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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생생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 쎈트힐에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생생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생생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핵심 성분인 이탈리아산 포스파티딜세린(PS)은 물론, 비타민E와 비타민D까지 한 캡슐에 함유하여 식약처에서 인정한 7가지 기능성을 한 번에 담아낸 제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생명의 기본요소인 인지질의 한 종류로써 세포막과 뇌세포 등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소량이지만 두뇌에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하는 성분이다. 특히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아 자연적인 생성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나이가 들어갈수록 음식물이나 보충제 등 별도의 방법을 통해서 섭취하여야 한다. . ‘생생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의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mg의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돼 있으며, 동물성 연질 캡슐이 아닌 소화흡수가 빠른 식물성 연질 캡슐을 사용해 소화력이 낮은 사람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3가 하루 권장섭취량의 320% 함유 되어있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비타민E 토코페롤은 하루 권장섭취량의 100% 수준으로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최경식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 PM은 “인지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은 물론 잦은 두뇌활동과 스트레스에 의해 피로하고 지친 수험생, 학생, 직장인 모두에게 ‘생생인지력 포스파티딜세린’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2021-07-08 09:38:01노병철 -
휴젤·덱스레보, 액상형 고분자 필러 독점판매 MOU[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휴젤이 액상형 고분자 필러 사업 협력을 통해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HA필러를 넘어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7일 휴젤 서울사무소에서 PCL(Polycaprolactone, 생분해성 재료)을 주성분으로 하는 조직수복용 의료기기(이하 액상형 고분자 필러)의 독점 판권을 통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덱스레보(DEXLEV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휴젤은 덱스레보가 생산하는 액상형 고분자 필러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확보하고 해외 지역에서의 독점판권 계약에 대한 우선협상권 지위를 얻게된다. 현재 세부 계약에 관한 조건은 협의 중이다. 덱스레보는 지난 2013년 설립된 생분해성 고분자 기반 의료기기 전문회사다. 이번 협약 제품인 액상형 고분자 필러는 덱스레보 고유 기술인 CESABP(Collagenesis-Enabled Solubilized Active Biodegradable Polymer)를 적용, PCL을 미립자화하여 액상 형태로 만든 최초의 필러다. PCL은 오랜 기간 동안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면서 체내 안전성이 입증된 생분해성 물질이다. 체내 지속 기간이 길며 특히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가 탁월함에도 불구하고피부 내 골고루 분산시킬 수 있는 액상화 기술의 구현이 어려워시장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덱스레보의 독자적인 PCL 액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해당 제품은 국소 부위의 깊은 주름 개선을 돕는 기존 필러 제품과 달리, 피부 주입시 고르게 퍼지고 천천히 분해되면서 피부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콜라겐 생성 촉진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덱스레보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한 액상형 고분자 필러를 피부에 주입하면3차원 매트릭스를 형성하는데,이 과정에서 노화로 감소된 콜라겐을 재생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덱스레보는 올해 해당 제품에 대한 CE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유럽 시장 진출 채비를 마쳤으며 현재 2022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230명의 환자 대상의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휴젤은 출시 후 이 제품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툴리눔 톡신, HA필러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액상형 고분자 필러의 타겟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최소 1천 억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의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근육의 이완과 축소,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볼륨감 개선에 강점을 갖고있다. 회사 측은 액상형 고분자 필러는 콜라겐 재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므로 이들은 상호 보완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시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 2019년 우수한 제품 점& 8226;탄성을 기반으로 국내 HA필러 시장 점유율 1위로 도약한 휴젤은HA필러 브랜드 더채움과 덱스레보 제품의 국내 유통 전개를 통해 올해만약 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국내 필러 시장의 절대 강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 PDO봉합사(리프팅실)선도 기업 제이월드지분 인수에 이어덱스레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존 제품들에 대한 지속적인 파이프라인 확대 및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세계 시장에 휴젤의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1-07-08 09:27:11노병철 -
제일약품, '항암제사업' 순항..."R&D, 오픈콜라보 주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약품이 항암제 라인업·외형 확장과 관련 분야 연구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기울이고 있어 주목된다. 항암제 사업 33년 차에 접어든 제일약품은 일본 쿄와기린·다이호제약과 전략적 관계를 맺으며, 오리지널 항암의약품 보급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일약품은 1980년대 말 항암신약 도입 당시 기존 영업조직 외 별도의 항암제 영업·마케팅팀을 신설해 전문 역량을 강화, 처방의와 영업사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오고 있다. 유력 항암제 제품군은 그라신300프리필드(쿄와기린), 유에프티캅셀(다이호), 티에스원캡슐(다이호), 론서프정(다이호) 등으로 대별된다. 제일약품 도입 항암 신약 1호는 유에프티캅셀(우라실·테가푸르)로 1989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이 약물은 두경부암·위암·직장암·간암·폐암·전립선암·자궁경부암·유방암 등의 자각·타각적 증상완화에 효과를 나타낸다. 유에프티는 캡슐제와 과립제로 나뉘는데, 캡슐제는 보통 1일 3~6캡슐을 2~3회 경구투여하고, 과립제는 300~600mg에 해당하는 양을 2~3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이후 1993년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그라신300프리필드시린지주(필그라스팀)를 출시하며, 외연을 혈액종양내과까지 확대했다.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과립구 집락자극인자) 제제인 이 약물은 고형암·혈액종양에 대해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의 호중구감소증, 골수이형성증후군·재생불량빈혈에 따른 호중구감소증, 선천·특발성 호중구감소증,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증 치료에 지장을 초래하는 호중구감소증 등의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2004년에는 위암·두경부암·췌장암·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티에스원캡슐(기메라실·오테라실칼륨·테가푸르)을 론칭하며, 국내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했다. 2014년에는 2세대 G-CSF 제제인 뉴라스타(페그필그라스팀)를 출시, 쿄와기린과 국내 공동 판매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론서프(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를 도입해 대장암 치료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등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오랜 기간 항암제판매 경험을 이어오고 있다. 론서프는 출시 1년차에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빅 5 의료기관을 포함해 전국 50개 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이 제품은 유비스트 기준 2020년 신규 허가 경구용 항암제 분야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며, 효능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론서프는 전문화된 영업망을 활용, 출시 2년차인 2021년 전국 병원 DC통과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대장암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급여 취득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대장암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 대장암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암제 R&D 분야 입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설립된 온코닉테라퓨틱스의 행보도 주목된다. 바이오기업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면역·표적항암 신약 개발에 보다 집중화된 조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 회사는 설립 1년 만에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및 탄키라제(Tankyrase) 이중 저해표적항암제 JPI-547의 임상1상 결과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해 빅파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임상 1상은 말기 고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JPI-547의 약효,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한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가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 특히, 기존 PARP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난소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점은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임상 1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BRCA를 포함한 HRD 및 PARP 저해제 내성 환자들에게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항암제 도입 30년 역사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서 전문화된 영업망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기존 품목의 선전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신규 도입 품목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함은 물론 온코닉테라퓨틱스와의 오픈콜라보로 항암제 시장에서의 중장기적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07-08 06:23:41노병철 -
"유니메드 컬러마케팅, 유니크메디신의 작은 실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니메드제약은 '유니크메디신(unique medicine)'을 지향한다. 유니크메디신이란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에 적용해 유니메드하면 '유니크메디신'을 각인시키는 기업철학을 뜻한다. 회사는 고심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약사 등)에게 유니메드제약 의약품을 올바르게,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다. 2014년부터 도입된 '컬러마케팅'은 고심의 산물이자 '유니크메디신'을 위한 작은 실천이다. 회사는 △약사들의 의약품 제조시 혼용방지 △천편일률적 디자인 탈피 등을 위해 의약품 포장에 색을 입혔다. 질환군(약품)별 컬러를 차별화했고 병, 뚜껑 라벨 디자인도 바꿨다. 낱알식별(경구제) 기재도 도입했다. 유니메드제약의 질환별 라벨 컬러는 크게 7가지다. 소화기계, 비뇨생식기용제, 호흡기계/항생제, 순환기, 근골격계, 정신신경용제, 안과용제 등이다. 질환군별 컬러 도입은 논문 등 레퍼런스를 통해 이뤄졌다. 소화기계(Pantone hexachrome Orange C) 약물은 주황색을 입혔다. 주황색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비장기능을 강화해 소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스를 배출하려 할때나 장의 경련, 복통, 경련성 결장, 변비 등에 효과적이다. 비뇨생신기용제(Pantone 1795C)는 빨간색을 도입했다. 빨간색은 생식선과 생식주기와 연결이 돼 불임의 경우 사용하기 적당하다. 남성적인 힘과 관련된 강력한 정력제이자 고무제다. 부신과 신장에 활력을 줘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 근골격계는 노란색(Pantone hexachrome Yellow C)이다. 노란색은 몸 속에 저장돼 있는 칼슘을 움직여 굳은 관절을 풀어줄때나 운동하다가 생긴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관절염, 류마티즘, 통풍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외도 호흡기계/항생제는 초록색, 순환기는 파란색, 정신신경용제는 보라색, 안과용제는 하늘색을 적용했다. 이 역시 레퍼런스에 기초한 컬러를 도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질환군별 컬러는 제품당 되도록 3도 이하 색상을 사용했다. 제품별 색상을 구분할 수 있도록 얇은 띠 형식 또는 포인트 색상으로 디자인했다. 유니크메디신을 위한 회사의 작은 실천"이라고 말했다. 유니메드제약 컬러마케팅에 대한 현장 피드백도 긍정적이다. 약국가에서는 "의약품 제조시 컬러를 통해 질환을 구분하기 보다 용이하다. 환자에게도 의약품 전달은 물론 색상에 대한 질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R&D' 역시 '유니크메디신' 실천 유니메드제약의 유니크메디신 실천은 R&D에도 닿아있다. 유니메드제약만의 의약품을 만들기 위해 GMP 생산 시설 및 R&D 부문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GMP 시설은 아산공장(정제, 캡슐제, 주사제, 점안제, 원료 등)과 오송공장(점안액제, 내용액제, 주사제 등)으로 가동된다. 오송공장은 2015년 완공됐다. R&D 부문은 의약품 원료 및 완제, 건강기능식품 등을 다루는 중앙연구소와 동물 유래 기능성 원료 개발 및 의약품 분야인 유바이오로 구분됐다. 투자는 성과로 이어졌다. 1회용 인공눈물 2종은 유럽 CE인증을 획득했고 2018년에는 오송공장 원타임프레쉬점안액이 미국 FDA 실사를 통과했다.2021-07-08 06:19:34이석준 -
엔지켐 'EC-18' 급성방사선증후군 치료제 논문 등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엔지켐생명과학(대표 손기영)은 신약개발물질 EC-18이 방사선 조사에 의한 염증반응과 조혈계 손상에 대한 개선효과가 있다는 비임상 연구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방사선연구학회 공식저널 'Radiation Research'에 등재됐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방사선연구학회(RRS, Radiation Research Society)는 1953년 설립된 세계 최고 권위 방사선 학술단체로 생물학, 화학, 물리학 분야의 방사선 연구를 수행하며, 5만여 건의 방사선 종양학 관련 논문이 게재된 공식저널 ‘Radiation Research’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2019년 게재한 EC-18의 급성방사선조사 후 생존율과 혈액학적 개선 효과의 후속 연구로, EC-18이 치사량의 방사선 노출에 의해 유발되는 전신 염증, 면역 결핍 및 조직 손상을 신속히 복구하고, 관련 바이오마커인 케모카인과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을 확인하는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인체가 핵 공격 또는 원자력발전소 붕괴 등으로 치사량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급성방사선증후군(ARS)이 발생하여 조혈계, 소화기,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고 면역 결핍에 따른 세균 감염 및 패혈증까지 발생해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 1986년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는 공식 기록된 사망자만 3500명, 암과 기형 등의 피해를 겪은 사람이 40만명에 달하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2011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과 동급의 사고로 아직까지도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 원전은 444기가 가동 중이며 54기의 원전이 추가 건설 중으로 인류는 방사능 노출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치료제로 승인 받은 약물이 거의 없으며, 특히 미국 정부는 방사능을 활용한 대량살상무기 대응 차원에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개발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의 지질(Lipid) 신약인 EC-18은 2018년 12월 미국 FDA에서 급성방사선증후군(ARS)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 핵심 정부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화학무기 대응 연구프로그램(CCRP)’과 ‘방사능 핵무기 대응 프로그램(RNCP)’의 신약개발과제를 수행 중이다. 엔지켐생명과학 우주방사선의약연구소 박갑주 소장은 "이번 논문 채택은 EC-18이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로 제시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한 것이며, 이를 계기로 우주여행 시대의 우주방사선 및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40만명의 방사선증후군에 대한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 하겠다"고 밝혔다.2021-07-07 15:00:08노병철 -
'3400억 투자' 바이오랩허브 후보 5곳 압축...9일 발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 선정이 임박하면서 결선 후보에 오른 5개 시·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 대전, 인천, 경남, 전남, 충북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K-바이오 랩허브'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발표평가를 진행한다. 최종 후보지는 9일 발표평가 직후에 결정된다. 서울정부청사에서 순차적으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필요성을 발표하고, 앞서 진행한 서류·현장평가 누적 점수와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결정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조속히 구축 후보지를 확정하고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최종 결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5개 지자체는 막바지 점검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K-바이오 랩허브'는 중기부가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LabCentral)'을 본따 만든 한국형 모델이다. 보스턴의 '랩센트럴'은 2013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연구시설과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고 대학, 제약회사, 병원 등과 공동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네트워킹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혁신 기업 모더나를 배출한 기관으로 잘 알려졌다. 중기부는 지난 3월 '제6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확정하고, 5월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후보지 모집 공고를 냈다. 바이오 창업기업이 연구부터 임상실험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모더나와 같은 토종 기업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최종 후보지에는 지자체 부담금 최소 850억원과 별개로 2500억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K-바이오 랩허브' 조성 후 7년 동안 정부 재원을 통해 운영하고, 이후 자립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개월간 광역 자치단체들은 치열한 물밑 경쟁을 펼쳤다. 최초 공고 이후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강원, 경기, 경남, 충북, 경북, 전남, 전북, 대전, 대구, 부산, 제주, 인천 등 12곳에 이른다. 대구와 경북이 단일화하면서 11개 시·도로 좁혀졌고, 공모사업 선정평가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곳으로 압축된 단계다. 중기부는 최소 30,000㎡ 이상의 건축 부지 제공 외에 접근성, 입주기업의 정주 여건, 연구& 8231;협력 인프라 등을 선정기준으로 내세웠다. 후보지들도 이러한 기준에 초점을 맞춰 발표전략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대전은 국내 유일의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로서 바이오 창업을 선도도시라는 점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모델을 정부에 최초로 제안한 지역이라는 점도 부각시킬 전망이다. 충북 오송은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대 보건의료기관이 집적화 되어 있고 경부, 중부고속도로와 청주국제공항 등이 인접하다는 접근성이 차별화 요소로 평가받는다. 전남 화순은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 등 연구 인프라와 지원 시설을 갖추고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KTR 동물대체시험센터, 국가미생물실증지원센터 등 6개 연구혁신기관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경남 양산은 대웅제약, 종근당,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등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협력이 용이하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김해 강소연구특구, 밀양 국가나노산단 등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인천 송도는 단일도시 기준 세계 1위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갖춘 도시로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의약 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시설과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등 인프라 유치가 용이하다는 차별성을 갖췄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들어서 있는 바이오 앵커기업들과 연계해 스타트업 지원기관의 건립 필요성 등을 강조할 전망이다. 바이오협회 이승규 상임부회장은 "수도권에서는 세종과 충남, 광주, 울산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을 정도로 '랩허브' 유치전의 양상이 뜨겁다. 어디에 랩허브가 유치될지가 바이오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라며 " 정치적 요소를 배제하고 정부가 K-바이오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최적지가 어디인지를 신중하게 고민해서 결정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2021-07-07 12:10:37안경진 -
휴온스, 러시아 '원샷' 백신 국내 판권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러시아 1회 접종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라이트' 국내 허가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휴온스글로벌 주축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에서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된다.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했다. 지난 5월 러시아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1회 접종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2회 접종 방식인 스푸트니크V와 동일한 아데노바이러스를 벡터(전달체)로 이용한다. 다만 1종류의 벡터(아데노바이러스 26형)만을 이용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예방 효과는 79.4%, 면역력 유지기간은 3~4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3상은 지난 2월말부터 러시아, 아랍에미레이트(UAE), 가나 등 국가에서 약 7000명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휴온스는 국내 빠른 허가를 위해 긴급사용 승인 신청 등을 검토중이다.2021-07-07 10:57:59이석준 -
동아제약, 피부염치료제 'D-판테놀' 연고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제약은 덱스판테놀 성분의 피부염치료제 'D-판테놀' 연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덱스판테놀은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며 상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급·만성 피부염뿐 아니라 아기의 기저귀 발진, 수유 중인 여성의 유두균열, 화상과 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첨가제로 시어버터를 함유하고 있어, 바를 때 끈적이거나 흐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사용방법은 상처부위를 청결히 한 후 1일 1~2회 바르면 된다. D-판테놀 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효정 동아제약 브랜드매니저는 "D-판테놀 연고는 스테로이드뿐 아니라 파라핀 오일, 인공향료, 타르색소,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은 '5無' 연고라는 특징이 있다. 더운 여름 아기의 기저귀 발진이나 햇볕에 탄 피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7-07 10:06:04김진구 -
HK이노엔-한독, 피부과 치료제 4종 공동판매 '맞손'[데일리팜=김진구 기자] HK이노엔이 한독과 피부과 치료제 4종의 코프로모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한독의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피부염·습진 치료제 '더마톱'·'에스파손',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치료제 '알레그라정' 등 4개 품목이다. HK이노엔은 지난 1일부터 피부과 클리닉과 상급종합병원 등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HK이노엔은 제품 시장 점유율 및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마 화장품 등 자사 제품들과의 영업마케팅 시너지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지난해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용 앰플을 선보인 바 있다. 또, 병의원용 더마 화장품 '클레더마'와 탈모두피관리 브랜드 '스칼프메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를 잇따라 론칭했다. 기존의 ETC 영업마케팅 조직과 별개의 메디컬 전담 조직을 만들고 제품 라인업과 판로를 늘려왔다. 여기에 이번 공동판매를 통해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까지 확보, 피부과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크레오신티 외용액 1%는 오랜 시간 동안 전문의약품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여드름 치료제 선두를 유지하는 품목이다. 더마톱·에스파손·알레그라도 오리지널 품목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처방됐다. 전경희 HK이노엔 뷰티헬스사업본부장은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국내 대표 피부과 치료제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 시장 및 피부과 병의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이노엔의 뷰티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지영 한독 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전무는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는 톡톡이라고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며 "피부과 영역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이노엔과 협력해 피부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07-07 09:58:42김진구 -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안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에서 개발한 알약 장정결제 오라팡(OST, Oral sulfate tablet)이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신대 의대 김재현 교수팀은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성인 환자 179명을 대상으로 장정결도, 환자 만족도 및 순응도, 안전성에 대한 임상을 실시한 결과 오라팡이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이러한 결과는 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오라팡 정 그룹과2L PEG그룹으로 나누어 두 그룹간 장정결 점수(BBPS), 기포점수, 환자 순응도, 만족도, 안전성을 비교했으며이 결과를65세 이상과 65세 미만으로 나누어 다시 비교했다.전체 대상자 중 65세 이상은61명, 70세 이상은 20명으로 고령자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임상 결과 65세 이상 고령자의 복용 순응도는두 그룹간 차이가 없었고,복용 만족도및 난이도, 맛 등은 오라팡이2L PEG 대비 우월했다. 2L PEG는 특유의 맛과 향으로 인해 복용 시 불편감을 초래했으나 오라팡의 경우 알약 제형으로 이러한 불편감을 극복해 환자 만족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라팡에는 장에 있는 기포를 제거해 주는 시메치콘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어 2L PEG 대비 기포 제거 효과가 우월했으며,장정결 효과 또한 우수했다.이러한 결과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나타났다. 장정결제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인 복부 팽만,복부 통증,구역, 구토의 발생은 두 그룹간 차이가 없었다. 김재현 교수는 “장정결제는 투여 후 구토나 설사로 인한 탈수증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새로운 장정결제 오라팡이65세 이상 고령자에게도 안전한가라는 궁금증이 많았다”면서 “이번 연구 로 오라팡이65세 이상 고령층에도 2L PEG처럼 안전한 약물이라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김재현 교수의 연구결과는 지난 4월 16~17일 개최된 ‘2021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돼 베스트포스터 상을 받았으며 지난 5일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열린 오라팡 심포지엄에서도 공유됐다.2021-07-07 09:00:1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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