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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3Q 영업익 67억원...전년비 69%↓[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8.7% 줄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6억원으로 전년보다 10.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79.4% 줄었다.2020-10-28 15:44:1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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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열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 달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사진)가 지속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인류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약을 개발에 집중하는 한편 이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글로벌 유한으로의 도약 의지를 천명했다. 이정희 대표는 이달 27일 저녁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서울대 바이오 최고경영자과정 제22기 수료식에 참석해 초청 특강을 가졌다. ‘오픈 이노베이션 & 8211; 유한양행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소개하고 “혁신신약 개발이 우리 사회를 위해 가야 할 유한양행의 길”이라며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과 외부 투자 확대에 힘을 쏟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레이저티닙을 비롯한 유한양행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와 함께 해외거점을 활용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유한양행& 8729;성균관대& 8729;아임뉴런이 함께 하는 산학연 결합 원스톱 모델 구축 등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유한양행 오픈 이노베이션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신속한 투자 결단이 중요했다”며,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벤처기업 등 외부 개발자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 나갈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전통 제약기업도 벤처기업으로부터 ‘속도’와 ‘열정’을 배워야 한다”며 끊임 없는 변화를 강조하고, 향후 유한양행의 연구개발 조직 역시 ‘사내 벤처’를 운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혁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취임 초기부터 “신약개발은 오랜 시간과 많은 투자가 선행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소명으로, 이는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R&D를 더욱 강화해 나아가야 할 것”이라는 의지를 천명해왔다. 이런 의지를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적극적인 투자와 오픈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동안 총 5건, 4조원 규모의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비소세포폐암 치료신약인 레이저티닙은 글로벌 임상3상에 진입하며 세계적인 혁신신약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유한양행은 이런 기술수출 성과를 통해 계약금과 마일스톤 기술료 등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600억원대의 라이선스 수익을 얻는 등 지속적인 수익을 내고 있으며, 이를 다시 연구개발 등 미래 신성장 확대에 투자하며 미래가치를 높이는 이른바 ‘R&D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은 모델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20-10-28 15:05:33노병철 -
네비팜, 비염개선 유산균제 바이크롬 론칭[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연구개발 전문기업 네비팜(대표 이창규)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레르기비염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를 기반으로 한 '바이크롬(Bicrome)'을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 바이크롬은 특허 균주 2종 복합물로 2가지 이상의 기능 개선을 의미하는 Bi-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장내 미생물 조절을 뜻하는 Crome을 합성한 의미다. 네비팜은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NVP1703(L. plantarum IM76과 B. longum IM55 복합물, 제2019-28호)’을 이용해 1년 동안 ‘바이크롬 코 유산균’ 제품 출시를 위해 매진해 왔다. 바이크롬 제품은 비염을 개선하는 국내 최초 프로바이오틱스이다. 아울러 장 건강과 코 건강을 동시에 개선해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 털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크롬은 간편하게 1일 1회 섭취로 100억 균을 보장할 수 있으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운영하여 살아있는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 및 개발됐다. 네비팜 이창규 대표는 “바이크롬은 10년 이상의 노력이 투자된 제품이다.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마이크로바이옴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2020-10-28 10:50:4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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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랩셀, 3Q 매출 239억…분기 사상 최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GC녹십자랩셀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올해 누적 매출은 591억원을 기록, 3분기 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액(579억원)을 넘어섰다. GC녹십자랩셀 측은 "검체 검진과 바이오물류 등 사업 전 부문 외형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 분야인 검체 검진 사업은 다양한 검체 검진 증가로 성장폭이 49.5%에 달했다. 바이오물류 사업도 확장을 이어가며 228.7%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임상시험 검체 분석 사업을 담당하는 연결 자회사 GCCL은 51%대 성장세를 나타냈다. 수익성은 지속적인 원가 개선과 더불어 NK세포치료제의 미국 현지 개발을 담당하는 아티바로부터 기술 이전료가 일부 인식되며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GC녹십자랩셀 관계자는 "4분기에도 검체 검진 사업 성장세와 기술 이전료 추가 유입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차세대 NK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 기조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2020-10-28 10:18:40정새임 -
"프리미엄 건기식…우리바이오가 만들면 다르다"[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건기식과 일반약 그리고 신약 개발까지 우리바이오가 만들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약사와 의사가 가장 사랑하는 회사, 제품과 정책에서 가장 믿을만한 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이숭래(65) 우리바이오 대표는 새롭게 도전하는 바이오 사업에 대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인 우리바이오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었다. '새 먹거리 창출'을 위해 20여년간 지속해온 본업인 LED 사업을 두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한 것이다. 자사의 강점인 LED 기술을 바이오와 접목해 천연물 식물공장 건립 계획을 세웠다. 동시에 제품력을 앞세운 건강기능식품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일반의약품과 신약 임상도 준비 중이다. 공격적으로 투자와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무한한 변신을 꿈꾸는 우리바이오의 정점엔 이숭래 대표가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을 거쳐 동화약품 대표이사를 역임한 이 대표는 최대주주인 우리조명그룹 윤철주 회장의 삼고초려로 지난 3월 우리바이오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바이오는 천연물 제제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 OEM, 식물공장 등 다양한 바이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들 사업은 '우리바이오가 만들면 다르다'는 하나의 기조를 따르고 있다. 먼저 솔루티오, 신비락525 등 건강기능식품은 이숭래 대표의 자부심이다. 프리미엄 원료와 SCI급 논문을 근거로 필요 성분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유산균은 투명하게 균주 수를 전부 공개했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건기식 시장이지만 제품력으로 약사와 소비자의 믿음을 얻겠다는 굳은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이 대표는 "최근 논문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엽산 800㎍을 섭취해야 한다. 실제로 그정도 용량이 담긴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라며 "우리바이오는 연구원들이 일일이 논문을 찾아보며 근거 중심으로 건기식을 제조하고 있다. 특히 건기식은 질에 따라 원료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우리 제품은 믿을 수 있는 원료를 필요한 만큼 충분히 담아 약사가 믿고 소비자에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유통 방식에도 프리미엄 전략을 펼쳤다. 수많은 제품 속 최대한 많은 유통망을 확보해 이름을 알리는 것이 통상적인 건기식 유통 전략이라면 우리바이오는 오로지 제휴를 맺은 일부 약국으로 유통망을 한정했다. 건기식도 환자가 약사와의 구체적인 상담을 통해 적합한 제품을 섭취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이 대표는 "약국은 환자 접근성이 빠른 건강 상담소임에도 불구, 약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기회가 많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까웠다"라며 "환자가 복용 중인 약, 기저질환 등 깊이있는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비타민 등 건기식을 제공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봤다. 그래서 한정된 약국에서만 우리 제품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물론 이 방식이 대중적으로 제품을 널리 알리기 힘들다는 한계도 있다. 하지만 이 대표는 "약사들이 환자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 상담해주는 만큼 충분한 환자가 갈 수 있도록 리워드가 필요하다고 봤다"라며 "어느 한 제품으로 대박 나겠다는 생각은 없다. 우리바이오에 대한 신뢰를 쌓아 약사들이 사랑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렵더라도 우리의 길을 꿋꿋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바이오는 건기식 OEM으로도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200평 규모의 공장에서는 액상, 환, 캡슐 등 다양한 제형의 건기식을 생산한다. 올해만 약 100억원 정도의 매출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이 대표는 전망했다. 나아가 정부, 연구소 등과의 연구 협업으로 직접 건기식 원료를 개발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루테인 원료인 마리골드를 최초로 국산화하는 작업이다. 최근에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해양생물을 건기식 소재로 개발하는 연구에 나섰다. 이 대표는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양산 작업이 가능하리라 봤다. 여기에 유럽에서 도입한 위장약, 인후스프레이제 등 일반의약품, 경구용 수액제 등 전문의약품, 식물공장 건설로 분야를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천연물을 활용한 신약 개발은 동화약품 출신의 이현용 연구소장이 총괄한다. 그는 17년간 천연물 소재 탐색부터 원료 생약 표준화, 약효 평가 등 신약 개발 전과정을 주도한 천연물 신약 전문가다. 다각도로 사업을 펼치며 내년 바이오 사업부에서만 500억원 매출을 올리는 것이 이 대표의 목표다. 이는 현재 우리바이오 별도기준 연 매출 446억원을 넘어서는 규모다. 궁극적으로 이 대표는 아직은 업계에서 생소한 '우리바이오'를 가장 믿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 대표는 "직원들에겐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이, 약사와 의사들에겐 가장 사랑받고 믿을 만한 회사가 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2020-10-28 06:10:50정새임 -
손지훈 휴젤 대표 "3년내 中 보툴리눔 점유율 1위 달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휴젤이 3년 안에 중국시장에서 보툴리눔톡신 제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중국에 이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것이 휴젤의 계획이다. 휴젤은 27일 오후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중국허가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손지훈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3년 내 중국시장 점유율 30% 달성과 보툴리눔톡신 기업 중 1위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앞서 휴젤은 지난 21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톡신 '레티보'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국내 보툴리눔톡신 업체 중엔 처음이다. 현지 영업·마케팅은 중국 '사환제약'이 맡았다. 휴젤에 따르면 사환제약은 중국 내 의료기관 1만여 곳에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현지시장에선 3위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판매는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이란 예상이다. 그에 앞서 첫 선적은 당장 오는 12월 초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통관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내년 3~4월에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 될 것이란 예상이다. 현재 중국의 톡신시장 규모는 5000억~6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연평균 약 30%씩 성장해, 오는 2025년이면 1조75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현지 허가를 받은 기업이 3곳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휴젤 측은 내다봤다. 휴젤의 경쟁업체는 ▲엘러간 ▲란저우생물학연구소 ▲입센이다. 현재 엘러간이 '보톡스'를, 란저우생물학연구소가 'BTX-A'를 출시한 상태다. 휴젤에 한 발 앞서 허가를 획득한 입센은 올 연말 '디스포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지에선 보톡스의 경우 제품력은 갖췄지만 가격이 비싸고, BTX-A는 저렴하지만 제품력이 아쉽다는 반응이라고 휴젤 측은 설명한다. 이에 따라 휴젤은 레티보의 가격을 BTX-A보다는 높게, 보톡스·디스포트보다는 낮게 책정하겠다는 계획이다. 디스포트의 경우 허가제품의 용량에 차이가 있어 주요타깃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손지훈 대표는 '최근 국내 보툴리눔톡신 제제에 대한 이슈로 중국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의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외국제품에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는 중국 보건당국이 레티보를 허가했다는 것은 중국이 휴젤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그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미국시장 진출…2025년까지 점유율 10% 달성 목표 이와 함께 손지훈 대표는 중국 내 미용성형시장 추가진출과 유럽·북미 시장진출 계획을 밝혔다. 우선 히알루론산필러와 지방분해주사 등 다른 미용성형 제품의 중국 추가진출을 통해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레티보 50단위에 대한 품목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며, 연내 허가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했다. HA필러의 경우 내년 상반기 허가를 목표로 최근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 동시에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엔 레티보의 유럽 판매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리뷰에 1년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 승인이 예상된다. 유럽시장 마케팅·판매 파트너사로는 오스트리아의 '크로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휴젤은 유렵시장에서 2025년까지 시장점유율을 10~15%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선 현지 자회사 '휴젤아메리카'를 설립했다. 엘러간·입센 등에서 활동한 제임스 하트만을 대표로 선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추가임상 3상이 마무리되면 올해 말 혹은 내년 초까지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 이르면 2021년 말까지 판매허가를 취득하겠다는 계획이다. 2025년까지 점유율을 1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휴젤 측의 목표다. 손지훈 대표는 "이번 중국시장 진출을 신호탄으로 2021년 유럽, 2022년 미국시장까지 글로벌 빅3시장 진출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중국·유럽·미국의 순차적 진출을 통해 오는 2025년 매출 1조 원의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2020-10-27 15:17:30김진구 -
보령제약, 코로나에도 분기 최대 매출...전문약 고성장[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호전된 분기실적을 받아들었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카나브 패밀리'를 중심으로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신약이 성장하면서 전문의약품 사업부 실적개선에 기여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4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2.1% 줄었다.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은 창립 이래 최대 규모 분기 매출이다. 종전 분기 매출 신기록은 지난해 4분기의 1389억원이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36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0% 늘었고, 매출액은 4141억원으로 7.5% 증가했다. 보령제약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3분기 연속 매출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카나브 패밀리'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의 3분기 외래처방액은 126억원으로 전년동기 119억원보다 6.2% 올랐다. '카나브'의 올해 누계 처방액은 3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상승했다. '카나브'는 보령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ARB(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 계열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 2011년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매년 매출규모를 키워왔는데, 2년 전 불순물 발사르탄 파동의 반사이익으로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졌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기반의 복합제를 꾸준히 출시하면서 시장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카나브와 칼슘채널차단제(CCB) 계열 약물 암로디핀을 결합한 복합제 '듀카브'의 3분기 누계 처방액은 25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4.0% 뛰었다. 카나브에 고지혈증치료제 성분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투베로'와 카나브에 이뇨제를 결합한 복합제 '라코르'의 외래처방액은 각각 37억원과 54억원이다. 올해 초 시장 출사표를 던진 고혈압·고지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는 35억원, 최근 발매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아카브'는 1억원가량의 처방을 냈다. '카나브' 단일제와 복합제 5종을 포함한 '카나브 패밀리'의 올해 3분기 누계 처방액은 총 757억원에 달한다. 신제품 발매 효과로 지난해보다 처방규모가 19.0% 확대했다. 현 추세를 지속할 경우 연간 처방액 1000억원 돌파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다국적 제약사로부터 판권을 가져온 전문의약품도 외형확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항궤양제 '스토가'는 올해 9개월동안 150억원어치 처방되면서 H2수용체길항제 단일제 중 처방 선두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스토가는 라푸티딘 성분의 H2수용체길항제다. 작년 말 같은 계열의 '라니티딘'이 불순물 검출로 판매중지 조치된 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처방규모가 1년새 58.1% 확대했다. 일라이릴리로부터 도입해 판매 중인 GLP-1 유사체 계열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는 전년동기보다 11.8% 오른 261억원의 처방실적을 올렸다. 보령제약은 일부 공동판매 제품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도입신약을 자체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이를 통해 다른 국내 중견 제약사들보다 높은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2020-10-27 14:24:51안경진 -
보령제약, 3Q 영업익 129억원...전년비 8%↑[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보령제약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54억원으로 전년보다 4.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1억원으로 2.1% 줄었다.2020-10-27 14:19:37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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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명문·환인 등 제약사 신입·경력 채용 나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독, 명문제약, 환인제약이 신규 채용에 나선다. 제약바이오산업 직종 및 약사직종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는 27일 관련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한독은 계약직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분야는 ▲Field Service 엔지니어 ▲Logistics & Sales Controlling ▲CRA다. Field Service 엔지니어는 대리점과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Logistics & Sales Controlling 담당자는 MD&LS 제품에 대한 입고 및 검수, 출고 등 업무를 담당한다. 임상 CRA는 글로벌과 로컬 임상 프로젝트를 관리한다. 각 지원자격에 맞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1일까지다. 명문제약은 개발본부 담당자를 뽑는다. 담당자는 국내/해외 도입품목을 검토하거나 신제품 개발·임상,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관 업무 등을 맡게 된다. 지원서는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환인제약도 영업공채 및 정기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신약연구(신입/경력) ▲제제연구(신입/경력) ▲분석연구(경력) ▲외부협력연구(경력) ▲신제품개발(경력) ▲약가(경력) ▲임상(경력) ▲PV(경력) ▲전략기획(신입/경력) ▲영업(신입/경력) ▲마케팅(신입/경력) ▲영업기획(경력) ▲생산(신입/경력) ▲품질관리(경력) 등이다. 각 분야별 지원자격을 확인한 후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면접 일정은 모집분야마다 상이하게 진행된다. 한국MSD는 Oncology MSL로 근무할 경력자 1명을 채용한다. 약사, PharmD, MD, Science 관련 박사이면서 제약 산업에서 유관업무를 담당했던 자를 우대한다. 지원자는 자유이력서를 내달 2일까지 한국MSD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이 외에도 비보존제약(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임상부문 담당자를, 비포파마코리아는 MSL을 채용 중이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2020-10-27 12:16:39정새임 -
MSD, 한국오가논 초대 대표로 김소은 전무 선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MSD는 2021년 상반기 기업 분할을 통해 새로 설립되는 한국오가논 신임 대표에 김소은(49) 현 한국MSD 전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오가논 대표의 임기는 한국 내 기업분할이 완료되는 2021년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김소은 신임 대표는 1998년 한국MSD에 입사한 이래 약 23년간 MSD 국내외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대외협력(External Affairs), 프라이머리 케어(Primary Care), 커머셜 오퍼레이션(Commercial Operations) 사업부 부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MSE(Marketing and Sales Excellence)를 이끈 바 있다. 지난 2월부터는 한국MSD에서 트랜지션 리드(Transition Lead)를 맡아 기업분할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김소은 신임 대표이사는 "오가논은 심혈관계, 호흡기, 피부과학, 근골격계 등 다양한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추후 여성건강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라며 "한국지사의 경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리더십을 추구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유연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업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2020-10-27 10:45:1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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