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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상반기 매출액 653억원, 순이익 41억원 기록[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이연제약(대표 정순옥, 유용환)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액 653억, 순이익 41억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수치로, 지난 1분기 3.9% 증가에 이어 매출 성장의 흐름을 이어갔다는 설명이다. 다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2400억 규모로 건설 중인 충주 바이오·케미칼 공장의 신축과 관련 전문 인력 확보 등에 따른 투자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충주 바이오 공장과 해외 시장 진출 및 생산량 증대와 천연물 의약품 생산 등을 위한 케미칼 신(新)공장의 건설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외에도 ㈜큐로셀과의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을 포함해 추가 파이프라인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외실과 함께 내실 강화에도 힘쓰며 올해 3월 모범납세자 국세청장 표창에 이어 지난 7월에는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인증패를 수여받았다.2019-08-16 09:30:58이탁순 -
상장제약, 수익성 '적신호'…작년보다 20% 줄었다[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국내 상장 제약사의 수익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형제약사의 R&D 지출이 늘고, 중소 제약사의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5일 상장 제약·바이오사 72곳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한 반기보고서(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전체 합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9.9% 하락했다. 72개 업체의 총 영업이익은 7109억원으로, 전년 반기 8872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증가했다. 전체 합계 매출액은 9조64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주로 대형제약사에서 크게 나타났다. 매출액 1위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98.4% 감소한 6억7400만원에 그쳤다. 또한 GC녹십자도 전년동기대비 24.3% 감소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72개 상장사 중 영업이익 규모가 가장 큰 셀트리온도 전년동기대비 27.3% 감소한 1607억원을 기록했다. 유한양행 측은 영업이익의 감소 원인으로 전년동기대비 기술료 수익이 줄고, 광고비와 R&D 비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 유한은 2분기 광고선전비가 19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으며, R&D 비용은 33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32.5%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어닝쇼크 실적을 낸 GC녹십자도 2분기에는 수익성이 개선됐으나, 반기 합계 실적으로 보면 전년도에 비해 이익률이 크게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감소했다. 연매출 2000억~3000억대 중견제약사들도 영업이익 감소를 피할 수 없었다. 최근 몇년동안 해당 그룹은 매출과 이익 모두 준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휴온스가 영업이익 2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5% 감소했고, 동화약품 14억원(전년비 -77.2%), 한국유나이티드제약 154억원(-12.9%)으로 마이너스 성장했다. 연매출 1000억원 그룹 가운데는 안국약품, 명문제약, 코오롱생명과학이 영업적자로 전환했다. 한편 매출액으로 보면 유한양행이 7043억원으로 1위를 지키며, 5년 연속 연매출 1조원 돌파가 유력시된다. 반기 매출 5000억원을 넘긴 제약사는 유한양행을 비롯해 GC녹십자(6464억원), 광동제약(6174억원), 대웅제약(5563억원), 한미약품(5450억원), 종근당(5005억원) 등 6곳으로, 이들 역시 연매출 1조원 돌파가 예상된다.2019-08-16 06:30:21이탁순 -
유한양행, 베링거 계약금 '460억' 내년까지 분할인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수출 계약금 약 460억원(3800만 달러)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8개월 동안 분할인식하기로 결정했다. 분기당 평균 77억원 정도다. 유한양행은 베링거인겔하임 계약금을 분할인식한다는 방침이었지만 기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14일 유한양행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7월 1일 베링거인겔하임에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신약후보물질 'YH25724'을 수출하고 계약금 4000만 달러를 받기로 했다. 총 계약 규모는 8억7000만 달러다. 4000만 달러 중 3000만 달러는 7월 8일 수취했다. 나머지 1000만 달러는 비임상 독성실험(GLP-Tox) 이후 수령 예정이다. 계약금 5%는 제넥신에 배분한다. YH25724 기반기술이 제넥신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유한양행이 최종 수취할 수 있는 계약금은 3800만 달러다. 3800만 달러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분할 인식하기로 했다. 6분기에 거쳐 장부에 반영된다는 뜻으로 분기당 평균은 633만 달러(약 77억원) 규모다. 단 균등 분할 인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YH25724은 현재 국내 비임상 진행중이다. 비임상은 유한양행이 수행하고 베링거인겔하임은 독점적 권리를 갖고 글로벌 임상 시험, 허가, 상업화 등을 진행한다. 기술료 유입, 2분기 어닝쇼크 '구세주' 유한양행은 올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4억원을 기록했다. 전기(128억원) 대비 96.5%, 전년동기(239억원) 대비 98.1% 급감한 수치다. YH25724 기술료 유입은 유한양행 수익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한양행은 올 1분기부터 지난해 11월 얀센(3000만 달러), 올 1월 길리어드(1500만 달러)와 맺은 기술이전 계약금을 장부에 반영하고 있다. 여기에 베링거인겔하임(3800만 달러) 계약금도 하반기부터 재무제표에 잡히게 된다. 유한양행은 얀센 3000만 달러를 올해 1월부터 내년까지 24개월, 길리어드 1500만 달러는 올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30개월로 설정했다. 길리어드만 균등 분할 인식이다.2019-08-16 06:15:38이석준 -
코오롱생명과학, 반기보고서 '한정'…관리종목 위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당해 사업연도 반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감사의견 한정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이다. 회사는 "당반기 중 발생한 자산손상을 시사하는 사건(인보사 허가 취소)이 전기말 재무제표의 재고자산, 개발비 및 유형자산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손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충분한 검토절차를 수행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정지 중인 코오롱티슈진 지분증권 및 이를 기초자산으로 평가한 파생상품부채에 대해서도 충분한 검토절차를 수행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기보고서 부적정, 의견거절,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인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 감사보고서 부적정·의견거절·범위제한 '한정'일 경우 퇴출 절차를 밟는다.2019-08-14 19:01:04이석준 -
유영제약 이선정, 세계농아인볼링대회 금메달 획득[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 이선정 선수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오위안에서 개최된 '제4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해 3인조 경기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여자 3인조 경기에서 유영제약 이선정 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 3인은 가볍게 결승에 올라 러시아를 제치고 20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 선수는 11일에 열린 5인조(단체전)에도 참가해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이선정 선수는 "유영제약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 덕분에 오로지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고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유영제약에 입사한 이선정 선수는 2018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 청각(DB) 종목 금메달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농아인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2019-08-14 18:56:15이탁순 -
'상승세 지속' 동국제약, 창립 첫 연매출 5천억 가시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국제약 실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반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0% 가까이 늘며 창립 첫 5000억원 돌파도 가시권에 두고 있다. 동국제약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이 2312억원으로 전년동기(1957억원) 대비 18.14%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295억원)과 순이익(261억원)은 각각 13.03%, 16.52% 증가했다. 외형 증가와 수익성을 동시에 잡았다. 동국제약 의약품 사업부 대부분이 호조를 보였다. 매출 유형 중 제품군은 정제(582억→663억원), 캡슐제(107억→129억원), 연고제(103억→108억원), 수액제(401억→444억원), 프리필드(217억→192억원), 기타(323억→511억원) 등 프리필드를 제외한 전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의약품 원료 등 상품군도 321억→345억원으로 늘었다. 종속회사도 힘을 냈다. 동국제약은 연결 실적에 동국생명과학, 동국생활과학,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제이호투자유한회사 등 3개사가 포함된다. 모두 비상장 회사다. 동국생명과학은 조영제, 의료기기, 진단장비를, 동국생활과학은는 기능성 음료, 애완용품을 판매한다. 멀티에셋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제이호투자유한회사는 부동산 개발을 하고 있다. 이중 매출을 내고 있는 회사는 동국생명과학이다. 동국생명과학은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올 상반기 466억원으로 전년동기(434억원)와 견줘 7.37% 늘었다. 2017년 한해 매출액(505억원)과 비슷하다. 동국생명과학은 매출액 1000억원 도달 시점을 기업 공개 타이밍으로 잡고 있다. 상승세가 이어지면 동국제약은 올해 창립 첫 5000억원 돌파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동국제약 매출액은 2014년 2260억원에서 지난해 4008억원으로 4년만에 77.35% 급증했다. 올해 50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면 전년(4008억원) 대비 24.75% 증가한다. 올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18.14%인 점을 감안하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2019-08-14 14:46:12이석준 -
제약바이오기업 99곳, 올해 5300여명 신규 채용 진행[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국내 제약업계의 신규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준비 과정에서 회원사와 일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신규 채용 실적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99개 업체가 5304명을 올 한해 신규채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에 3117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2,187명의 인력을 추가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99개 업체 가운데 채용박람회 부스 참여 기업은 68곳에 달한다. 이들 68개 기업 중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21곳은 올 한해 973명을, 채용상담을 진행하는 47곳은 3254명을 이미 채용했거나 채용할 예정이다. 나머지 부스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채용계획을 밝힌 31곳은 1077명에 달한다. 협회는 "미회신 기업은 물론 아직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기업이 적지 않아 산업계 전반의 채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직군별로는 영업이 1632명으로 가장 많고, 생산(1525명)이 뒤를 이었다. 이어 연구개발(773명), 기타(793명), 인허가(321), 국제업무(106) 순으로 조사됐다. GC녹십자는 연구개발 부문에서만 174명을 채용하고, 셀트리온제약은 생산파트에서만 260명을 뽑는다. 단일 기업 중에선 박람회 당일 채용상담 부스를 운용하는 GC녹십자의 채용규모가 가장 크다. 올 한해 3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은 녹십자와 셀트리온제약, 한미약품, 종근당 등 4곳이다. 이 가운데 GC녹십자는 올 한해 채용인원이 621명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다. 녹십자는 이미 상반기에 451명을 채용한데 이어 하반기 170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셀트리온제약(467명)이 많다. 셀트리온제약은 상반기에 267명을 고용, 하반기에는 200명을 새로 맞아들일 계획이다. 상반기에 184명을 선발한 한미약품은 하반기에 제약기업 중에선 가장 많은 211명의 인원을 새로 뽑는다. 종근당은 하반기 채용절차를 마무리해 올 한해 380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제일약품(250명)과 보령제약(246명), LG화학(213명), 일동제약(206명)의 채용규모는 200명을, 대웅제약(170명)과 유한양행(150명), 동국제약은 100명(147명)을 웃도는 인원을 충원한다. 한편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한국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현재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받고 있다.2019-08-14 11:16:16어윤호 -
휴온스글로벌, 반기매출 첫 2천억 돌파…영업익 332억[데일리팜=이탁순 기자]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김완섭)이 핵심 자회사의 호실적에 힘입어 사상 처음 반기 매출 2000억원을 돌파,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2019년 반기 연결 기준 매출 2096억원, 영업이익 32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2%, -7.6% 증감했다.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자회사인 휴온스와 휴메딕스 모두 각 주력 사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반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의 감소는 휴온스의 외주가공비 및 경상연구비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693억원, 영업이익 208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9.8%, -12.5% 증감했다. 휴온스는 주력 분야인 전문의약품과 수탁 사업에서 각 16.4%, 8.6%의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그룹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자회사 휴온스내츄럴, 바이오토피아, 휴온스네이처 또한 230%의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실적 상승에 힘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온스내츄럴은 '이너셋 허니부쉬'의 인기와 OEM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46%의 매출 증가를 보이는 등 수익구조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휴온스네이처는 1분기에 이어 영업 흑자를 달성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사업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는 지난 1분기에 뷰티·헬스케어 사업 부문 일부를 계열회사로 이관하고, 외주가공비, 경상연구비 등의 영업비용이 7% 증가해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지만, 2분기에도 주력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휴온스의 외주가공비 증가는 올해 주력 전문의약품 매출 증대를 위해 생산 목표가 함께 증가하면서 일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8% 증가한 14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연구비는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나노복합점안제 임상 3상과 유럽 임상 추진, 리즈톡스 눈가주름 개선 임상 3상을 진행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하반기에 점안제 증설 라인 가동 성과 및 1회 제형 골관절염치료제(하이히알원스), 흡입형 천식치료제(제피러스), 리즈톡스 등 굵직한 성장 모멘텀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성장을 위한 비용이 집행된 만큼 하반기에는 수익성 또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휴온스메디케어도 점안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 호조로 반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70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달성, 각 56%, 131%의 성장세를 보이며 지주사 성장에 힘을 보탰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국내를 비롯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장기 저성장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제약, 에스테틱, 건기식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수익 구조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기틀을 다진 다양한 성장 동력들이 도약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해 올해도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2019-08-14 10:00:02이탁순 -
대원, 첫 바이오벤처 투자...'티움바이오' 30억 지분 확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대원제약이 국내 바이오벤처 티움바이오에 30억원 지분 투자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원제약은 올 2월 티움바이오와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DW-4902) 공동 개발 제휴를 맺은 후 4월 이 회사 지분을 획득했다. 티움바이오는 9월 코스닥 상장이 예고된 상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4월 30일 30억원을 들여 티움바이오 지분 24만주를 확보했다. 6월말 기준 지분율은 1.15%다. 대원제약의 신약 개발 바이오벤처 지분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티움바이오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는 분석이다. 티움바이오는 오는 9월 상장을 앞두고 있다. SK케미칼 연구소장 출신 김훈택 대표가 창업했다. 김 대표를 포함해 SK케미칼 연구진 7명이 합류한 상태다. 기술력은 라이선스 계약으로 입증했다. 지난해 말 글로벌 제약사 키에지와 총 기술수출료 830억원의 폐섬유증 치료제(IPF) 기술이전 계약이 대표적이다. DW-4902, 독일 1상 완료…데이터 취합중 대원제약은 지분 투자에 앞서 올해 2월 티움바이오와 이 회사 신약후보물질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DW-4902) 공동 개발 제휴를 맺었다. DW-4902 임상 진전도 이뤄졌다. 제휴 당시 국내 1상 완료, 독일 1상 진행중이었는데 현재 독일 1상을 완료하고 결과를 리뷰 중이다. 조만간 최종 리포트 수령이 이뤄진다. DW-4902은 GnRH 수용체를 억제해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키는 GnRH 길항제(antagonist) 계열인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이다. 경구용 약제로 주사제 제형인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편의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19-08-14 09:35:00이석준 -
셀트리온 시밀러 상반기 수출 5천억...램시마 2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와 '허쥬마' 수출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트룩시마'는 56% 늘었다. 올 상반기 수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 관계사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최대주주(지분율 35.71%)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이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해외 실적인 셈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매출액이 5053억원으로 전년동기(3121억원) 대비 61.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87억원, 14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부분은 셀트리온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 수출 실적으로 이뤄졌다. 품목별로 반기 수출액을 보면 램시마 2813억원, 트룩시마 1738억원, 허쥬마 48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73%, 56.15%, 103.8% 증가했다. 3종 합계 수출액은 5034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2724억원)과 견줘 84.8% 늘었다. 3종 합계 수출액(5034억원)과 반기 매출액(5053억원)은 유사하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시장인 유럽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 중동, 중남미 지역 등 성장 시장에서 주력 3개 제품의 처방이 증가해 반기 최초 5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매출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하반기 현재 유럽에서만 판매중인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미국 발매를 앞두고 있다. 피하주사형 램시마SC도 유럽 허가를 앞두고 있다. 트룩시마와 허쥬마 오리지널 품목은 로슈 맙테라와 허셉틴이다. 램시마는 존슨앤드존슨 레미케이드가 원조다.2019-08-13 16:52:1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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