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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외형·수익성 모두 잡았다…사업다각화 효과[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독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 건기식을 제외한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을 보였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0% 이상 급증했다. 투자했던 바이오벤처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투자자산 관련 평가이익이 반영됐다. 2018년부터 이어진 실적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토탈 헬스케어를 추구하는 한독의 사업 다각화 전략이 자리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한독은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80억원으로 전년동기(65억원) 대비 23.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1128억→1210억원), 순이익(33억→61억원)도 각각 7.29%, 83.86% 늘었다.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은 당뇨 및 희귀질환 주력제품 성장과 신제품 효과로 7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644억원)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아마릴, 테넬리아, 폐동맥고혈압치료군 등 기존 제품이 기반을 잡고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6종 및 CNS(중추신경계) 2종(엑셀론, 트리렙) 등 신제품이 뒤를 받쳤다. MD&LS(Medical Device & Life Science) 부문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RNA 키트 등 코로나19 관련 특수 매출과 바로잰 브랜드 강화 및 온라인 매출 성장으로 전년동기(195억원)보다 7.7% 늘은 209억원을 달성했다. 일반의약품 부문도 케토톡 판매 회복으로 소폭 성장(167억→171억원)했다. 단 건기식 부문은 온라인 채널 강화로 컬처렐 판매가 증가했지만 수출 및 면세점 매출 악화로 레디큐 브랜드 부진이 이어지면서 15억원 판매에 그쳤다. 전년동기에는 34억원 매출을 올렸다.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은 외형 확대는 물론 수익성 개선까지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주력 제품 성장 외에 마케팅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전년동기(65억원) 대비 23.2%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6.6%다. 순이익은 SCM생명과학 IPO(기업공개)에 따른 투자자산 관련 평가이익이 반영되면서 지난해 2분기 33억원에서 올 2분기 61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한독은 지난해 6월 한독이 SCM생명과학 지분 획득에 약 40억원을 투자했다. 더불어 이 회사가 개발중인 '중증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및 국내 상용화 독점 권환도 확보했다. 당시 한독은 40억원 투자로 SCM생명과학 지분을 2.7% 정도 갖게 됐다. SCM생명과학은 올 6월 코스닥에 입성했다. 자리잡은 사업다각화 한독의 실적 상승세는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그해 별도 기준 매출액 4401억원, 영업이익 245억원, 순이익 196억원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017년에는 영업이익이 23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도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300억원을 찍었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4664억원, 11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반기까지 3개 부문 모두 전년동기대비 성장했다. 사업다각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실적 호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020-07-30 12:08:41이석준 -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PET, 6월 매출액 42% 증가[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PET 제품(350ml, 1.5L)의 지난 6월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PET 제품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연 매출액 증가율도 매년 두 자릿수 이상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약품은 고객 친화적인 포맷으로 새롭게 구성한 TVCF, 다양한 SNS 및 스포츠마케팅 활동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미에로화이바 PET 제품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올해는 성장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홍보와 마케팅으로 미에로화이바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2020-07-30 11:55:00김진구 -
동성제약, 카페인 함유 '사이언스칼프 헤어붐 샴푸'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성제약은 카페인이 함유된 '사이언스칼프 헤어붐 샴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용전문가를 위한 동성제약의 살롱브랜드인 '리케아 프로페셔널'의 신제품으로, 카페인 1만ppm이 함유됐다. 카페인 성분은 탈모를 예방하고 건강한 모발로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카페인 외에도 징크피리치온, 판테놀, 비오틴 등 탈모기능성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인삼추출물, 비파나무잎추출물, 고삼추출물, 작약추출물 등 4가지 한방성분이 모발을 튼튼하게 해준다. 리케아프로페셔널 '사이언스칼프 헤어붐 샴푸'는 전국 미용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2020-07-30 10:39:47김진구 -
조아바이톤 루키바둑리그, 8월 1일 개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 바둑의 미래를 이끌 주역들의 경연장 '2020 조아바이톤 루키바둑리그'가 8월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20 조아바이톤 루키바둑리그는 총 규모 약 2억 74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4600만원 증액됐다. 우승팀에게는 220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1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 리그 역시 한국기원(총재 임채정)이 주최 및 주관을 맡으며, 만 18세 이하 프로기사 및 아마추어 선수가 경쟁한다. 참가팀은 부산 이붕장학회, 여수 진남토건,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등 기존 3팀과 부산 강지성바둑학원, 서울 바둑학교, 서울 올댓마인드, 서울 충암바둑도장, 서울 한종진바둑도장 등 5팀이 신생팀으로 합류해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지난해에는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와 바둑 중학교로 나눠 출전했던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올해는 다시 통합 팀으로 출전한다. 선수 구성은 각 팀당 감독 1명과 3명의 주전 선수, 1명의 후보 선수로 꾸렸다. 1~2지명은 프로기사, 3~4지명은 아마추어 선수로 2002년 이후 출생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선수 선발은 별도의 드래프트 없이 팀에서 자율적으로 영입했다. 2020 조아바이톤 루키바둑리그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바로 1라운드 개막전으로 시작되며 2개월 동안 14라운드 56경기를 치러, 도합 168국의 정규리그 성적으로만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진다. 한편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조아바이톤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실(080-988-8888)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2020-07-30 09:05:37노병철 -
정우신약 영국법인 설립…글로벌 진출로 외형 확장[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정우신약(대표 유창용)이 한방기업 최초로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표준 생약제제에 대한 수출 판로를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정우신약은 지난 3월 영국 정부로부터 법인허가를 인가받고, 7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들어갔다. 런던에 세워진 현지법인 정식 명칭은 'UK JUNGWOO PHARM & HEALING TCM LTD'다. 초대 법인장은 김경일(48) 대표로 정우신약 전임 연구소장 출신으로 중국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생약제제 전문가다. 'UK 정우신약'은 이달부터 영국에 본격적으로 인후염치료제 헤토마신, 원기회복제 보생원 등을 비롯해 한방과립제제 5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UK 정우신약은 자연주의 치료가 활성화된 영국을 시발점으로 EU연합 국가에 다양한 제품을 론칭할 예정이다. 특히 '유럽중의사연합학회' 등의 학술단체와 함께 '근거중심·임상중심-생약제제'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학술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유창용 정우신약 대표는 "임상을 통한 한방 원료의약품에 대한 표준·과학화를 꾸준히 실현해 우수한 완제 생약제제를 생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산 천연물의약품을 국내뿐만 해외로 적극 수출함은 물론 미국, 일본, 호주 등에도 조만간 현지법인을 설립해 명실공히 NO.1 글로벌 한방전문제약사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우신약은 올해 상반기부터 갈근탕엑스과립제 등 6개 품목을 몽골에 수출하고 있으며, 허가 진행 중인 보증익기탕엑스과립 등 11개 품목에 대한 추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2020-07-30 06:19:35노병철 -
알리코 대주주, 한달새 93억 주식 처분…지분율 5% '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 최대주주 이항구 대표이사가 한달새 93억원 규모의 주식을 처분했다. 장외 및 장내매도를 통해서다. 이 대표의 회사 지분율은 5% 이상 낮아졌다. 알리코제약 주가는 종가 기준 3월 19일 7400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7월 28일 1만5300원까지 오른 상태다. 4개월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대표의 주식 처분도 이와 연관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항구 대표는 7월 27일 25만주를 법인투자자에게 장외매도, 13만9950주를 장내매도했다. 규모는 장외매도 35억원(처분단가 1만4000원), 장내매도 22억원 정도(처분단가 1만5483원)다. 7월 28일에도 장내매도를 단행했다. 9만5050주를 주당 1만5533원에 시장에 팔았다. 15억원 규모다. 이 대표의 주식 처분은 6월에도 있었다. 6월 17일 4만828주(처분단가 1만5564원), 6월 19일 9만4172주(1만5568원), 6월 23일 5000주(1만5700) 등이다. 이 대표는 당시 장내매도를 통해 21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종합하면 6월 21억원, 7월 72억원 등 총 93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한 셈이다. 지분율 5% 이상 뚝…단 지배력은 34% 굳건 최대주주의 주식 처분은 알리코제약의 주가 급등과도 연관있다는 분석이다. 알리코제약 주가는 종가 기준 3월 19일 7400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7월 28일 1만5300원까지 오른 상태다. 4개월새 2배 이상 상승했다. 이 대표는 6월 23일 증여도 취소했는데 이 역시 주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올 3월 자녀 4명에게 보통주 15만4400주 증여를 결정했다. 증여 시점에 대한 해석은 크게 두가지였다. △자녀의 주식담보대출 계약 당시 1만3000원대에 달하던 주가가 7000원대까지 하락하자 혹시 있을 반대매매를 방어하기 위해서 △또는 저점에 증여를 실시해 증여세를 아끼기 위해서라는 분석이다. 최종적으로 증여는 취소됐고 증여 취소 시점(6월23일) 알리코제약 주가는 1만3900원까지 올랐다. 최근 잇단 주식 처분으로 이 대표의 알리코제약 지분율은 한달새 5% 이상(38.99→33.95%) 떨어졌다. 다만 여전히 33.95%를 보유하고 있어 지배력에는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다.2020-07-30 06:16:50이석준 -
우리바이오, 약국 독점 판매 건기식 브랜드 런칭[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우리바이오는 '솔루티오' 등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제품 14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약국에서만 독점 판매한다. 회사에 따르면, '솔루티오'는 우리바이오가 SCI급 논문(국제 저명학술지)에 발표된 연구 내용을 기반으로 질환에 도움이 되고 의약품 복용시 인체 내에 부족해 질 수 있는 영양 성분과 기능성 원료를 배합한 고함량 멀티비타민제다. 제품군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주는 '써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당케', 혈압 감소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메타', 피부 보습과 세포 및 혈액생성에 도움을 주는 '우먼' 등이다. '신비락525'는 국내 최초로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정제형 '프리바이오틱스'를 하나의 멀티PTP로 출시한 복합기능성 유산균이다. 면역력 증대를 위한 '이뮨', 유해균 억제를 위한 '온',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쾌', 뼈의 형성 및 면역력 증대 기능을 위한 '키즈'로 구성됐다. '큐시리즈' 6종은 탈수 증상과 같이 갑작스럽고 단기적인 증상이 발현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보조하기 위해 개발된 소포장식 고함량 비타민 미네랄 제제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아프타큐', 세포분열과 면역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헬퍼큐', 여성을 위한 비타민 '디스메노큐', 유해균 억제 '디케어큐', 분말 및 스파우트 형태의 전해질 음료 '하이드로큐' 등이 제품군이다. 이숭래 우리바이오 대표는 "14종은 해당 제품은 연구개발부터, 생산, 품질 관리까지 우리바이오 기술력으로 탄생했다. 제품 효능에 대해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만들면 다르다'는 자사 브랜드 가치 구축을 위해 약국에서만 판매하는 마케팅 전략을 채택했다"고 말했다.2020-07-29 20:18:14이석준 -
동아ST, 상반기 실적 호조...코로나에도 처방약 선전[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동아에스티가 올 상반기 실적상승세를 지속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영업마케팅 활동이 부진한 가운데서도 주력제품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9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적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1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6.4%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4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동아에스티의 2분기 실적이 악화한 배경은 ETC(전문의약품) 매출 급감과 연관된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월 의약품 등의 판매질서 위반 사유로 총 106개 품목이 1~3개월 판매금지 처분을 받았다. 판매업무 정지는 제약사에서 도매상·요양기관으로 공급이 금지되는 처분이다. 동아에스티는 처분 기간 매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분기 처분 대상 의약품의 일정 물량을 사전 공급했다. 그 결과 지난 1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82.4% 오른 1372억원까지 치솟았다. 전분기 유통물량을 대폭 늘린 데 따른 착시현상으로 1분기와 2분기 실적에 큰 편차가 발생한 셈이다. 상반기 누적매출 기준으로는 긍정적 실적을 나타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은 436억원으로 전년보다 43.5%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28억원, 당기순이익은 379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6.3%, 22.7% 상승했다.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이 상반기 실적상승을 이끌었다. 상반기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매출은 1835억원으로 작년 1522억원보다 20.6% 증가했다. 작년 말 항궤양제 라니티딘 불순물 파동의 반사이익으로 '동아 가스터' 등 소화기계 제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주력제품이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올 상반기 소화기과, 정형외과 의약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의 소화성궤양 치료제 '가스터'는 상반기동안 121억원어치 팔렸다. 지난해 항궤양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이 불순물 검출로 퇴출된 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1년새 매출규모가 137.3% 확대했다. 작년 말부터 일동제약과 공동판매를 시작한 점도 일부 영향을 끼쳤다는 진단이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올 상반기 145억원의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었다. '모티리톤'은 현호색과 견우자에서 얻은 천연물 성분을 약제화한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제다. 위 배출 촉진과 같은 소화 기능 개선과 위순응장애 개선, 위팽창 과민 억제 등의 기능을 나타낸다. 지난해 초 일동제약과 공동판매를 시작하면서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은 올 상반기 매출이 117억원으로 전년보다 112.7% 증가했다. 2016년 3월 발매된 슈가논은 국내에서 DPP-4 억제제 계열 9번째 약물로 출사표를 던졌다. 올해 상반기 에이치케이이노엔과 판매제휴를 맺고 국제 학술지에 임상결과 논문을 발표하면서 매출규모가 큰 폭으로 뛰었다. 동아에스티는 상반기 해외수출이 전년보다 1.1% 증가한 760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캔박카스 등의 수출이 줄었지만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 바이오시밀러(DA-3880)와 결핵치료제 크로세린 등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상반기 실적감소분을 만회했다. 의료기기& 8729;진단사업 매출은 1.3% 감소한391억원이다. 코로나19 사태로 감염관리 제품 매출이 증가했지만, 수술용 제품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2020-07-29 17:00:47안경진 -
한올바이오 2Q 영업익 16억원…전년대비 77%↓[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6억원으로 전년동기(70억원) 대비 76.5% 감소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24.2% 감소한 221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31.5% 감소한 29억원이었다.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보다 51.6% 감소했고, 매출액은 447억원으로 같은 기간 17.7% 줄었다.2020-07-29 16:35:30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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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Q 영업익 54%↓...'북경한미 부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받아들었다. 북경한미약품이 중국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영업활동 펼치지 못한 영향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1% 줄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34억원으로 전년보다 10.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58억원으로 71.7% 줄었다.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부진이 한미약품의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액은 271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2% 줄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26억원에서 올해 2분기에는 111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국 시장상황 악화로 현지사업에도 직격탄을 맞았다. 한미약품의 내수 시장은 코로나19 정국에서도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미약품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2156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7% 성장했다. 자체개발 복합신약이 선전을 보였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고지혈증복합제 로수젯은 상반기에 469억원의 처방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다. 로수젯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미티브로 구성된 복합제로 2015년말 발매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은 작년 상반기 392억원에서 올해에는 408억원으로 4.1% 상승했다. 아모잘탄은 한미약품의 간판 복합신약으로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성분이 결합된 복합제다. 지난 2017년 9월 한미약품이 내놓은 새로운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가 상반기에만 12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35.0% 성장했다. 아모잘탄플러스는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암로디핀, 로사르탄, 클로르탈리돈 등 3개의 약물이 결합된 복합제다. 아모잘탄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더한 아모잘탄큐가 45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아모잘탄패밀리 3종은 총 558억원을 합작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세계 헬스케어 분야 시장이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동안 축적한 한미만의 R&D 역량과 우수 제제기술의 역량을 결집하고, 비대면 시대를 주도할 경쟁력 있는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새 시대를 주도하는 제약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2020-07-29 15:55:35천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