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0명의 산타가 떳다"…건보공단 헌혈 행사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대한적십자 서부혈액원은 성탄절 이브를 맞아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 7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위해 공단은 투병하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에 마련된 헌혈 증서 1224매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회장은 "환자 어리이들에게 산타 할아버지가 다녀 가신것 같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 700여명이 진짜 산타 아저씨이고 산타 아가씨가 아니였을까 한다"며 참여 직원들을 격려했다.2010-12-24 15:30:53김정주
-
"대통령 말 한마디에 일반약 슈퍼판매 선회 안된다""미국 청소년·청년층 3100만명 감기약 오남용" "환각·시력손상·정신착란 등 중중 부작용 수반" 이명박 대통령의 감기약 슈퍼판매 발언과 관련, 야당 측 보좌진은 복지부가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기존 입장을 바꿔서는 안된다며 입장선회를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시민단체는 안전판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대통령의 준비되지 않은 발언은 혼란만 촉발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민주당 측 한 보좌진은 24일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복지부는 시종일관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반대해왔다”면서 “대통령 말 한마디로 약국판매 입장을 철회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약도 오남용으로 국민건강에 위해를 줄 수 있다. 복지부의 입장을 재확인하고 변화가 감지될 경우 집중 견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복지부는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우리나라는 약국 접근성이 높은 편에 속해 편의성보다는 안전성 확보가 더 중요하다며 약국판매 입장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향후 심야약국 시범사업을 평가한 후 안전성이 입증된 상비약 수준의 일반약 구입 편의제고와 함께 약화사고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일반약 약국외 판매에 반대논리를 펴온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관계자는 대통령의 준비되지 않은 발언이 혼란만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의약품은 경제성이나 편의성보다는 안전성을 우선해서 판단해야 한다”면서 “안전판 마련 없이 규제완화만을 얘기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는 앞서 ‘일반약 의약외품 전환관련 7문7답’을 통해 이 대통령이 거론한 감기약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 약물남용정신보건국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12~25세 연령대 청소년 및 청년층의 5.3%에 달하는 3100만명 가량이 일반약 감기약을 오남용하고 있다고 보고됐고, 과량복용시 환각, 시력손상, 심한 복통, 구토, 폭력성을 동반한 근육경련, 불규칙한 심장박동, 정신착란 등 중증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약사회 측은 의견표명을 자제했지만 불편한 속내는 감추지 않았다. 이 대통령이 후보시절의 기억을 잊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이 대통령은 2007년 대선후보자격으로 제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해 슈퍼판매 반대입장을 우회적으로 천명했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대한민국은 외국과는 달라 동네약국이 어려서부터 단골이 된 환자들의 약력관리 등이 가능하다. 따라서 외국은 어쩔 수 없이 슈퍼마켓에서 약을 팔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은 다르다"고 밝혔었다. 이어 "이처럼 단골환자의 약력관리가 가능한 것은 약국이 동네마다 있기 때문"이라며, 일반약 슈퍼판매 불가 입장을 피력했다.2010-12-24 12:30:00최은택 -
연고·스프레이제제 청구때 투약량 기재 '요주의'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연고와 팩, 스프레이 등 외용제를 처방·조제한 후 1회 투약량을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시장형실거래가제도와 관련해 지급되고 있는 약제상한차액 기준을 일부 요양기관에서 오기재 청구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23일 관련기관에 이를 통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약제에 따라 g 또는 팩, 통 단위로 책정된 외용제에 대한 기재착오로 상한차액과 실제 청구내역이 다르게 수집되고 있다. 이는 병의원과 약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각의 청구 S/W 프로그램 기입란이 다르게 구성돼 있거나 기준을 혼동해 발생하는 것으로, 전산점검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소수의 요양기관에서 1회 투약량 기준을 오기재 하는 사례가 전산점검에서 목격되고 있다"면서 "해당 병의원과 약국에 확인해 조정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정확한 청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한 개에 1g인 더모베이트연고 10g을 1일 1회 투약할 경우 수량 단위가 아닌 g 단위 기준으로 10X1X1로 기입해야 한다. 통 단위로 상한액이 책정된 나조넥스나잘스프레이의 경우 수량은 한 통에 140dose다. 이를 1일 1회 투약한다고 가정하면 1X1X1로 기입하는 것이 정답이다. 스피리바흡인용캡슐은 1팩당 30캡슐인데 이를 1일 1회 투약한다면 팩을 기준으로 1X1X1로 작성해야 한다. 이 가운데 팩과 통 기준이 아닌 주사제를 분할투여 할 경우 상한액을 기준으로 분할한 수만큼 나눠 기입하는 것이 원칙이다. 병당 1000u, 10ml인 휴마로그주를 1일 2회 40u씩 분할투여 할 경우 진료 내역란에는 1회 투약량을 0.04로 입력해야 하는 것이다. 다만 1회 실투여량은 소수 셋째자리에서 4사5입해 둘째자리까지 기재하면 된다.2010-12-24 12:14:54김정주 -
GSK, '보트리엔트' 결과 따라 英보험에 환불 약속영국의 건강보험공단이 GSK의 신장암 치료제 ‘보트리엔트(Votrient)’가 경쟁품과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비슷한 효과를 보이지 못할 경우 부분적인 금액 환불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 가격 감독청인 영국의 NICE는 GSK가 특별한 가격 계획을 제시하는 경우에 한해 보트리엔트를 건강 보험 대상으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 계약에는 GSK가 화이자의 ‘수텐트(Sutent)’ 가격과 맞추기 위해 보트리엔트의 가격을 약 12.5% 낮추고 임상시험에서 수텐트보다 효과가 낮은 것으로 나타날 경우 재정적 환불을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수텐트와 보트리엔트간의 비교 임상시험은 2012년 중반에야 나올 예정. 보트리엔트의 성분은 파조파니브(pazopanib)로 2014년까지 매출이 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보트리엔트와 수텐트는 모두 단백질 키나제 저해제로 새로운 항암제이다.2010-12-24 09:23:23이영아
-
"대통령이 관심나타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2일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감기약 슈퍼판매를 거론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는 그동안 일반의약품을 약국 외에서 판매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안전성과 관리상의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입장을 고수해왔었다. 24일 복지부 관계자와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미국에서는 감기약을 슈퍼에서 사먹는데 한국은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진수희 장관은 이에 대해 "한국은 약국에서만 판매한다"고 답했다. 배석한 한 교수는 "나라마다 다르다"고 말했고, 이 대통령은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느냐"고 채근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감기약을 미국에서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데 한국은 그렇지 않은 이유에 대해 대통령이 관심을 나타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관심과 채근이 일반약 약국외 판매를 간접적으로 압박한 것이라는 풀이가 가능해 슈퍼판매 논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앞서서도 일반약 슈퍼판매 논의는 청와대 정상혁 비서관과 복지부 고위 관계자간에 이미 상당한 교감이 있었다는 말이 풍문처럼 돌았다. 또한 총리실이 3단계 규제개선 과제로 일부 일반약에 대한 약국외 판매가 포함시킬 것이라는 전망도 우세한 상황이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아직은 (재검토 여부 등에 대해) 말할게 없다"고 일축했다.2010-12-24 09:11:38최은택 -
건보공단, 국가브랜드제고 대회 우수상 수상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3일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 위원회에서 주관한 '국가브랜드 제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체계구축 지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단의 '개도국 보건의료체계구축 지원사업'은 공보험이 없거나 확대를 원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2주 간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통해 혹은 해당국에 직접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우리 제도의 우수성을 인정한 WHO(세계보건기구) 등의 요청으로 2004년부터 7년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OECD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를 보건의료 시스템 권장 모델로 발표하는 등 그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을 이수한 중국 등 34개국 250명과, 공단을 방문 견학한 베트남 보건부 장차관 등 86개기관 743명은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을 전수받아 자국에 적용했으며, 네팔, 태국은 MOU 체결 등을 통해 전수받고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2004년부터 7년째 진정성을 갖고 개도국의 보건의료 체계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 평가를 받았다"며 "국격을 높이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원 대상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하반신 마비 자녀를 돌보는 공단 직원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2010-12-24 09:00:14김정주 -
지난해 의료기관 건강검진 급여매출 7120억원지난해 국가 건강검진을 시행하는 의료기관 총 급여수입이 7120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급 이상 기관당 수입은 종합병원이 6억8365억원대였으며 의원급은 의·치과 모두 기관당 6000만원대의 연매출을 올렸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23일 발간한 '2009년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검진으로 지급된 총 급여비는 7120억7863만8000원으로, 해당 의료기관 전체적으로 평균 3419만7000원 꼴의 매출을 기록했다. 보건기관을 제외하고 병원급 이상 기관당 급여매출을 비교해 보면 종합병원이 6억8365만6000원을 기록했으며 병원이 1억5241만1000원, 치과의원이 472만원의 매출을 각각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의원급의 경우 의과가 총 3442억9090만1000원으로 기관당 6831만2000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치과는 총 91억2830만4000원으로 기관당 64만원의 매출을 올렸다.2010-12-23 20:02:52김정주 -
"의약품 구매전용 카드, 무이자 할부 하지마라"정부가 의약품 대금결제 전용이나 결제를 주목적으로 하는 신용카드에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없다는 취지의 협조공문을 카드사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22일 데일리팜 기자와 만나 "리베이트 쌍벌제의 내용과 제도 시행취지 등을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약사법시행규칙에 명시된 '신용카드 포인트' 부분이 주로 강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목할 대목은 원칙적으로 의약품 구매전용 카드나 의약품 대금결제를 주목적으로 하는 카드에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 의약품정책과 이능교 사무관은 지난 6일 제약사 대상 설명회에서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및 1% 초과하는 포인트 지급은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물론 의약품 구매전용이나 의약품 대금결제가 주목적인 카드에 해당되는 사항으로 일반신용카드를 사용하면 1%를 초과하는 최소(기본) 포인트나 타업종 모두 적용되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문에서 강조된 점은 "사업자 및 의약품 도매상은 1%를 초과하는 적립점수 또는 무이자 할부혜택 등을 주기 위해 금융회사에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로 지급해서는 안된다"는 약사법시행규칙의 단서조항이다. 복지부 측은 그동안 사용돼 온 의약품 구매카드의 무이자 할부서비스에는 이 단서조항에서 금지하는 추가적인 가맹점 수수료가 이미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가맹수수료를 추후 조정(인하)하는 것은 카드사의 몫이지만 무이자할부 제공은 위법 가능성이 있음을 알린 것이다. 유이자 할부의 경우에도 해당 카드사가 적용하는 통상의 이자율보다 낮게 할부수수료가 책정되면 위법하다는 게 복지부 측의 설명이다. 한편 복지부의 협조공문이 전송된 이후 의약품 쇼핑몰을 중심으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약국가의 반발이 예상된다.2010-12-23 12:20:21최은택 -
심평원 '사랑나눔카페'로 투병직원 도와요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청년이사회는 22일과 23일 양 일 간 심평원 1층 로비에서 중증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동료직원들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넥타이, 스카프, 머플러, 모자 등 임직원의 기증품과 커피, 한방차, 떡, 수제쿠키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질병으로 퇴직했거나 투병 중인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행사를 기획한 청년이사회 갈민정 의장은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는 연말을 맞이해 작은 성의를 모아 질병으로 고생하는 직원에게 전달함으로써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통의 매개체와 촉매제 역할을 수행키 위해 결성된 청년이사회는 그간 조직문화 개선활동, 경영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변의 불우이웃과 동료직원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2010-12-23 10:28:57김정주
-
심평원, 요양기관 정보환경 설문…갤럭시탭 경품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내년 2월 7일까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요양기관 정보화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23일 심평원은 "요양기관 정보화 실태를 파악하고 현실적인 애로사항 등을 조사해 요양기관 정보화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태조를 실시하고 있다"며 약국을 비롯한 일선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 및 방문조사 형태로 내년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기관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5대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문 참여 방법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접속해 요양기관 정보화현황 실태조사 설문안내, 설문 안내 페이지 해당기관 설문시작, 설문지 작성을 하면 된다.2010-12-23 10:02:19박동준
오늘의 TOP 10
- 1어려워진 약사국시에 수험생 '진땀'...합격률 90% 붕괴?
- 2침묵하는 롯데…광주 광산 대형마트 내 창고형약국 입점 갈등
- 3교사라더니 2600만원 먹튀... 약국 대상 사기 주의보
- 4코스피 5000시대 열었지만...들쭉날쭉 제약바이오주
- 5서울시약, 약사국시 수험생 현장 응원…관내 시험장 3곳 방문
- 6"업무조정위 가동 땐 약사-한약사 갈등 행정논의 가능해져"
- 7에스티팜, 825억 규모 올리고 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
- 8[대전 서구] "창고형 약국·한약사, 단합된 힘 보여야"
- 9가다실에 결국 백기 든 서바릭스…국내 시장 철수 결정
- 10펙수클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 속도...3상 IND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