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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로스 매력 입증할게요"...바이오 '인싸'의 도전기[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엘, 나와보세요. 손님 오셨어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 사옥에서 최수진(53) 대표를 만났다. 2개월 전까지 부사장 직함을 달았던 최 대표는 이곳에서 '엘'로 통한다. 회의실로 안내해준 직원은 스미스. 최 대표는 물론 직원들 중 어느 누구도 별도 직함이 없다.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는 2019년 9월 출범 때부터 전 사원이 직급이나 호칭 대신 서로 영어 이름을 부른다. 불필요한 업무관행을 털어내고 자기 주도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다. 출퇴근 시간이나 고정 좌석도 없앴다.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사내 카페, 집중근무실 등 원하는 공간에서 각자의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신입사원이건 임원이건 휴가기간은 연 30일, 월 50만원의 자기계발비를 제공받는다. 또한 모든 직원들이 회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로서 성장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25년 넘게 제약·바이오업계에 몸담으면서 자타공인 '인싸(인사이더)'로 평가받는 최 대표지만 파노로스 합류 이후 2개월 남짓 되는 시간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최 대표는 "바이오텍 경험은 처음인데 무엇보다 젊은 친구들과 함께 일하면서 많이 놀랐다"라며 "대기업에 갈만한 능력 있는 연구원들임에도 불구하고 이름없는 작은 회사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모습에 격세지감을 느끼는 한편 부럽기도 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새로운 도전의 연속...25년만에 신약개발 본업으로" 최 대표의 지난 경력을 돌아보면 '도전'의 연속이었다. 대학교 졸업 후 대웅제약에 입사해 30대 나이로 임원 타이틀을 달았다. 보수적인 제약업계 분위기를 고려할 때 상당히 파격적인 인사였다. 2013년 생명과학연구소 본부장(상무)을 끝으로 회사를 떠날 때까지 19년동안 대웅제약에서 제네릭부터 신약, 바이오시밀러, 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성공과 실패를 두루 맛봤다. 국내 최초로 코엔자임 Q10을 개발하는 성과를 낸 것도 이 때다. 이후 5년간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바이오PD와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역임하면서 바이오 분야의 기술개발 관련 전략 수립과 투자관리 등의 중책을 맡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산업기술 R&D 정책발굴 및 전략수립, 투자방향 제시 및 예산 조정을 하는 기관이다. 최 대표는 회사 경험을 토대로 간파하고 있는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풀어주는 데 힘을 쏟았다. 어린 나이에 연구소장을 역임하면서 리더십과 업무 기본기를 다졌다면, 산업부를 거치면서 산학협력 모델과 민간 차원에서 감당하기 힘든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운 셈이다.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로 자리를 옮기기 전에는 화학·에너지 전문 기업 OCI 부사장으로서 바이오 신사업을 총괄했다. OCI가 2018년 제약·바이오산업 진출을 선언한 이후 국내외 유망한 바이오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업계 내 존재감을 키우는 데 공헌했다고 평가받는다. OCI와는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의 전략적 투자자로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OCI에서 바이오 투자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전통적인 대기업에서 바이오산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독특하다고 느꼈다. 다른 산업 관점에서 경영진의 역할과 회사의 운영시스템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깨우친 시기다"라며 "그간 쌓아온 직장 상사, 동료들과의 인연과 경험치가 가장 큰 자산이자 도전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다"라고 말했다. "파노로스 선택한 이유? 사람 그리고 기술력" 연구소에서 18년, 정부에서 5년, 대기업 투자업무 3년. 도합 26년간 남다른 이력을 쌓아온 최 대표는 신약개발의 꿈을 품었다. 연구자 출신으로서 너무 늦기 전에 본연의 업무로 돌아가 도전해보자는 포부다. 마침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에서 러브콜을 해왔고, 반년을 고민한 끝에 합류를 결정했다. 수많은 러브콜을 마다하고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를 선택한 이유는 뭐였을까. 최 대표는 "회사 설립자인 임혜성 대표는 단백질 구조 전문가로 연구 능력이 뛰어나고 성실하다"라며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드는 데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젊은 동료 연구원들의 도전정신과 열정도 최 대표의 마음을 움직인 동력이다.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는 혈관생성억제제 기능을 가진 재조합 단백질 'PB101'을 플랫폼으로 다중표적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PB101'은 항암 적응증으로 전임상 독성시험 단계에 진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임상시료 생산을 진행 중으로, 내년 상반기 미국, 한국에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독자 플랫폼기술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이중특이(Bi-specific) 단백질 치료제 연구도 가동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세포주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생 바이오벤처인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는 출범 이후 1년 6개월만에 총 310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금을 유치했다. 4월 OCI로부터 5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한 데 이어 5월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자금만 250억원에 이른다. 시리즈B 단계는 내년 임상단계 진입 이후 자금 흐름을 보면서 좋은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연구가 진행될 경우 2023년경 기업공개(IPO)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백질 분야 혁신신약 개발...지속 가능한 회사 만들고파" 최근 바이오업계는 분주하다. 창업부터 상장까지 몇년 걸리지 않는 회사가 부지기수에 크고 작은 이슈들도 끊이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변수와 맞닥뜨리면서는 이상과열 조짐까지 엿보인다. 이런 혼란한 정세 가운데 최 대표는 남들과 다른 호흡으로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를 이끌어갈 생각이다. 연구자로서는 단백질 의약품 분야의 혁신적 기술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회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경영자로서는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성취가 조화를 이루는 회사의 정체성을 유지해 나가고 싶다는 꿈을 키우가고 있다. 수많은 사례를 지켜보면서 바이오산업의 긴 호흡을 몸소 체감한 덕분이다. 최 대표는 "새로운 연구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등장한다. 지속적인 설비와 인적 투자가 불가피하다"라며 "그렇기에 단기적인 성과를 목표로 하거나 한두 가지 약물로 잭팟을 터뜨리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위험하다"라고 당했다. IPO가 회사 성장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일 뿐, 목표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소신도 나타냈다. 이제는 바이오가 한 때 유행하는 투자업종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때가 됐다는 판단이다. 최 대표는 "바이오텍 경영진들이 시대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산업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신약개발 사업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싶다"라며 "파노로스바이오사이언스의 새로운 도전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2021-07-22 06:15:14안경진 -
제테마, 스푸트니크 위탁생산 위한 기술이전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제테마는 21일 러시아 국부펀드(RDIF)의 운영자회사(HUMAN VACCINE LCC) 및 한국 내 생산을 담당하는 지엘라파와 3자간 백신 원액 생산과 관련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코러스, 이수앱지스에 이은 공식적인 세번째 계약이다. 이번 계약으로 제테마는 본격적인 백신 생산기지로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제테마는 기존에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배양 및 정제기술을 토대로 스푸트니크 백신의 아데노바이러스를 배양·정제·생산할 예정이다. 빠른 기술이전을 위해 제테마와 지엘라파 자회사인 한국코러스는 지난 6월부터 실무협의를 우선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한국코러스로부터의 생산기술 이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제테마는 기술이전 계약체결 완료가 되기 전부터 원주공장 내 별도공간에 스푸트니크 백신 생산을 위한 1000L 바이오리액터 추가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왔다. 8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9월 중 시험생산까지 마친 후 9월 말부터는 본생산을 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신 원액(DS) 생산을 위한 바이오리액터 1000L 1대는 이미 도입된 상태다. 나머지 4대는 순차적으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설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대 5000L급 설비로 대량의 백신 원액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기존 2회 접종인 스푸트니크V 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우수한 1회 접종의 스푸트니크 라이트도 생산할 예정이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1000L 바이오리엑터 한 대에서 최소 월 400만 도즈 이상이 생산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재영 제테마 대표는 "제테마는 기존의 미생물을 이용한 제품개발 역량과 함께 백신 외 여러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동물세포 및 바이러스 벡터 제품의 핵심 제조기술 역량도 갖추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CMO사업도 회사의 주요 역량으로 발전시켜 종합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2021-07-21 15:36:28정새임 -
삼성물산 "휴젤 인수 진행 안 한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삼성물산이 휴젤 인수 가능성을 부인했다. 삼성물산은 21일 공시를 통해 "(휴젤) 인수 참여를 검토한 바 있으나 더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삼성그룹이 휴젤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2021-07-21 09:43:50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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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M&A 내주 분수령...2조원 초중반 빅딜가 타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는 M&A 대어 휴젤 지분인수전이 이르면 내주 중으로 확실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까지 휴젤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털 측과 수의협상을 벌인 곳은 국내 20위권 내 대기업 5곳과 미국·중국계 빅파마 3곳 정도로 파악된다. 이중 유력 인수업체로 관망된 신세계와 SK 등은 공시 등을 통해 협상 또는 관련 사실을 중단·부인한 바 있다. IB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인수의사를 밝힌 기업들과 마무리 논의 단계에 접어들었고, 이달 내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휴젤 지분인수에 관심을 비친 국내 한 대기업은 1조원 후반 빅딜가를 막판까지 고수해 결국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인수전 초반 '2조6000억원+알파'라는 백지수표를 제시한 중국계 제약사가 유력 인수기업으로도 거론됐지만 중국 정부의 해외투자억제정책과 맞물리면서 사실상 제외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중국 기업 단독 인수가 아닌 싱가포르 금융자본과 결합, 까다로운 요구조건 등이 붙으면서 매력도가 저하됐다는 분석이다. 초반 슈팅가가 3조원에 육박하는 고공행진 양상도 펼쳐졌지만 IB업계가 추정하는 현실적 인수금액은 2조1000억원~2조4000억원 안팎이다. 보툴리눔 톡신·필러시장 미래가치 성장률이 연평균 10%대를 웃돌지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M&A 빅딜가를 상회하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자금 확보 여력과 마련에 대한 부담도 상존한다. 수의 협상을 진행 중인 국내 기업들 역시 단독이 아닌 은행·투자운용사 등과 조합된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미국계 빅파마는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단일 기업 형태로 의견 조율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익명을 요한 IB업계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자체가 국가지정관리균주 등의 상황을 종합 고려해 최대주주인 베인캐피털 역시 해외기업 보다는 국내사에 우선권을 주려는 의지가 보인다. 인수 국내기업의 자금형편을 고려해 일시불이 아닌 분할·거치식 대금지불도 거론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 측은 "지분인수와 관련한 전반의 상황에 대해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2021-07-21 06:26:02노병철 -
에이엘바이오텍-셀라토즈,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맞손[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에이엘바이오텍(대표 이정민)과 세포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셀라토즈(대표 임재승)는 이중항체와 세포치료제를 접목한 면역항암제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포치료제는 일부 암에서는 우수한 치료 효율을 보이며 생존기간을 크게 연장하는데 기여하지만, 고형암의 경우 암세포에 면역세포가 충분히 도달하기 어려워 치료 효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양사는 고형암 세포치료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중항체 기술을 접목, 종양 표적율을 증가하고자 한다. 충분한 면역세포를 가지고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고형암 치료제 신약 연구 및 개발을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에이엘바이오텍은 '시장을 움직이는 기술' 개발의 가치를 실현하는 정밀의학 중심의 회사로 바이오, DDS, Formulation 분야의 핵심 연구 기반을 갖춘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중항체 개발과 미생물을 이용한 대량생산 및 상용화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을 보유 중이다. 에이엘바이오텍을 설립한 이정민 대표는 국내 영진약품을 시작으로 신일제약, 진양제약, 삼일제약 R&D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바이오 신약 개발, DDS 개량신약 개발에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셀라토즈테라퓨틱스는 2017년 8월 '난치성 질환의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설립된 세포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배아줄기세포 및 유도만능 줄기세포로부터 근골격 줄기세포(MSSC) 유도 기술과, 편도유래 성체줄기세포로부터 신경재생촉진세포(NRPC) 유도기술을 확보했다. 환자 혈액에서 분리된 말초혈액 단핵구로부터 특정 항원 고발현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배양 방법을 확립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양사는 "에이엘바이오텍이 보유한 이중항체 기술의 강점과 셀라토즈가 보유한 세포치료제 기술의 강점을 접목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면역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cell delivery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2021-07-20 17:54:15정새임 -
로슈·바이엘 등 다국적 제약사 채용 '눈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7월 셋째주에는 국내보다 외국계 제약사/CRO 기업의 채용 소식이 주를 이뤘다. 한국로슈, 바이엘코리아,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노보텍아시아코리아 등이 채용을 내걸었다. 국내사 중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수시 채용에 나섰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이번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한국로슈는 경력 2년 이상의 Drug Safety Partner를 채용한다. 9개월 계약직이다. 약사·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National Sales Manager를 채용 중이다. 마케팅 전략에 맞게 치료 영역의 판매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이다. 마케팅과 판매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4~5년의 관리직 수행 경험이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회사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경력 7년 이상 Regulatory Affairs Manager를 채용 중이다. 관련 분야 7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따로 없으며 인원이 충원되면 채용을 마감한다. CRO 기업 노보텍아시아 코리아는 신입/경력직 채용을 공고했다. 채용 포지션은 ▲CRAI(신입) ▲CRA II, III, Sr. CRA ▲Clinical Project Specialist ▲QC Manager ▲Clinical Team Leader or Clinical Operations Manager ▲Novotech SMO - Site Management Associate ▲Clinical Trial Administrator ▲Regional Lead CRA ▲Event Administrator Assistant(장애인)이다. CRAI와 Event Administrator Assistant를 제외한 나머지 포지션은 경력직이 대상이다. CRA II, III, Sr. CRA는 항암 분야 경력자를 우대하며, Site Management Associate는 노보텍 SMO 소속의 정규직이다. 지원서는 자유 형식의 영문 이력서로 각 포지션별로 안내된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와 전화 인터뷰, 실무진 화상 면접, 레퍼런스 체크를 거쳐 최종 합격된다. 접수기간은 따로 없으며 인원이 충원되면 채용을 마감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신입/경력직을 채용 중이다. 모집 부문은 ▲마케팅/임상(약사) ▲QC/QA(약사) ▲제제연구(약사, 전문연구요원) ▲필드마케팅 ▲개발 및 RA 이다. 개발팀을 제외한 다른 분야는 신입/경력 무관하며, 제제연구는 2021년 하반기 전문연구요원 편입대상자여야 한다. 개발팀은 관련 업무 7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다.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와 1차 2차 면접 및 필기시험(영어, 적성, 논술)을 통해 합격자를 뽑는다. 필드마케팅의 경우 2차면접 합격자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수료 결과에 따라 최종 입사여부가 결정된다. 이 외에도 바이오젠코리아는 총무팀 Office Manager을, 한국쿄와기린은 경영관리부 재경팀 팀원을, 뇌 헬스케어 서비스 기업 이만젠은 서비스 기획자를, 사이넥스는 의약품 약가 담당자 경력자를 채용 중이다.2021-07-20 12:00:37정새임 -
'상금 총 4억' 임성기 연구자상 내달까지 공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제1회 임성기 연구대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만 45세 미만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임성기 젊은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도 동시에 진행된다.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격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로서 성취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해야 한다. ‘임성기 젊은연구자상’은 임성기연구대상과 수상자격이 동일하지만 45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성기연구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억원을, 임성기젊은연구자상 수상자 2인에게는 각각 상금 50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의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 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가 할 수 있다.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논문 사본 1부, 관련 논문 5편 이하 사본 각 1부를 임성기재단 사무국 이메일로(lim.foundation@hanmi.co.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논문은 임성기 연구대상의 경우 접수마감일 기준 최근 5년, 임성기 젊은연구자상은 최근 3년 이내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연구자료만 해당된다. 국내외에서 동일 주제로 유사한 규모의 상을 수상하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한다. 재단이 구성한 객관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자 업적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재단 이사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시상은 매년 3월 중 시행한다. 임성기재단은 ‘창조와 혁신, 도전’을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에 큰 족적을 남긴 임성기 회장의 경영철학을 후대에 계승해 의약학·생명공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 건강에 공헌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임성기재단은 임 회장 생전부터 준비돼 온 재단법인으로, 작년 8월 임 회장 타계 후 유지를 받들어 유족들이 최우선 순위로 설립을 진행했다. 고 임 회장은 보유 중이던 한미사이언스 주식 2307만6985주(지분율 34.29%) 중 임성기재단에 201만9600주(3.00%)를 기부했다. 재단은 임성기 연구자상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대회도 지원해 학자간 교류와 연구 결과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각종 포럼, 세미나, 심포지엄에 비용을 지원해 관련 분야에 대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도록 돕고 학교, 병원, 기관 등과 산·학·연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연구 및 사업 연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일생을 헌신한 고 임성기 회장의 철학을 계승하는 매우 의미있는 시상”이라며 “중요한 연구 업적을 쌓고 있는 우수한 연구자들을 발굴해 R&D를 평생의 신념으로 살아오신 임 회장의 유지를 잘 받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1-07-20 11:31:40천승현 -
갈더마, 여드름 치료제 '아크리프' 심포지엄 개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얼굴 및 몸통에 있는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치료제 '아크리프' 출시 기념 심포지엄(AKLIEF LAUNCH GRAND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갈더마코리아는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하는 아크리프의 A to Z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 이미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병원 고주연 교수가 'Current acne landscape-Hidden truth of facial and truncal acne' 세션을, 천안순천향병원 김정은 교수가 'Introducing Aklief-The next generation of truncal and facial acne therapy' 세션을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전문의료인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아크리프는 여드름 치료의 1차 치료제 요법으로 권장되어온 레티노이드 계열의 치료제로, 그동안 얼굴 여드름 치료에만 국한되어 왔던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해 얼굴 및 몸통 여드름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여드름은 주로 얼굴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몸통 여드름은 흔한 현상이다. 얼굴에 여드름이 난 환자 50%는 몸통 여드름이 같이 발생한다. 9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가슴과 몸통 여드름 발생률이 45%, 61%로 나타났으며,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얼굴과 몸통 여드름을 앓고 있는 환자의 약 22%는 몸통 여드름에 대해 자발적으로 보고하지 않았으나 몸통 여드름 치료를 제안 받은 환자들 중 75%이상이 치료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의 치료제가 얼굴 여드름 치료에 초점을 맞춰온 탓에 그동안 얼굴과 몸통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적절한 치료제가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아크리프는 기존 여드름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아크리프는 피부에 가장 흔한 레티노산 수용체(RAR)인 레티노산 수용체 감마(RAR-γ)를 타깃하며,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 3상 연구를 통해 얼굴과 몸통 여드름에 대한 유효성, 내약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2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3상 연구인 PErFEcT1과 2에 의하면 아크리프는 염증성 및 비염증성 병변을 대조군 대비 빠르게는 1주차때부터 얼굴 여드름을 감소시켰으며 몸통 여드름은 2주차때부터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p2021-07-20 11:00:20정새임 -
한국파마, QbD 도입으로 생산기술 고도화[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는 품질 고도화를 위해 QbD(Quality by Design)를 개발 중인 자사 의약품에 도입하고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제약 스마트공장 혁신 기술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약 3개월 동안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주은 교수 연구팀의 QbD 컨설팅을 지원받았으며, 컨설팅 범위는 제형설계부터 제조공정 개발까지 포괄한다. Qb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우수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의약품 개발 방법이다. 의약품 원료부터 제조·유통과정까지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중점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생산 방식은 표준제조공정과 시험방법에 적합하면 출하하고 부적합하면 폐기를 결정해 효율성이 낮았던 것에 반해 QbD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해 공정을 최적화한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한국파마는 현재 개발 중인 의약품의 정제 타정 속도를 2배 이상 향상시켜 생산시간 감소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다. 보통 제약 현장에서 생산성이 30% 개선될 경우, 품질은 33% 개선되며 비용은 23% 절감되고 시간은 27% 단축된다고 알려져 있다. 박은희 한국파마 대표이사는 "세계적 추세인 QbD 도입은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필수적이지만 국내 전문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식약처 지원 사업을 통해 자사에도 QbD 제도를 시의 적절하게 도입을 할 수 있어 기쁘며, 향후 활용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2021-07-20 10:59:02정새임 -
부광약품, '탄탄촉촉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부광약품은 이너뷰티 제품 ‘탄탄촉촉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맛이 나는 체리로 알려진 타트체리는 일반체리의 20배에 달하는 식물성 멜라토닌을 함유해 수면의 질을 높이고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본 훗카이도 보건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멜라토닌의 증가는 콜라겐합성과 관련된 세포인자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타트체리는 안토시아닌, 비타민 A, C, K,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맛있는 간식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원료이다. 탄탄촉촉 타트체리 콜라겐 젤리는 체리의 대표 생산지로 알려져 있는 터키에서 자란 100% 몽모랑시 품종만을 엄선하여 사용하였으며 저분자피쉬 콜라겐 1500mg이 함유되어 있다. 피쉬 콜라겐은 동물성 콜라겐에 비하여 분자크기가 작아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탄탄촉촉 타트체리콜라겐은 영양성분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고 다수의 인증서류를 보유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2021-07-20 10:55:4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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