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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제 없는 희귀질환약, 리펀드제 시범사업 연장급여등재된 표시가격과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상가 차액을 제약사가 상환하는 '리펀드제도' 시범사업이 1년간 더 연장된다. 복지부는 2년간의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달부터 본사업 전환을 검토했으나 제동이 걸렸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리펀드제도 추진방안'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 내년 7월까지 시범사업을 1년간 더 운영한 뒤 본사업 전환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리펀드제 적용대상 약제는 대체제가 없고 진료에 필수적인 약제이면서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 질환에 포함돼 있는 약제이어야 한다. 이 제도는 건정심이 2009년 6월 시범사업 운영 결정 이후 한 차례 연장돼 2년간 시행돼왔다. 시범운영 결과를 보면, 그동안 리펀드 협상이 가능했던 품목은 6개 제약사 9개 제품이었다. 하지만 실제 협상이 적용된 약제는 삼오제약의 뮤코다당증치료제 나글라자임주, 폼페병치료제 마이오자임주 2개 품목 뿐이었다. 삼오제약은 지난 12일 기준 협상에 따라 표시가격과 협상가액의 차액으로 나글라자임주 2억8천만원, 마이오자임주 4억3521만원 등 총 7억1521만원을 건강보험공단에 상환했다. 한편 복지부는 계약기간을 최장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리펀드제도 본사업 전환 방안을 제시했으나 거부당했다.2011-08-19 12:24:52최은택 -
"미래위 건보재정 확충방안, 함량미달 수준"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의료미래위원회(미래위)가 발표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방안에 대해 재정 확충을 못하는 '이상한' 방안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건강보험 하나로)'는 19일 논평을 내고 "보장성 강화방안은 필수의료, 중증의료 중심으로 보장한다는 원칙만 세웠을 뿐 국민의 고나심과 기대와는 한참 동떨어져 있다"고 평가했다. 건강보험 하나로에 따르면 관리운영 효율화 방안과 관련해 그 효과를 비관했다. 그간 반복적으로 관리운영 효율화를 추진해왔기 때문에 절감할 수 있는 추가적 재정규모는 미미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 하나로는 "재정안정을 위해 뭔가 하고 있다는 보여주기식 쇼 이상의 의미를 갖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올 1월 발표한 부과체계 개편방안의 추가확충 재정이 480억원 규모인 점을 감안, 이번 부과체계 개편방안의 추가 확충 재정도 최대 수천억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 40조원에 육박하는 건보재정을 감안, 의미있는 재정규모는 아니라는 것. 건강보험 하나로는 "이번 발표내용을 보면 그야말로 원칙만을 언급한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하며 "정부 국고지원 역시 매년 과소 지원된 금액을 사후정산하는 명확한 해법이 있음에도 이를 언급조차 하지 않고 추상적인 원칙만을 언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결론적으로 재정 확충은 고사하고 안정화하는 것조차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이다. 건강보험 하나로는 "지금이라도 재정을 실질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방안과 국민의 병원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보장성 강화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촉구했다.2011-08-19 11:37:14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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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가을맞이 '사랑나눔 걷기대회' 신청 접수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10월 2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광장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응원하는 '제2회 사랑나눔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걸을수록 행복해집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걷기대회는 단순한 걷기대회가 아니라 참가비 전액(참가인원 5000명, 참가자 1인당 5000원)을 희귀난치성환우 치료비용으로 기부하는 나눔행사이기도 하다. 걷기코스는 각자의 체력에 따라 선택 가능한 A코스 6.5㎞, B코스 4.5㎞로 구성됐다. 대회 후 '나는 가수다' 출신 초대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심평원은 홈페이지(www.walkinghira.co.kr)를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하면 기능성 셔츠와 스포츠 양말, 등산용 스카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425-0202로 하면 된다.2011-08-19 11:18:01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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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료 체납한 130개 병의원, 급여비 강제 징수직원들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은 병의원들의 진료비가 강제 징수된다. 2개월 이상 체납한 병의원 130곳이 대상이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급여비를 지급받고 있는 전국 병의원 8만2700여 곳 가운데 건보료를 체납한 1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징수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기관은 6월 기준 2개월 이상 건보료를 체납한 병의원 130곳으로 체납보험료는 총 9억6900만원 규모다. 공단은 이들 기관의 체납액을 급여비 지급 전 선상계처리 방식으로 징수하기로 했다. 보험료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지사에 통보해 전산등록 뒤 추후 징수했던 방식에서 전환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본부에서 사전에 일괄등록해 체납 보험료를 차감한 후 급여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징수 방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는 1개월 이상 체납 요양기관에 대해서도 이 같은 방식으로 건보료 미납을 막을 예정"이라고 밝혔다.2011-08-19 11:10:01김정주 -
기등재약, 내년 3월 최대 26.45%까지 '일괄인하'오리지널 대비 약가가 53.55%보다 비싼 기등재 의약품이 내년 3월 중 일괄 인하될 전망이다. 최대 낙폭은 26.45%다. 데일리팜이 최근 보도했던 분석과는 달리 기등재약은 신속정비 방안과 일괄인하가 별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복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기등재약 신속정비 본평가 사업을 통해 가격이 조정되는 의약품은 당초 계획대로 7,7,6% 순으로 3회에 걸쳐 단계 인하된다. 예컨대 고혈압치료제는 올해 1월 7% 인하에 이어 내년 1월과 내후년 1월 각각 7%와 6%가 예정대로 인하된다. 또 5개 효능군은 올해 7월에 이어 내년 7월, 내후년 7월에 같은 비율로 가격이 단계 조정된다. 기등재약에 대한 가격 조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약가 산정방식에 따라 기등재약은 3차년도 약가조정이 끝나면 약가는 53.55% 수준까지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차율인 26.45%가 내년 3월에 한꺼번에 인하된다. 또 약가인하 대상이 아니었던 시범평가 대상 약제와 80% 이하 상대적 저가의약품도 같은 달에 53.55%까지 하향 조정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새 약가 산정방식에 맞춰 1월 말 약제급여목록및상한금액표가 개정 고시되면, 약가인하의 경우 익익월에 적용되는 원칙에 따라 3월부터 조정된 가격이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1-08-19 06:49:56최은택 -
아타칸 등 4분기부터 처방자제 고가약 목록 포함[2011년 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약값이 비싸 의료기관 처방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고가약 분류 목록에 유한양행의 아타칸정8mg과 16mg, 한국릴리의 자이프렉사10mg과 5mg, 2.5mg 등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국MSD의 바이토린10/10과 10/20단위, 한국애보트 클래리시드건조시럽125mg/5ml, SK케미칼 메칠펜정 등은 제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 4분기 약제급여적정성평가 대상 고가약 분류' 대상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 대상에 오른 경구 및 외용제를 포함한 등재약 성분들은 오는 9월까지 진행될 3분기 평가대상보다 5개 군이 줄어든 2621개 군으로, 총 품목수는 115개 늘어난 1만916개 품목이다. 고가약의 경우 총 616개 성분군 7494개 품목으로 3분기 대상과 비교해 13개 성분 182개 품목이 각각 늘어났다. 이 가운데 성분별 최고가약의 품목 수는 총 713개로 3분기 대상과 비교해 0.5% 증가했다. 4분기부터 추가될 품목들을 살펴보면 유한양행이 판매하는 칸데사르탄실렉세틸 제제 아타칸정8mg과 16mg, 한독약품의 이베사탄 제제 아프로벨정150mg과 300mg이 포함됐다. 한국릴리의 올란자핀 제제 자이프렉사정 시리즈들도 각각 고가약 명단에 새롭게 추가됐으며 한독약품 코아프로벨정 시리즈, 대웅제약 가스모틴정5mg, 아스트라제네카 아타칸플러스정16/12.5mg도 고가약 평가 대상에 올랐다. 반면 한국MSD 바이토린정과 SK케미칼 메칠펜정, 한국애보트 클래리시드건조시럽125mg/5ml, 한독약품 코다론정 등 22개 품목은 4분기 고가약 평가 대상 목록에서 빠졌다.2011-08-19 06:49:48김정주 -
진수희 장관, 내주 VIP와 해외순방…추석전 '사퇴설'진수희 복지부장관 추선이전 사퇴설이 힘을 얻고 있다. 야당 측은 국정감사를 앞둔 시점에서 장관 교체가 기정 사실로 알려지자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18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내주 해외순방에 나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 후 소폭의 개각을 검토 중이다. 이 대통령과 함께 순방길에 오르는 진 장관 또한 교체 대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따라서 개각발표는 이르면 이달 마지막 주 늦어도 추선연휴 전인 다음달 첫주에 이뤄질 것이라고 국회 관계자들은 내다봤다. 진 장관 입장에서는 취임 1주년 전후가 'D-데이'가 되는 셈이다. 만약 이달 중 개각이 발표될 경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국정감사 이전에 인사청문회를 진행해야 한다. 또 다음달 중 이뤄진다면 복지부장관이 공석인 상태에서 국정감사를 마치고 곧바로 인사청문회에 돌입한다. 이에 대해 야당 한 보좌진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행정부처 수장을 교체한다니 말이 되느냐"며 "국회의 감시를 회피하겠다는 의도"라고 발끈했다. 다른 보좌진은 "매듭지어야 할 대형 쟁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 장관이 총선 준비를 위해 사퇴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수장 부재에 따른 국정감사 파행은 복지부 뿐 아니라 복지부 최대 산하기관 중 하나인 건강보험공단도 마찬가지다. 정형근 현 이사장의 임기가 내달 18일 종료되기 때문이다. 한편 후임 복지부장관 후보로는 청와대 진영곤 고용복지수석, 심평원 강윤구 원장, 노연홍 식약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최원영-손건익 장.차관 라인업 등 의외의 변수도 많아 예측이 불가한 상황이다.2011-08-19 06:49:45최은택 -
사용량 협상 결렬됐던 디페렐린피알주, 재협상행기등재약 가운데 사용량이 60% 이상 급증해(유형 4) 지난달 건강보험공단의 약가협상 테이블에 앉았다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한국입센의 디페렐린피알주11.25mg가 재협상 기회를 얻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9일 정기회의를 열고 사용량-약가연동협상 결렬 품목의 급여 퇴출여부를 심의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디페렐린피알주는 동일계열 유사성분이 다수 등재돼 있지만 업체 스스로 약가 인하폭을 유연하게 제시해 급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는 것이 급평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급평위 관계자는 "약제 특성상 한 번 더 협상의 기회가 주어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으로 결정했다"면서 "다만 재협상에서도 공단과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렬될 경우 퇴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복지부는 공단에 디페렐린피알주에 대한 재협상 명령을 시달하고 공단은 협상 일정을 잡아 업체와 재협상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그간 유형 4 협상에서 한 번의 결렬로 급여 퇴출된 품목은 상반기 결정됐던 한국프라임제약의 세프로심정과 한국웨일즈제약의 세프트정 총 2품목이다.2011-08-18 18:35:0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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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신의료기술 고시항목 해설집 발간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신의료기술로 결정신청 돼 급여와 비급여로 등재된 의료행위의 주요내용을 소개한 '신의료기술(행위) 고시항목에 대한 해설집'을 2002년, 2004년에 이어 세 번째로 19일 발간한다. 이번 해설집은 2000년 12월부터 2011년 6월까지 총 52회에 걸쳐 고시된 1036항목(급여 470·비급여 566)이 포함되어 있으며, 415면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진료분야별로는 의과가 955항목으로 92.2%를 차지하고, 치과 58항목(5.6%), 한방 23항목(2.2%)으로 구성돼 있다. 의료행위 분류별로는 검사료 745항목(71.9%), 처치 및 수술료 139항목(13.4%) 등으로 담겨졌다. 해설집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관 등에서 주로 궁금해 하는 '행위정의, 실시방법'이며, 이 내용은 신의료기술 신청 의료기관 및 관련학회에서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작성된 결정 당시 회의자료에서 발췌한 것이다. 또한 급여와 비급여, 장과 절을 구분해 편철됐으며 분류번호(청구코드) 순으로 정리돼 건강보험 수가와 연계, 활용하기 쉽도록 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은 "이번 해설집 발간이 건강보험에서 인정한 신의료기술(의료행위)에 대한 관련정보의 공유를 통해 국민과 요양기관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의료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발간된 해설집은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 300여 곳에 배포되며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게재해 온라인 열람서비스(PDF 파일 및 e-book)에서 검색과 조회도 가능하다.2011-08-18 15:04:0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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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안전성 문제 거론전에 복약지도부터 해야"진수희 복지부장관은 의약품 약국 외 판매약 도입에 반대하는 약사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일축했다. 진 장관은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약사들은 타이레놀을 팔 때 누가 언제 왜 먹으려고 하는 지 묻지 않고 팔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안전성 운운하는 것은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약지도를 철저히 하면서 의약품 안전성 문제를 거론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진 장관은 약국외 판매약 도입과 내수활성화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수 활성화 차원으로 접근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 안전성을 근간으로 국민불편을 해소하자는 게 정책추진 목적"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대해 원 의원은 "무책임한 발언이다. 복약지도가 안되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도해야 할 문제"라고 질책했다.2011-08-18 14:58:33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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