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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작년 영업익 487억...전년비 5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87억원으로 전년대비 53.1% 줄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59억원으로 전년보다 3.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89억원으로 70.5% 감소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작년 영업이익 332억원으로 전년보다 12.7% 축소됐고 매출액은 8574억원으로 5.0% 증가했다.2021-02-04 14:34:5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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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매출 '쑥'...국제약품, 10년만에 최대 실적[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제약품이 마스크 판매 호조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4일 국제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0억원으로 전년보다 8.4%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4억원으로 전년대비 17.3%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 2010년 이후 10년 만에 최대 규모다. 국제약품은 2010년 매출 1320억원과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문 매출액이 증가했고 기타비용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8년 6월 미세먼지와 황사 차단을 목표로 ‘메디마스크’(KF94, KF80)를 출시했다. 메디마스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나타내며 4중 구조의 국내산 부직포와 필터를 사용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제약품은 국내제약사 중 최초로 마스크 생산라인 자동화 설비까지 구축하며 의약외품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마스크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해 3분기 누계 국제약품의 마스크 매출은 1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년간 올린 4억원보다 30배 이상 확대됐다. 국제약품은 지난 3분기 누계 마스크 생산량이 2706만개로 2019년 생산량 1194만개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마스크 안산공장의 가동률은 346.7%에 달했다. 가동가능시간 4296시간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1만4895시간 동안 마스크 공장이 가동된 셈이다. 안산 의약품 공장의 평균 가동률 109.8%보다 3배 이상 바쁘게 돌아갔다는 얘기다. 최근 국제약품 마스크 매출 중 수출 실적이 크게 늘었다. 국제약품 마스크의 3분기 누계 수출 실적은 17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와 2분기 마스크 수출실적은 각각 3억원, 1억원 가량에 그쳤지만 3분기에만 12억원어치 해외에서 판매됐다.2021-02-04 11:32:10천승현 -
대화, 횡성인재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화제약은 지난 3일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매년 동일한 금액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대화제약이 기탁한 장학금은 횡성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횡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장학사업은 경제/환경적 요인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횡성인재육성장학회가 중점적 진행하고 있다. 대화제약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횡성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횡성행복나눔성금에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매년 지역 노인복지관, 대한약사회, 의료봉사활동 단체에 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생명존중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화제약 김은석 대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미래를 꿈꾸며 하루하루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2021-02-04 11:00:51노병철 -
경보제약, 스위스 제약사 신약 원료 생산·공급한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경보제약이 스위스 제약사 2곳과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과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4일 경보제약은 최근 스위스 바실리아와 항생제 신약 ‘세프토비프롤’의 원료 위탁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경보제약은 세프토비프롤의 원료를 제조·공급한다. 바실리아는 경보제약으로부터 공급받은 원료의약품으로 완제의약품을 제조해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 판매한다. 바실리아가 개발한 세프토비프롤은 세팔로스포린계열 5세대 항생제로 평가되는 신약이다. 바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로슈에서 분사해 항생제, 항진균제, 항암제 등을 개발하는 제약사다. 바실리아는 미국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세프토비프롤의 임상3상을 마친 후 2023년부터 경보제약의 원료로 제조된 제품을 현지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경보제약은 스위스 스트라젠과 세파계 항생제 세포탁심나트륨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경보제약이 수출하는 원료로 제조된 항생제는 향후 캐나다, 독일, 노르웨이 등 북미와 유럽 8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본격화하고 선진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경보제약은 최근 항암제, 비알콜성지방간염 등 신약 임상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전 공정위탁& 8729;개발생산(CDMO), 글로벌제약사와의 위탁생산(CMO) 사업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이번 2건의 위탁생산과 수출계약으로 경보제약의 연구개발 및 생산능력을 글로벌시장에서 입증했다”라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분야에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근당 그룹의 계열사인 경보제약은 충남 아산시에 대단위 원료의약품 생산 설비를 보유한 원료의약품 제조 전문 제약사다. 항암제, 세파계 항생제, 고활성 의약품, 일반제 등 다양한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최근에는 완제의약품 판매와 의료기기 사업, 동물 헬스케어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2021-02-04 10:22:04천승현 -
휴온스글로벌, 580억 인수 '블러썸엠앤씨' 어떤 기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580억원을 들여 인수한 '블러썸엠앤씨'는 어떤 기업일까. 업계에 따르면, 블러썸엠앤씨는 코스닥 상장사로. 메이크업 스펀지, 퍼프 등 화장품 소품을 생산, 제조, 수출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 유일의 NBR 소재 제품을 자체적으로 배합해 생산할 수 있는 원스탑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화장품 소품 관련 국내외 110여개의 특허권을 보유했다. 고객사는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랑콤, 입생로랑, 라메르, 시세이도 등이다. 2020년 기준 메이크업 NBR스펀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다. 지난해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매출액은 259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100억원 가량 늘은 수치다.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의 '블러썸엠앤씨' 인수는 비제약부문 사업 확대를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서다. 회사는 블러썸엠앤씨 인수를 통해 에스테틱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에스테틱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휴메딕스와 화장품& 8729;의료용기 사업 회사 휴베나간의 사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개발& 8729;생산하는 화장품 원료에 휴베나의 고품질 화장품 용기와 블러썸엠앤씨의 화장 소품 사업을 결합하는 비즈니스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블러썸엠앤씨의 100% 지분 자회사 블러썸픽쳐스와 블러썸스토리도 활용한다. 영화 및 드라마 등과 연계해 자체 에스테틱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연계 및 장기적으로는 무형 자산인 문화콘텐츠로의 사업 다각화까지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 성장 재원을 확보하고 화장품 산업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2021-02-04 10:10:30이석준 -
영진약품, 지난해 영업익 3억…전년비 96.9%↓[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영진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원으로, 전년(100억원) 대비 96.9% 감소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05억원에서 2084억원으로 5.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0억원 흑자에서 2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세파 항생제와 원료수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2021-02-04 09:11:2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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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中 레티보 출시 기념 '온라인 론칭회'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중국 출시를 기념해 오늘 온라인으로 론칭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시각으로 오늘(4일) 19시부터(한국시간 20시) 1시간 가량 진행하는 온라인 론칭회에서는 의료계와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제품과 시장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이색적인 론칭 세리머니와 레티보의 얼굴로 발탁된 배우 고준희의 축하 인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시장에 레티보를 첫 선보인다. 휴젤 관계자는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전 홍보를 펼쳤을 뿐만 아니라 현지의 레티보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히 높아 최소 백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휴젤은 론칭회 홍보를 위해 북경대학제1병원, 북경안진병원, 중국성형협회 피부성형회장, 북경의학과학원성외과 등에 소속된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의 영상을 제작, 다양한 채널의 SNS를 통해 적극 알림으로써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레티보는 휴젤이 지난해 10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휴젤은 지난해 12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레티보를 수출했으며, 이 제품은 론칭 직후 중국 전역에서 정식 유통될 전망이다. 한편, 휴젤은 지난 2010년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이후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 이래 5년 연속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 ‘레티보’의 중국 현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2021-02-04 09:00:06노병철 -
'5월 공매도 재개'...제약바이오주, 셀트리온 등 65개 종목[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주식시장의 공매도 금지조치가 일부 항목에 한해 5월 3일부터 재개된다. 제약바이오업종은 셀트리온을 포함해 총 64개 종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3월 15일까지 적용된 공매도 금지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3월 팬데믹 선언 이후 주식시장이 출렁이자 6개월간 공매도 금지조치를 내린 바 있다. 이후 코로나 사태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금지조치를 추가로 연장했다. 5월 3일부터 공매도가 재개되는 종목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이다. 나머지 종목은 별도 기한 없이 공매도 금지가 연장된다. 공매도 재개 종목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는 총 65개로 파악된다. 코스피에선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팜 ▲신풍제약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녹십자 ▲SK케미칼 ▲한미약품 ▲대웅 ▲종근당 ▲녹십자홀딩스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부광약품 ▲영진약품 ▲한국콜마 ▲보령제약 ▲일양약품 ▲JW중외제약 등 25개 종목이다. 코스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에이치엘비 ▲씨젠 ▲알테오젠 ▲휴젤 ▲제넥신 ▲셀리버리 ▲메드팩토 ▲에스티팜 ▲삼천당제약 ▲레고켐바이오 ▲동국제약 ▲메지온 ▲오스코텍 ▲에이비엘바이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녹십자랩셀 ▲헬릭스미스 ▲차바이오텍 ▲인트론바이오 ▲현대바이오 ▲메디톡스 ▲엔지켐생명과학 ▲케어젠 ▲지트리비앤티 ▲코미팜 ▲CMG제약 ▲유틸렉스 ▲엔케이맥스 ▲엘앤씨바이오 ▲크리스탈지노믹스 ▲아미코젠 ▲메디포스트 ▲녹십자셀 ▲파마리서치프로젝트 ▲휴온스 ▲네이처셀 ▲안트로젠 ▲텔콘RF제약 등 40개다. 이들 종목 중 상당수가 공매도 금지 후 코로나19 이슈를 발판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이슈가 호재로 작용했다. 업계에선 공매도가 일부에서 재개될 경우 급격하게 불어난 몸집이 다시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은 한국거래소가 누적시가총액·일평균거래대금을 기준으로 선정한 코스피 상위 200개 종목과 코스닥 상위 150개 종목을 뜻한다. 코스피200은 전체 종목 수(917개)의 22%, 전체 시총(2060조원)의 88%를 차지한다. 코스닥150은 전체 종목 수(1470개)의 10%, 전체 시총(392조원)의 50%를 차지한다. 구성 종목은 반기(6월·12월)마다 재선정되는데, 금융위는 허용종목 변경 시 공매도 가능 종목도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을 우선 해제 종목으로 선정한 것은 국내증시를 대표하는 지수로서 투자자에게 익숙하고,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풍부해 공매도가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21-02-04 08:54:29김진구 -
하나제약 오너家, 삼진제약 5% 주주 등극 숨은 의도는[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 오너일가가 삼진제약 5%대 주주로 등극했다. 3일 종가 기준 178억 규모다. 삼진제약 최대주주인 조의환 외 3인 지분율은 12.85%다. 통상 5% 이상 주주 등극은 경영 참여 목적으로 해석된다. 삼진제약 공동창업주 지분율(특수관계인 포함) 격차가 약 3%인 점을 감안하면 경영권 분쟁시 캐스팅보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하나제약은 단순투자라고 명시했다. 삼진제약은 최근 하나제약 창업주 조경일 명예회장 외 5인의 삼진제약 지분율이 5.1%로 변경됐다고 공시됐다. 지난달 강성화씨가 삼진제약 주식을 장내매수하면서 보고의무가 발생했다. 조경일 회장 외 5인은 하나제약과 하나제약 오너일가로 구성됐다. 조예림, 임영자, 조동훈, 강성화 등이다. 하나제약 최대주주는 조동훈 부사장 외 9인이다. 조동훈 부사장과의 관계로 따져보면 조예림 '누나', 임영자 '어머니', 강성화 '매형'이다. 하나제약과 창업주 일가가 삼진제약 지분 확보에 뛰어든 셈이다. 보유주식수는 조경일 회장(21만539주), 조예림(20만221주), 하나제약(18만1551주), 임영자(5만9542주), 조동훈(4만1000주), 강성화(4700주) 순이다. 총 69만7552주로 지분율은 5.01%다. 3일 종가 기준 178억 규모다. 단순 투자 또는 경영권 캐스팅보트 업계는 하나제약 오너일가의 삼진제약 지분 확보에 대해 새 투자 트렌드라고 평가한다. 제약사의 바이오벤처 투자는 빈번하다. 다만 제약사간 투자는 이례적이다. 그것도 코스피 기업간 투자다. 벤처에 비해 실적 등 예측가능성이 높은 제약사간 투자가 새 트렌트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2018년 10월 하나제약 상장 당시 피어그룹에 삼진제약이 포함됐다. 삼진제약에 대한 비교분석이 가능했다는 얘기며 이는 투자로 이어진 배경이 됐을 것이다. 하나제약이 향후 삼진제약과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한 움직임일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삼진제약의 향후 경영권 향방에 키를 쥘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진제약 최대주주는 조의환 회장 외 3인으로 지분율 12.85%다. 최승주 회장 외 12인은 9.90%다. 조의환 회장과 최승주 회장은 공동창업주다. 두 회장 자녀들은 삼진제약에 두 명씩 근무하며 자연스레 경영 승계가 이뤄지고 있다. 조의환 회장의 장남 조규석 전무(경영관리)와 차남 조규형 상무(기획, 영업관리), 최승주 회장의 장녀 최지현 전무(마케팅 커뮤니케이션)와 차녀 최지선 상무(디자인, 광고) 등이다. 공동 창업주 자녀들의 지분율은 엇비슷하다. 현재까지는 승진 인사나 지분 분포 등을 봤을때 경영권 분쟁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아버지에 이어 자녀들의 공동경영이 점쳐지는 이유다. 다만 분쟁이 생길 경우 지분율 5%를 가진 하나제약이 키를 쥘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조의환 회장 측근(12.85%)과 최승주 회장 측근(9.90%) 지분율이 3% 이내여서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하나제약의 삼진제약 지분 투자는 사전에 논의된 사안이 아니다. 회사에서는 단순 투자로 해석하고 있다"고 말했다.2021-02-04 06:14:07이석준 -
휴젤, 불법 수출 의혹에 "적법한 절차 따라" 반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휴젤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중국에 수출했다는 의혹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영위해 왔다"고 3일 입장문을 냈다. 이날 휴젤이 자사 제품을 중국에 불법 수출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휴젤은 입장문을 통해 "휴젤은 지금까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앞으로도 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해당 의혹은 현재까지 그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이어 휴젤은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에서 지난해 10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한 유일한 회사로 금주 공식 론칭회를 앞두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업계 일각에 존재하는 소모적이고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논쟁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2021-02-03 17:12:04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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