불만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여기에서 고령소비자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을 접수한 소비자 중 60세 이상 연령의 소비자를 뜻한다.
2012년 1517건에서 2013년 1887건으로 1위를 차지한 건강식품 불만은 2014년 1248건, 2015년 935건, 2016년 812건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2015년은 가짜백수오사건으로 인해 건강식품에 대한 불만이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935건에 그쳤다.
반면 치과와 관련한 불만은 점차 증가해 2014년 683건(5위)에서 2016년 1271건(3위)에 달했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2016년, 남성은 이동전화서비스(1424건)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고 여성은 치과(577건) 관련 불만이 가장 많았다"며 "방문판매 관련 불만 비율은 2012년 41.8%에서 2016년 27.8%까지 감소한 반면 TV홈쇼핑, 전자상거래는 이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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