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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공채↓수시채용↑…제약 인재채용 방식 바뀐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올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규모 정기 공채보다 소규모 수시 채용 위주로 뽑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적시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수시채용 선호도가 높아졌다. 신입사원 대신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도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1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올해 주요 제약 기업들은 정기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예고했다. GC녹십자는 2019년부터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개별 부서마다 상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00여명을 채용했는데, 올해도 예년과 비슷한 규모로 뽑을 계획이다. 대웅제약도 2019년 하반기부터 정기 공채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 수시 채용으로 경력직을 충원하고 신입사원은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뽑는다. 공식적으로 정기 공채를 폐지하지 않은 다수 제약사들도 수시 채용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다. 이전처럼 대규모 인원을 한번에 뽑는 게 아니라 일부 인원만 정기로 채용하고 결원이 있거나 사업 진행 규모에 따라 필요 인원을 수시로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JW그룹은 올해 영업, 생산, R&D, 관리 부문에서 수시 채용 공고를 냈다. 본래 기수제로 정기 채용을 실시했던 JW그룹은 이 비중을 점점 축소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108기 정기 공채보다 이번 수시 채용에서 뽑는 분야가 더 많다. JW그룹은 올해 수시 채용에서 두 자리수 인원을 뽑을 예정이다. 유한양행도 수시 채용 비중을 늘렸다. 회사는 올해 구체적인 채용 계획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개별 부서에서 수시 채용을 필요로 함으로써 수시 채용 위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같은 상황은 동아에스티·동아제약도 마찬가지다. 셀트리온도 정기와 수시 공채를 병행하지만, 올해 대규모 채용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대신 회사는 수시로 신입과 경력직을 꾸준히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제약 기업 중 종근당과 한미약품만 정기 공채를 진행하거나 계획 중이다. 종근당은 지난해 하반기 정기 채용을 공고해 전형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이은 한 해 두 번의 공채다. 한미약품은 오는 8월께 하반기 정기 공채 공고를 낼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인 200여명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결원이 있을 때마다 수시 채용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적시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 우수 인재 확보에 효과적이라는 견해를 내놓는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공채 시즌을 기다리지 않아도 원하는 시기에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당장 인력이 필요한 실무진의 선호도도 더 높은 편이다. 실제로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정기 공채가 폐지되는 추세다. LG, 현대차, SK그룹 등도 최근에 공채 대신 수시채용 방식으로 인재를 발굴하고 있다. 채용 방식이 변화하면서 신입보다 경력직 선호도도 커졌다. 신입사원 위주의 공채 중심에서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전환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실제 현재 수시 채용을 진행 중인 JW그룹 공고를 살펴보면 JW중외제약은 ▲시장분석 ▲GMP ▲신약임상 ▲학술임상 ▲개발 ▲라이선스 ▲IP기획 부문에서 경력직만 채용한다. 분석연구를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도 경력이 지원할 수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사업 영역에서 수요가 발생하다보니 처음부터 인력을 양성하는 것보다 외부에서 전문 경력직을 채용하는 사례가 많아졌다"면서 "경력직은 인력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과거 정기 공채에서 오는 소속감은 약해진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2022-01-12 06:19:58정새임 -
'IDC 감시법' 바람직한가?…18일 토론회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이중규제로 업계의 반발을 샀던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술혁신학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민간 데이터센터 규제강화 바람직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토론회는 한국기술혁신학회 내 기술혁신과 무역 분과위원회가 주최하고 인포스탁데일리와 세이프타임즈가 주관한다. 이권혁 변호사의 발제로 시작해 최양오 현대경제연구원 고문, 우기훈 한국기술혁신학회 무역분과위원장,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 김종효 인포스탁데일리 전문위원이 100분간 자유토론을 벌인다. 최근 몇 쳔간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앞다퉈 핵심시설인 데이터센터 구축 및 확보에 힘을 쏟아왔다. 하지만 2018년 KT 아현지사 광케이블 화재사건, 금융사 랜섬웨어 공격 등 데이터센터(IDC)의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정부는 민간 데이터센터를 국가재난관리시설로 지정하는 등 관리감독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인 일명 'IDC 감시법'을 발의했다. 정부 개정안을 두고 업계는 내부 정보가 무분별하게 공유될 수 있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갈등을 빚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송영화 한국기술혁신학회 위원장은 "각종 사고로 주요 데이터가 소실될 경우 기업과 소비자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자율 규제보다 정부 규제, 더 나아가 법제화 될 경우 막 성장기를 시작한 산업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건설적인 토론을 통한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네이버TV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2022-01-11 18:32:01정새임 -
제약 CEO-정부, 글로벌 혁신신약 위해 머리 맞댄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업계 CEO들과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3일 오후 3시에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신년대담회'를 온라인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담회는 제약바이오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담회에선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규제과학은 어떻게 성장 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를, 오일환 가톨릭의대 교수가 '4차 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좌장으로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등이 대담에 나선다. 이번 신년대담회는 규제당국의 의약품 허가심사·품질평가 현황을 진단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선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은 글로벌 시장 도약을 위한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한국 제약바이오업계는 지난해 13조원 이상의 기술수출 성과를 달성하고, 임상시험 글로벌 점유율이 세계 6위(3.7%)에 달한다. 그러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료제품분야 허가·심사 인력은 2019년 기준 333명(공무원 176명·계약직 157명)에 그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8398명, 유럽 의약품청(EMA) 약 4000명, 캐나다 헬스캐나다(HC) 1160명,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561명 등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신속허가를 위한 양질의 인력 확보가 중요하지만, 그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고용이 불안정한 계약직 비율이 높아 전문가 영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들인 연구개발의 결과물을 제품화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R&D 초기 단계부터 기술과학, 규제과학 양 측면의 밀착 지원을 병행해야 하나, 현재는 소관 부처별로 단계별 지원이 단절된 점도 개선해야 하는 사항으로 꼽힌다.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계의 혁신은 물론, 제품을 허가 및 관리, 지원하는 규제당국 차원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신년대담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022-01-11 18:22:20김진구 -
에스디바이오센서, 미국에 1천억 자가검사키트 공급[데일리팜=지용준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008억원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COVID-19 At-Home Test)를 미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글로벌 진단 업체 A사에 공급한다. 해당 업체 명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지난해 12월2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획득한 제품이다. 이번 공급계약은 코로나19 5차 대유행으로 미국 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허태영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FDA 긴급 사용승인을 획득한 지 3주도 채 안 된 시점에 큰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며 "회사는 올해도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다수의 국가에 제품과 플랫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1-11 15:14:22지용준 -
경남제약헬스케어, '커머스마이너'로 상호 변경[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경남제약헬스케어는 11일 상호를 커머스마이너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의 내용을 담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임시주총에선 유병길(50) 신임 대표를 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 기존 조헌정 대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했다. 유병길 신임 대표는 경남제약 유통사업부팀장과 경남제약헬스케어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판매를 담당하는 경남제약의 계열사다. 건기식 사업과 함께 차량용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도 판매하고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지난 2020년 4월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실질 심사에 들어간 상태다.2022-01-11 14:52:52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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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신우철 중앙연구소장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은 다수 제약사에서 제제연구 업무를 수행한 신우철 중앙연구소장(51)을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 소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알피쉐어(現 알피바이오), 명인제약을 거쳐 한국프라임제약 제제연구부장을 역임하며 제제연구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신우철 연구소장은 "다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1-11 09:28:51이석준 -
삼일 "베트남 점안제 공장 7월 준공…CMO 수주 논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삼일제약은 올 7월 베트남 점안제 공장을 준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공장이 가동되면 삼일제약의 CMO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베트남 공장은 삼일제약이 글로벌 안과의약품 특화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2019년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 연면적만 축구장 3배 크기(2만1314㎡) 규모로 최신 설비 자동화 점안제 생산 공장을 건설중이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cGMP 및 EUGMP급 공장이다. 가동시 연간 1회용 점안제 1.4억관 및 다회용 점안제 0.5억병을 생산할 수 있다. 회사는 추후 글로벌 판매 수요에 따라 공장 유휴부지에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점안제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부터 녹내장치료제, 인공누액제(인공눈물),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항생제, 항염증제 등으로 다양하다. 글로벌 점안제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Global Market Insights 2017발표) 295억 달러(약 36조원)에 달한다. 글로벌 점안제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생산시설은 정제, 캡슐제, 주사제 생산시설에 비해 세계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이다. 삼일제약은 베트남이 글로벌 CMO, CDMO 생산기지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한다. 생산 인력 임금이 낮아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다. 한국 산업인력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9년 기준 대졸초임은 월 380달러(약 45만원)다. 베트남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 11개국과 체결한 TPP(아시아·태평양 지역국 간에 광역 자유무역협정) 가입으로 해당 국가에 수출시 관세도 절감할 수 있다. 회사는 인건비와 관세절감 효과를 기반으로 한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와 글로벌 제약사 CMO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공장 준공 후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와 본격적인 점안제 CMO 사업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안과사업부 재정비 및 품목 확대로 국내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 자체 제품 '오큐 시리즈'를 비롯 미국 엘러간(Allergan)과 프랑스 떼아(THEA)로부터 도입한 점안제 매출 증가로 안과사업부 매출은 2017년 147억원에서 2021년 400억원을 돌파했다.2022-01-11 08:44:32이석준 -
한미약품, 인도 코로나 DNA백신 위탁 생산한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인도 제약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위탁 생산을 담당한다. 한미약품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과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엔지켐생명과학이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가 개발한 DNA 코로나19 백신 ‘자이코브-디’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는데, 한미약품이 이 백신의 원액 제조를 담당하는 내용이다. 자이코브-디 백신은 지난해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유전자 백신이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2~8℃에서 보관할 수 있고 25℃의 온도에서도 3개월간 보관할 수 있어 글로벌 공급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은 엔지켐생명과학과 계약을 통해 자이코브-디 원액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과 생선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이전 등을 수행한다. 한미약품과 엔지켐생명과학은 이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쯤 대량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양사가 계획하는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 도즈다. 이홍균 엔지켐생명과학 글로벌백신사업본부 부사장은 "한미약품과 계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이코브디 백신 제조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생산된 백신은 방역 인프라가 열악한 동남아 및 남미 주요 국가들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2-01-11 08:42:29천승현 -
바이오일레븐, 새해 맞이 체험팩 0원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드시모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체험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체험팩 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차별화된 프리미엄 유산균 드시모네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는 1월 31일까지 드시모네 홈페이지에 신규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체험팩 0원 쿠폰’으로 원하는 드시모네 체험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험팩은 국내 최대 보장균수인 4500억 CFU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드시모네 4500’을 비롯해 드시모네 데일리,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드시모네 베이비 스텝 1, 2 등 드시모네 대표 제품 중 선택할 수 있다. 체험팩 0원 쿠폰은 아이디 당 1회 지급되며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드시모네 유산균 구매를 고민하고 있는 고객에게 무료로 프리미엄 유산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드시모네 유산균의 우수성을 경험하시고 매월유산균을 정기 구독하는 또박배송, 6개월 선결제시 평생 할인 받는 또박패스 등 드시모네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은 원료로 제조된 제품이다.2022-01-11 08:42:02노병철 -
신약 적정가격 보장...R&D 선순환 시켜야 산업이 산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수백억 또는 수천억원이 투입된 신약에 대한 적정가치 보상과 건보재정 영속·건전성을 고려한 보건당국과 제약바이오기업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비단 어제 오늘 일은 아니다. 약가협상의 핵심은 말 그대로 '머니게임(Money Game)'이다. 의약품의 제1 목표와 철학은 '생명존중과 인류공영의 실현'이지만 이는 이념적 가치실현이다. 하지만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은 적정한 의약품 가격의 산정이다. 개발사는 R&D 투자금과 제조원가 및 유통마진을 붙여 시장에 출시하기를 원하고, 보건당국은 유한적인 건보재정과 대체가능한 비교약물 등을 이유로 최대한 약가를 방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1년에 1번 투약으로 치료가 가능한 이른바 '원샷 원킬' 혁신 신약 등 글로벌 퍼스트 인 클래스가 아니라면 기업 입장에서는 만족할만한 약가를 획득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임상데이터를 기반한 비용효과성을 논하는 '경제성평가' '경제성평가 면제' '대체약제의 가중평균가' 등등 어느 정도 표준·객관화된 약가제도가 존재하고 있지만 모든 약제에 대해 99.9%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기는 어렵다. A7국가들 마져도 보건당국·기업·환자단체 등 사회적 합의를 통한 약가정책과 제도는 '천차만별' '아롱이 다롱이' 격으로 저마다 지향·산출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그렇지만 분명한 점은, 국가는 예산 한정적인 건보재정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약가제도를 꾸준하게 재창출해 환자의 치료권 확대와 헬스케어산업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야야 하는 부분은 이견없는 숙명적 과제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 약가전문가 5인이 제시한 '2030 효율적 약가제도 정립을 위한 제언'을 들어봤다. 다음은 장우순 상무(한국제약바이오협회)·나현석 부장(JW중외제약 대외협력팀)·강희성 실장(대웅제약 대외협력팀)·김상종 팀장(한미약품 대외협력팀)·김진이 상무(보령제약 개발전략실)가 말하는 신약의 적정 가치 반영을 위한 다양한 약가정책 의견이다. "신약 가격책정 기준, 대체약제 범위 축소" 신약은 황금알로 비유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1번째 신약 선진국이다. 지금까지 33개 신약을 개발했다. 그런데 신약개발로 크게 성장한 기업은 아직 없다. 가격이 낮아 국내외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어려웠다는 점도 원인 중 하나다. 코로나19는 신약을 국가전략무기로 바꾸어 놓았다. 미국, 독일, 스위스는 신약 초일류국가들이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희귀난치질환 신약을 속속 개발해 내고 있다. 이 저력은 기업이 원하는 세계 최고의 신약 가격을 보장해 R&D의 선순환을 가능케 한 정책에서 비롯된다. 우리나라 보험등재신약의 가격은 OECD 절반 수준이다. 보험당국은 글로벌시장의 신약 가격이 투명하지 않기 때문에 이 수치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응수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글로벌시장에 적응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선진국처럼 신약가격을 높이 책정하고, 신약매출의 일정액을 보험재정에 환급토록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가격은 높이되 사용량을 철저히 관리하여 재정중립을 이루는 것이다. 신약의 가치를 보험약가에 제대로 반영하려면 첫째, 신약 가격책정의 기준이 되는 대체약제의 범위를 좁혀야 한다. 지금처럼 '치료적 위치가 동등한' 약제들을 모두 대체약제로 삼아서는 답을 찾기 어렵다. 둘째, 약가협상제도의 협상방식을 다양화해야 한다. 그래야 기업과 보험당국이 모두 이기는 길을 찾을 수 있다. 셋째, 특허 중인 신약에 대해서는 사후관리 약가인하를 유예해야 한다. 특허를 보호하고 혁신을 장려하는 길이기도 하다. 우리가 신약 선진국에 걸 맞는 신약 보험등재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이유와 기대효과는 너무도 많다. 글로벌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민간과 외국자본의 대규모 신약개발투자가 이뤄지며, 실용화 가능성 높은 연구과제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무엇보다 신약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다. "예측가능 최저가 보장, 상대비교가제도 검토" 회사 내 업무에서 의약품의 적정 가치를 맡고 있지만, 국가 구성원으로서도 지불의사 및 제외국과의 평가 결과를 그대로 수용해 단일화된 가격을 추정하고 책정하기란 여간 쉽지 않다. 이때 쉽지 않다는 말이 불확실성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한 생명이라도 구하고, 고통받는 질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하는 의약품 본연의 가치를 생각할 때 불확실성을 담보한 논의는 매우 의미있다.& 160; & 160; 우리는 2007년부터 비용효과 분석을 통한 의약품의 경제적 가치 평가에 주력해 왔다. 시행 초기 혼란은 다소 있었지만 정부 당국 노력과 산업계의 협조, 또한 학술적 평가 방법론 면에서도 성숙 및 고도화가 제도의 안정적 시행을 가능케 했다. 그러나 15년이 경과되는 시점에서 몇 가지 한계에 봉착해 왔고, 2개의 영역에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초고가의 희귀의약품 치료제와 국내 개발 신약 부문인데, 전자와 후자 모두 이 불확실성과 연계되어 있다는 점을 모두 인식하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고 판단한다.& 160; & 160; 신약 가치 평가의 한계는 미래가 아닌 철저히 현재 시점의 기준을 강요받음으로, 낮게 평가될 수밖에 없다. 일례가 적응증 추가와 관련된 사후관리 약가 인하 시스템이다. 그러나 더 시급하게 요구되는 인식변화의 필요성은 신약의 가치평가에서 혁신성 부문이 간과되고 있고 우선순위가 절대 아님을 경험을 통해 우리는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새로운 기전과 효과는 비열등 또는 동등이더라도 부작용의 감소 등이 환자의 삶의 질과 종국엔 질환의 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전제조건임을 정부와 산업계, 그리고 의료진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해야 한다는 점이다.& 160; & 160; 개인적으로 국내 개발 신약의 영역이 희귀질환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또는 다양한 영역에 있음을 감안 시, 지금까지 논의된 희귀질환 쪽에서 제언하는 것이 적절치는 않다고 판단된다. 일반 신약 영역에서 우리는 어떤 논의와 제안이 필요할까 생각해 보았는데, 첫 번째 제안은 종전의 제도인 '상대비교가제도'를 다시 부활하자는 것이다. 즉, 신약의 개발과정에서 예측되는 약가 범주를 대체약제의 외국 등재가를 일정율로 참조함으로 최저보장제를 실시하자는 것이다. 신약 등재 시, 대체약제의 특허만료로 인한 저가 책정의 문제 등이 한꺼번에 해소되지 않을까 기대해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임상을 통한 새로운 efficacy(적응증, 부작용 등)가 입증되었을 때는 가격의 상향 또한 이루어져야 한다. 국내 개발신약은 태생적 한계 및 개발한 기업의 상대적 자본 열세로 인하여 가치 반영이 더딜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미래 가치를 싹둑 잘라내는 일이 없어야 하며 오히려 길을 터주는 제도가 필요하다. "국내 임상3상 신약, 적정가치 반영돼야" 신약의 적정 가치반영을 위한 균형 잡히고, 올바른 약가 정책 개선이 시급하다. 항암제나 희귀질환약제는 다국적사의 전유물과 다름없는데 위험분담제나 경제성평가 면제 트랙 등 다양한 보험 정책이 도입되어 환자 접근성 및 보장율은 국민들의 요구와 함께 크게 개선되었다.& 160;반면에 만성질환에 쓰이는 일반 신약은 국내 제약사들이 많이 개발하고 있지만 가격정책은& 160;2007년 포지티브 시스템으로 전환된 이후 개선이나 변화가 거의 없다. & 160; 만성질환의 대표 격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살펴보면,& 160;초기에서는& 160;MSD& 160;코자정,& 160;한국노바티스 디오반정이 고혈압& 160;시장을, MSD& 160;자누비아,& 160;한국베링거인겔하임 트라젠타정이 당뇨병& 160;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160;오리지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등재된 보령 카나브,& 160;LG& 160;제미글로,& 160;종근당 듀비에가 다국적사와 경쟁하며 이들의 시장 확장을 억제학고 국내 제약사의 점유율을 늘려가며 보험재정을 절감시키고& 160;1차 의료 지킴이로서 국민건강 보건 향상에 큰 공을 세우고 있다.& 160;이런 제품들이 의사와 환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시장을 키울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인 대상으로& 160;Full scale의 지속적인 임상을 진행하고, 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종에 가장 안전하고 유효하다는 것을 제대로 입증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만성질환약제는 대부분 특허가 만료되어 가격 조정이 발생해 있고,& 160;2022년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안)에도 나와 있듯이 보험당국이 해외약가와 비교해 일정 수준으로 재평가할 계획도 가지고 있어 이렇게 되면 이 치료군에 개발되는 향후 신약들은 오히려 가치 하락이 될 수밖에 없다. 즉,& 160;일반신약은 항암제 등과 비교하면 똑같이 힘들게 개발해 놓고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일반신약의 가치는 평가절하 내지 홀대받는다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 & 160; 2년 여간 코로나19& 160;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제약주권 실현을 주창하고 있고 한편으로 얀센이나 화이자에서 제공되는 글로벌 백신은 전부 한국인 대상으로 임상한 자료가 매우 부족한 상태에서 해외 임상 자료에 의존해 국내 한국인에게 충분한 검증 없이 투약되어 연일 부작용 및 이상반응 발생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 160; 우리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단숨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발 한발 성장하며 발전 할 수 있도록 항암제나 희귀질환약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뿐만 아니라 일반 신약에도 균형 잡힌 약가 우대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한국인 대상으로 확증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신약은 그 중요성이 커졌으므로 한국인에 가장 적합한 신약 개발을 유인하기 위해서라도 재정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격 우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이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정책에 반영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대체약제 없는 혁신신약, 합리적 약가정책 수립"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과정은 험난하다. 신약 개발의 최종 성공 확률이 9.6%에 불과하다는 세계적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정부 차원에서의 신약 연구개발(R&D) 지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대부분 신약 '임상'을 위한 지원에 집중돼 있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실제 지난 2019년 정부의 R&D 지원 총금액인 3910억원 중 대부분은 신약 개발 인프라 구축(1341억, 34.3%)과 후보물질도출 및 최적화(1216억, 31%), 비임상(539억, 13.8%), 임상1상~3상(353억, 9.0%) 등에 집중됐다. R&D를 통해 개발한 신약의 궁극적인 수요가 결국 시장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가격적 문제로 시장 발매 자체를 못하거나, 시장에 진출하더라도 상업적 성취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동안의 정부 지원 의미는 퇴색 수밖에 없다. 정부 지원이 낭비가 아닌 진정한 성과가 되기 위해서는 신약 허가 이 후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하고 지속적인 사용과 매출 창출을 토대로 R&D에 재투자할 수 있는 선순환이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신약 등재 및 약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조만간 국내 기업에서도 '대체약제가 없는 혁신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외 유사 약제 또는 해외 선진국(A7국가 등) 급여가 부재한 상황이라 현 약가제도 규정 하에서는 가격에 대한 적정 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단일군 2상 임상을 토대로 허가될 예정이어서 경제성 평가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평가 면제 대상으로 분류된다 하더라도 가격 기준이 될 해외 유사 약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그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개발해 온 신약들은 대부분 대체약제가 존재했다. 그러나 이제는 눈부시게 발전해 온 우리 산업계의 R&D 역량에 힘입어 대체약제가 존재하지 않는 혁신 신약 개발의 수준에 도달한 만큼, 새로운 약가 정책 수립에 대한 논의가 신속히 시작돼야 한다. 혁신 신약에 대한 적정가격 보상, 시장안착을 위한 새로운 약가정책 수립을 위한 업계의 공감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 "R&D 선순환·재정건전성, 균형정책 달성해야" 2021년도에도 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약바이오산업 또한 코로나19 이슈와 더불어 비즈니스 환경과 대외 정책 변화에 대응하면서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기회를 모색하는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약가 관련 정책에서는 2020년도에 개정된 제네릭 새 약가제도 적용, 산정대상 약제의 약가 협상이 시작되었으며 그 외 가산 재평가, 급여적정성 재평가 예고 등 그간 논의되어온 약가 정책들이 본격 추진되거나 시행 계획이 발표됐다. 아쉬운 점은 이러한 변화가 의약품 가격의 규제에만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의료기술의 발전 등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와 제약 산업 육성의 두 가지 정책목표를 동시에 추구해야하는 정부와 관계기관의 고민은 제약업계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다만, 두 정책 목표가 적절히 균형을 유지하면서 상호 선순환이 가능한 구조로 공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2022년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에 대한 가치 인정 및 지원 정책이 더욱 활발히 논의되고 시행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 국내 제약산업은 제약 종주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신약 개발, 원료의 국산화, 개량신약 개발 등 R&D 투자에 꾸준히 매진했다. 그 결과 33호의 국내 개발신약이 2021. 11월 급여등재 되었고, 34호 국내 개발신약이 허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약바이오산업의 노력과 달리 의약품 등재 이후 다양한 약가제도에 따른 약가 인하는 제약업계로 하여금 경영상 예측 가능성을 저하시키고 지속적인 R&D 투자동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2022년도에는 국내개발 의약품의 적정가치가 인정될 수 있도록 가격 정책의 개선과 더 나아가 등재 이후 지속적인 사후관리 시 이러한 개발 노력 등이 충분히 고려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책이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2022-01-11 06:27:03노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