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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사외이사 대거 교체...신규 영입 1순위 '교수 출신'[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임기를 마친 사외이사 중 절반 가량을 새로운 인물로 교체했다. 지난해부터 적용된 임기제한 규정에 따라 6년 이상 사외이사를 맡은 인사들의 재선임을 포기했다. 신규 선임 사외이사는 교수가 가장 많았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경보제약, 녹십자랩셀, 대웅, 대웅제약, 대원제약, 동아에스티, 부광약품, 삼천당제약,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풍제약, 알테오젠, 영진약품, 일동제약, 제넥신, 차바이오텍, 하나제약, 한독, 한올바이오파마, 휴젤 등 20개사의 26명의 사외이사가 이달 중 임기가 종료된다. 이들 업체들의 주주총회 안건을 보면 임기만료 사외이사 26명 중 13명만 재선임 안건으로 상정된다. 임기가 종료된 사외이사 중 절반은 교체되는 셈이다. 사외이사 임기제한 규정에 따라 장기 재직 인물들은 재선임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한 회사에서 6년, 계열사 포함한 9년을 초과해 사외이사에서 근무할 수 없다. 주주·기관투자자의 권리 행사를 강화하고 이사·감사의 적격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예를 들어 A회사에서 5년간 사외이사로 재직한 후 올해 3월 재선임되는 경우 내년 3월까지 총 6년만 사외이사로 근무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사외이사 임기가 3년일 경우 4년 이상 재직한 인사는 재선임 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사외이사 재직 기간이 6년 이상인 인사는 모두 재선임이 불발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사외이사 2명의 임기가 만료되는데, 이중 2년 재직한 이왕돈 이사는 재선임하고, 8년 재직한 김경엽 이사는 재선임하지 않는다. 일동제약도 임기만료 사외이사 2명 중 6년의 임기를 마친 서창록 이사는 재선임을 포기했다. 경보제약, 녹십자랩셀, 대원제약, 알테오젠, 한독,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임기만료 사외이사 중 6년 동안 재직한 인사는 모두 재선임이 불발됐다. 부광약품과 삼천당제약은 12년동안 재직한 장수 사외이사인 조삼문 이사와 홍기종 이사 모두 더 이상 사외이사를 맡지 않는다. 반면 임기 종료에도 재선임되는 사외이사들은 재직기간이 대부분 4년 미만이다. 이오영 대웅 사외이사, 김홍철 대웅제약 사외이사, 동아에스티의 최희주·류재상 사외이사, 한승철 신풍제약 사외이사, 강일모 차바이오텍 사외이사 등 재선임 명단에 오른 인사들은 모두 1번의 임기 3년만 지냈다. 제약바이오기업의 재선임 사외이사 중 영진약품의 권오기 이사가 재임 기간이 5년으로 가장 길다. 영진약품은 3명의 사외이사 모두 임기를 1년으로 설정해 권 이사는 새 임기를 마치더라도 6년을 초과하지 않는다.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새롭게 추천한 사외이사는 교수 출신이 가장 많이 포진했다. 대웅제약은 김영진 가톨릭대 의과대학 외래조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경보제약과 녹십자랩셀은 각각 이우인 서울대 약학대학 부교수, 민원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새로운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부광약품,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일동제약, 하나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이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해 사업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폭넓은 조언을 얻으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대웅제약, 경보제약, 녹십자랩셀, 알테오젠, 하나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의·약사 출신 교수가 사외이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독(정진엽 전 복지부 장관)과 대원제약(손여원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관료 출신 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임기만료 사외이사가 없는데도 신영재·김준철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다룬다. 이사회의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구성비를 변경하기 위해서다. 현재 유한양행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7명(이정희, 조욱제, 박종현, 김상철, 이영래, 이병만, 김재교)와 사외이사 3명(이철, 지성길, 박동진)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유한양행은 지난해 자산 규모가 2조원을 넘기면서 이사회 구성원의 전면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 상법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사외이사를 3인 이상을 두고 이사총수의 과반이 되도록 해야 한다. 유한양행은 사내이사를 3명 줄이고 사외이사 2명을 늘리는 방식으로 ‘사외이사 과반’ 요건을 충족시켰다. 유한양행은 임기만료가 예정된 사내이사 5명 중 2명만 재선임했다. 유한양행이 신규 선임하는 사외이사 중 여성 인사(신영재 변호사)가 포함됐다는 점도 자산 규모 확대에 따른 불가피한 변화다. 내년 8월부터 ‘자산총액 2조 원 이상 상장법인은 이사회 전원을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담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 현재 유한양행의 이사회는 모두 남성으로 구성됐다. 내년 8월부터는 여성 사외이사 1명 이상을 선임해야 하기 때문에 올해 주주총회에서 미리 신규 사외이사 1명을 여성으로 발탁했다.2021-03-16 06:19:06천승현 -
마더스제약, ISO37001 인증 "부패방지 시스템 구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글로벌스탠다드 'ISO 37001(Anti-Briber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인된 인증기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다. ISO 37001은 162개국이 참여하는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규격이다. 조직의 부패 관련 조치를 합리적이고 적절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ISO 37001 인증 취득 기업(조직)은 부패방지, 공정거래 등에 대한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갖췄다는 의미를 갖는다. 마더스제약은 부패방지경영 매뉴얼 제정, 부패리스크 진단& 8729;평가 실시, 부패방지 세부계획 수립 등 부패 예방 문화와 윤리경영체계 고도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는 "ISO 37001 인증 획득은 임직원 모두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의 산물이다. 부패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확보,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3-15 16:59:00이석준 -
의수협, 신임 회장에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 선출[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제17대 회장에 백승열 대원제약 대표이사 부회장(62)이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제65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 선출 절차를 마쳤다. 백 신임 회장은 그 동안 협회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협회 발전에 다양한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 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선대 회장님들의 지혜와 식견이 중요한 것이기에 여러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 회장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상생하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면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선임 안건과 더불어 2020년도 결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등이 통과됐다. 협회는 지난해 수입 18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예산은 212억원으로 전년 수입실적 대비 12.7% 증가한 금액을 책정했다. 차기 감사에는 유성재 한국호넥스 대표, 장홍순 삼진제약 대표, 방기생 우성생약 대표 등을 유임했다. 제17대 이사진은 신임 회장에게 선임권을 위임해 15일 이내에 공지할 예정이다.2021-03-15 16:35:30천승현 -
동화약품, 2년만에 수장 교체...유준하 신임 대표 선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화약품은 유준하(56)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부사장)로 선임한다고 15일 공시했다. 박기환(57) 전 대표이사(사장)를 영입한지 2년만의 대표이사 교체다. 박 전 대표는 임기만료를 1년 남짓 남겨놓고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11월 동화약품에 입사한 이후 32년간 재직해 온 '동화맨'이다. 경희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화약품 평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 및 영업부서에서 21년 동안 근무했고, 이후 본사 인사 및 총무부서에서 11년 동안 근무해 왔다. 동화약품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베테랑으로 평가받으면서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동화약품에서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까지 승진한 사례는 2008년 대표이사직에 오른 조창수 전 사장에 이어 두 번째다. 동화약품은 내부인사를 대표이사로 발탁하면서 임직원 동기부여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이사 선임과 동시에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하고, 향후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준하 대표이사는 "30여 년간 동화약품에서 배운 점들을 바탕으로 임직원들과 항상 함께하는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21-03-15 13:50:06안경진 -
웰마커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CDMO 계약[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웰마커바이오(대표 진동훈)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림)는 웰마커바이오의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 'WM-A1-3389'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계약으로 웰마커바이오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정개발, 제형(formulation) 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용 시료 생산, 품질관리(QC), 임상시험계획 가이드 등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WM-A1-3389은 웰마커바이오의 두 번째 선도 파이프라인으로 비소세포폐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항체 기반 면역항암제다. 회사는 이 약물을 기존 PD-1 항체에 저항성(내성)이 있는 환자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웰마커바이오는 PBMC(말초혈액 단핵 세포) 인간화 모델에서 면역항암 효능을 확인하고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 현재 회사는 치료반응 예측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분석법 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진동훈 웰마커바이오 대표는 "2021년 4분기에 전임상, 2022년 3분기에 1상 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라며 "적응증 확장과 병용요법 연구, 백업 물질(항체) 확보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당사의 CDMO 기술을 통해 웰마커바이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조기 상업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2021-03-15 10:13:32정새임 -
국제약품, 공간 살균 탈취제 美 FDA 등록[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공간 살균 탈취제 '메디스틱 플러스(MEDISTICK PL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의료기기 Class 1(1등급)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메디스틱 플러스가 받은 1등급은 위험도가 가장 낮은 제품군에 해당하며 허가가 아닌 등록 대상으로 분류된다. 앞서 메디스틱 플러스는 지난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이산화염소 지속 방출 제품 위해성 평가' 신청을 통해 밀폐공간용으로 한정해 사용할 경우 위해성 기준치보다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제약품은 FDA 등록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스틱 플러스는 이산화염소(CLO2)를 공기 중으로 방출해 실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고, 불쾌한 냄새를 없애 주는 살균 탈취제다.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주는 데 편리한 사용과 지속성으로 다양한 생활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틱형 제품으로 내부 앰풀에 있는 아염소산소다 용액을 사용 시에 부러뜨려 유리 앰풀 외부 반응물과 반응해 이산화염소를 발생시키는 원리다. 특별히 배합된 외부 폴리머 기공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발생량과 농도로 일정 기간 서서히 방출된다. 특히 메디스틱 플러스는 ▲살균소독(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 등) ▲탈취(야채 및 화장실 냄새, 담배냄새)에 강력한 효과를 발휘해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냉장고, 옷장, 다용도실, 신발장(무좀균 제거) 등의 공간 살균 탈취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국내 주요 병·의원을 거래하는 업체를 선정해 감염병 주요 원인인 일부 세균 및 바이러스 억제를 목적으로 군 및 관공서 위주로 판매를 진행하는 등 판매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최근 말레이시아 Evo Healthcare와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국, 영국, 러시아 등으로 해외시장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2021-03-15 09:31:02정새임 -
휴젤, 더채움 브랜드 유튜브 광고 영상 2종 온에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자사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휴젤은 신규 캠페인 진행을 통해 25-49세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국내 HA필러 1위 브랜드로서 더채움의 브랜드 가치 및 제품 우수성을 전해 나갈 예정이다. ‘더채움, 일상의 모든 순간을 자신감으로 채운다(Fill Your Confidence)’라는 브랜드 비전 아래 소비자들이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자신감도 함께 채워나갈 수 있도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휴젤은 이번 캠페인 진행의 첫 시작으로 더채움의 브랜드 뮤즈인 배우 고준희의 신규 유튜브 광고 영상 2종을 공개했다. ‘나를 위한 필러’를 키 메시지로 ‘운동편’과 ‘얼굴편’ 2종으로 나눠 제작된 이번 광고 영상은 고준희 특유의 당당함과 도시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으로 담아냈다. 특히, ‘오래오래’, ‘섬세’, ‘자연스럽게’와 같은 키워드를 활용, 더채움 HA필러 제품의 뛰어난 점& 8226;탄성과 안전성 그리고 자연스러운 볼륨감 등 브랜드가 지니고 있는 강점을 보다 직관적으로 노출해 ‘중요한 얼굴에는 더채움'이라는 주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HA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와 함께 휴젤 매출의 80%를 책임지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지난 2018년 프리미엄 라인인 ‘더채움 스타일’을 론칭하며 국내 최대 규모인 총 4개 라인, 13개 제품군을 구축,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더채움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제품 우수성 및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지난 2019년 국내 HA필러 시장 점유율 1위에 안착, 국내 1위 HA필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유튜브 광고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TV CF 온에어부터 SNS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진행까지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1위 HA필러 브랜드로서 더채움이 지닌 브랜드 가치 및 비전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1-03-15 09:22:04노병철 -
더좋은, 고함량 피쉬콜라겐 '샤인콜라겐 4000'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고함량 콜라겐 제품 ‘샤인콜라겐 4000’을 비롯, 히알루론산과 유산균 복합 ‘피부엔 히알루론산&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 캡슐 유산균 ‘면역앤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유산균’ 제품을 동시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더좋은 제품개발 담당자는 “설립 15년을 맞은 더좋은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고함량 빌베리 츄어블 ‘베리굿 빌베리’의 호응도가 높아 2차 생산을 하는 등 선전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세가지 제품도 소비자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샤인콜라겐 4000은 이탈리아산 피쉬콜라겐 펩타이드 4000mg에 영국산 비타민C 200mg을 함유한 콜라겐 분말 스틱 제품이다. 피부엔 히알루론산&포스트바이오틱스는 피부건강에 집중한 제품으로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11종의 특화된 유산균을 선별하고 사균체를 함유한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면역앤 포스트바이오틱스 100억유산균 제품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유산균과 면역기능에 중요한 영양소 아연,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 항산화 기능을 하는 셀레늄을 더한 4중 기능성 캡슐 제품이다.2021-03-15 08:51:27노병철 -
ADC 플랫폼 바이오기업 앱티스, 오영수 박사 영입[데일리팜=노병철 기자] ADC(항체-약물 결합체) 플랫폼 원천기술을 보유한 신약개발기업 앱티스는 오영수 박사를 연구소장(CTO) 및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영수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 졸업 후 휴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고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수행했다. 이후 LG생명과학 연구위원, 스크립스 코리아 항체연구원 연구본부장, 바이오니아 신약개발 총괄 부사장을 역임, 레고켐바이오에서 CTO 겸 수석부사장으로 ADC를 포함한 신약연구개발을 총괄했다. 오 신임 연구소장은 LG생명과학 재직시 프로젝트 리더로서 경구용 항응혈제인 트롬빈저해제(Thrombin Inhibitor), 간질환 치료제인 캐스파제저해제(Caspase Inhibitor) 등을 성공적으로 연구 개발, 각각 미국 Parke-Davis(현 화이자)와 글로벌 바이오회사인 길리어드(Gilead)에 기술수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레고켐바이오 재직 시에는 ADC 연구개발에 주력, Her2 ADC를 중국 최대 제약사 중 하나인 포순제약(Fosun)에 기술수출 했고, 다케다(Takeda Oncology)와는 리서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개발 및 ADC 플랫폼 기술을 수출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향후 앱티스에서 오 신임 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그간의 신약 연구개발을 이끈 경험뿐만 아니라 기술수출 경험을 바탕으로 ADC 신약 연구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정상전 앱티스 대표는 “오영수 신임 연구소장(CTO)의 합류로 ADC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과 임상개발이 동시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리즈B 투자유치 성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CRO사 및 CDMO사와의 임상 및 ADC 개발 협력도 곧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앱티스는 ADC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및 면역질환 등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치료계수(Therapeutic Index)가 높은 신약개발을 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다. 앱티스에서 개발한 ADC 플랫폼 기술인 앱클릭(AbClick)은 링커의 항체에 대한 위치 특이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항체 변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항체를 그대로 쓸 수 있어 면역원성(Immunogenecity)이나 CMC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2021-03-15 06:30:46노병철 -
코로나에 흔들렸지만...삼성바이오에피스, 최대 매출[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초기 유럽 지역 바이오시밀러 판매가 부진했지만 하반기 이후 빠르게 안정을 되찾으면서 매출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4분기 매출 204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규모다. 작년 누계매출은 7773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올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코로나19 변수를 만나면서 분기매출 기복이 컸다. 2019년 3분기 2316억원의 매출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1분기만에 1800억원대로 꺾였다. 이후 3분기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작년 2분기 매출은 150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작년 3분기 2369억원, 4분기 2046억원 등으로 매출 회복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부진을 만회한 모습이다. 작년 상반기 코로나19 유행이 아시아국가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국가로 번지면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부진으로 이어졌지만 하반기 들어 예년 수준을 되찾은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레미케이드'(성분명 인플릭시맵),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등 총 4개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그 중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유럽 매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달 바이오젠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은 지난해 매출 7억9580만달러(약 8660억원)를 합작했다. 전년보다 7.8% 오르면서 유럽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강타한 작년 2분기까지 매출부진에 시달렸지만 3분기 이후 3개 제품 모두 판매실적이 정상궤도로 돌아섰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대주주로 유럽 현지에서 자가면역질환에 처방되는 바이오시밀러 3종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체결한 계약조건에 따라 '제품 매출'을 일정 비율로 분배받는다. 회사 측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유행) 위기 가운데서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해외시장 수요가 증가한 점에 의미를 부여한다. 코로나19 사태 초기 의약품 처방이 감소하면서 일시적인 시장 축소 현상이 있었지만, 의료 시스템이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제품 공급망을 관리한 결과 매출과 판매량 모두 성장할 수 있었다는 진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력제품인 '베네팔리'는 지난해 유럽에서 4억816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베네팔리'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최근 성장세는 다소 주춤하지만 평균 1억2000만달러의 분기매출을 기반으로 유럽 전체에서 4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신제품 '임랄디'는 연매출 규모가 2억1630만달러까지 확대했다. 오리지널 '휴미라' 외에 바이오시밀러 4개 제품과 경쟁을 벌이는 중에도 전년대비 17.6% 상승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두 번째로 선보인 '플릭사비'는 9790만달러어치 팔렸다. 3개 제품 중 매출 규모는 가장 작지만 연간 판매량과 시장 점유율을 2배가량 확대하면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계기로 유럽 의약품시장이 한층 안정을 되찾으면서 매출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021-03-15 06:18:11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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