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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가수 솔비와 장애아동 미술 멘토링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과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7일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가수 겸 작가로 활동 중인 솔비(권지안)와 ‘프로젝트A-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일일 멘토링 이벤트에 ‘멘토’로 참여한 솔비는 지난 2017년 조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젝트A와 인연을 맺었다. 올해는 음악을 들으며, 몸의 움직임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권 작가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작업 방식을 통해 장애아동 멘티들의 내면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표출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또한 권지안(솔비)을 비롯해 예술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하, 박대수, 이현주, 정경희, 최윤정 등이 이날 장애아동의 일대일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링 이벤트에 참여한 장애아동은 지난 4월 선발된 문현승, 강래민, 김지수, 서재현, 임수민 등 총 5명이다. 조아제약과 잠실창작스튜디오가 7년 째 함께하는 나눔활동인 프로젝트A는 만 16세 미만의 서울 거주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선발해 기성 예술가가 일대일 지도를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2019-07-29 14:30:42노병철 -
유나이티드, 수익성 악화에도 영업이익률 15% 육박한국유나이티드제약 상반기 수익성이 악화됐다. 인력 증가로 고정비가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5%에 육박하는 고순도 실적을 냈다. 업계 평균(7% 내외)을 두 배 정도 상회하는 수치다. 원가율 낮은 개량신약 전문업체답게 인건비 증가에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유나이티드제약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동기(177억원) 대비 12.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64억원에서 158억원으로 3.8% 줄었다. 인력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주는 급여 지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분기만 봐도 유나이티드제약 급여는 71억원에서 81억원으로 14.08% 늘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14.03%를 기록하며 업계 평균을 넘어섰다. 7% 내외인 업계 평균보다 약 2배 많다. 안정적인 수익률 원동력은 개량신약을 꼽을 수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클란자CR(소염진통제, 출시일 2010년), 실로스탄CR(항혈전제, 2013년), 가스티인CR(위장관운동촉진제, 2016년) 등 서방형 방출제제(CR, Controlled Release)를 다수 보유중이다. 지난해 실로스탄CR(318억원)과 가스티인CR(155억원)은 473억원을 합작했다. 개량신약 영업이익률은 25% 안팎으로 일반 제네릭(복제약)보다 마진이 높다. 수익성 높은 개량신약 전략은 R&D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260억원을 연구개발비에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13.2% 수준이다. R&D 성과는 신제품 출시로 이어지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다국적 제약사 전유물이던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 폐질환) 흡입기 치료제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완료했다. 흡입제 핵심 디바이스까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 조만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 살메테롤 성분 복합제다. 오리지널 약물은 GSK '세레타이드'로 특허가 만료됐으나 디바이스 제조 및 대규모 자금 투입 등으로 개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014년 한미약품이 제네릭 '플루테롤'을 출시한 것이 최초이자 마지막이다.2019-07-29 12:15:01이석준 -
보령-쥴릭, 동남아 전문의 초청 '카나브 아카데미' 진행보령제약과 쥴릭파마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순환기계 주요 처방의 45명을 초청해 보령제약 예산캠퍼스 투어를 비롯해, 카나브 임상데이터 강의와 각국 환자처방사례를 공유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국 처방의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카나브 신뢰도를 제고하고 카나브 임상데이터 및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실 처방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브랜드이미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017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주요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Fimasartan Adviosry SummiT)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 심장학회(APSC, Asian Pacific Society of Cardiology)에서 심포지엄(Symposium)을 진행하는 등 카나브의 성공적인 시장안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현재 카나브는 싱가포르(2018. 7월), 말레이시아(2018. 8월), 필리핀(2019. 4월), 태국(2019. 6월) 등 4개국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쥴릭파마 동남아지역 메디컬 책임자 마크 앤서니 리베라 박사(Dr. Mark Anthony Rivera)는 "카나브의 다양한 임상 데이터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 및 안정적인 혈압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카나브는 안전성과 내약성, 보령 예산캠퍼스 스마트 공장에서 제조되는 품질의 우수성이 더해져 처방의들에게 신뢰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윤리적인 의료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처방 성과를 높이는 한편, 카나브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임상/처방의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수 보령제약수 사장은 "의약품 처방의 시작은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라며 "앞으로도 쥴릭파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동남아시장에서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동남아에서는 카나브플러스 및 듀카브 발매허가가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멕시코에서 듀카브가 발매 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등의 중앙아메리카 국가에서 카나브가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카나브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2019-07-29 09:59:16이탁순 -
휴메딕스, 리즈톡스·엘라비에 볼루마이징 런칭쇼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리즈톡스 &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런칭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런칭쇼는 지난 13일 부산과 27일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400여명의 에스테틱 전문 의료진들이 참석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와 히알루론산 볼루마이징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출시를 기념하고, 각 제품의 우수성 및 특장점, 최신 시술 정보 등을 공유했다. 부산과 서울 런칭쇼에서 리즈톡스 연자로 참여한 크리스마스성형외과의원 신상호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의 정의부터 리즈톡스의 우수한 미간 주름 개선 효과와 시술법을 공유하는 리즈톡스를 활용한 Leeds Again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부산 런칭쇼에서는 미엘르의원 정재윤 원장이 연자로 나서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필러를 활용한 페이스 컨투어링 시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정재윤 원장은 “필러는 해부학적 이해와 환자의 피부 상태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적인 시술이 중요하다” 며 “특히, 안면 중앙부 볼륨 회복으로 국내 유일 허가 임상을 완료한 점탄성과 응집력이 높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을 활용한다면 최근 뷰티 트렌드인 입체적인 페이스라인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리영클리닉 한아름 원장이 앞볼 광대, 깊게 패인 볼 등의 안면 중앙 부위 시술 시 효과적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의 실제 시술 영상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신 시술법을 발표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이번 런칭쇼를 통해 ‘리즈톡스’와 ‘엘라비에 프리미어 볼루마이징’ 출시로 더욱 견고해진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포트폴리오와 전문 의료진들에게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회사와 의료진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엘라비에 프리미어 전속모델인 가수 홍진영이 참석해 엘라비에 프리미어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에너지’라는 메시지를 전했다.2019-07-29 08:40:28노병철 -
부광, 급성설사치료제 '에세푸릴'...시장점유 확장부광약품 급성설사치료 일반의약품 에세푸릴 현탁액(니푸록사지드)이 관련 시장 NO.1 브랜드로 성장하며, 점유율을 확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에세푸릴 현탁액이 급성/만성 설사치료제 시장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이유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기인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월 24일 국내 허가된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 8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안전성 서한은 프랑스 국립의약품건강제품안전청(ANSM)의 조치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복용 가능했던 24개월 미만 소아에게 있어 복용을 금지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후 올해 7월 5일부터 허가사항이 변경되어, 만 2세 미만 설사 환자에게 투여 가능한 약제 선택에 제한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급성/만성 설사치료제로 사용됐던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성분은 만 2세 미만 소아 및 임부, 수유부 사용이 금지되고, 만 2세 이상인 경우 투약기간이 7일 이내로 제한돼 대체 성분의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대체 처방이 가능한 성분으로는 니푸록사지드 성분의 유아용 제품인 에세푸릴 현탁액 제품이 있다. 부광약품의 에세푸릴은 니프록사자이드 성분의 대표적인 항균성 지사제로 프랑스 사노피 신데라보사가 개발해 수십년간 설사 치료에 이용된 제품이다. 체내에 흡수되지 않으며 인체의 유익한 장내 세균총에는 살균효과를 나타내지 않고 설사의 원인균에만 살균효과를 나타내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물이 장관벽으로 흡수되지 않고 전신순환을 하지 않아 부작용 우려 및 변비 유발 가능성이 적으며, 생후 1개월 이상 유아부터 투여할 수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에세푸릴은 프랑스의 사노피-아벤티스사에서 도입해 판매하고 있다. 해당성분은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사용되는 제품이다. 급성 세균성 설사에 연령 금기 없이 사용 가능해 처방 실적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19-07-29 06:20:40노병철 -
종근당, 이스라엘 제약사 NASH신약 국내판권 확보종근당이 글로벌 2상 단계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NASH)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권을 확보했다. 3년 전 판권을 확보한 이스라엘 제약사 캔 파이트 바이오파마(Can-Fite Biopharma) '나모데노손(Namodenoson)' 판매 영역을 확장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지난 1분기 캔 파이트 바이오파마가 개발중인 '나모데노손' NASH치료 적응증 완제품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발매 후 10년간 유지되며 6개월 사전통보 없을시 3년 자동연장된다. 종근당은 나모데노손 독점 판매권 대가로 600만 달러 규모를 캔 파이트 바이오파마에 지급한다. 계약금 100만 달러는 지난 4월 지급 완료했다. 마일스톤 500만 달러는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지급한다. 나모데노손은 현재 전기 2상 진행중이며 올 3분기 탑 라인(Top-line)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NASH 치료제는 오래 복용해야하는 만성질환약물로 안전성이 확보돼야하는데 나모데노손은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반응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ASH는 전세계적으로 기술수출 단골손님이다.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에 거래될 정도로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받는다. 국내사도 흐름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만 두 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따냈다. 올 1월 길리어드(NASH1, 7억8500만 달러), 7월 베링거인겔하임(NASH2, 8억7000만 달러) 등 두 건 계약 규모만 16억5500만 달러(약 1조9603억원)다. 물론 종근당이 캔 파이트 바이오파마 NASH 개발에 동참하는 것은 아니다. 완제품을 국내 공급 및 판매한다. 다만 향후 발전 가능성은 존재한다.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 신약 개발 트렌드를 보면 작은 스킨십이 큰 계약으로 발전하는 사례가 많다. 유한양행 라이선스 계약도 오랜 파트너십이 만든 결과물이다. 나모데노손 NASH 계약도 발전된 경우다. 종근당과 캔 파이트 바이오파마는 2016년 10월 나모데노손 간세포성 간암 치료제 관련 국내 독점 공급 및 판매권 제휴를 맺었다. 당시 계약 규모는 300만 달러(마일스톤 250만 달러 포함)다. 해당 물질은 글로벌 후기 2상을 진행중이며 1차 치료 실패한 환자 중 간경변 동반 간세포함 환자 2차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 가능성이 있다. 결과적으로 양사 스킨십은 2016년 간세포성 간암 치료제에서 NASH까지 발전한 셈이다. 계약 규모도 300만 달러서 900만 달러로 커졌다. 종근당의 나모데노손 개발 동참 가능성도 타진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2019-07-29 06:15:58이석준 -
바이오, 박사급 연봉 5536만원...제약사는 4991만원바이오기업 박사급 직원 평균연봉은 약 5500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제약사 박사급 평균 연봉 4991만원에 비해 다소 높았다. 이와함께 지난해 헬스케어산업 종사자 정규·계약직 채용 등록 비율은 각각 34·66%로 나타나 계약직 비중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정규직은 2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4% 정도 증가했다.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최근 대형·중소제약사, 바이오벤처, 의과대/병원, 정부출연기관이 바이오잡 사이트에 등록한 데이터 1만263건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분야 과학기술인력 채용 현황 결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각 기관에 따른 채용 학력별 등록비율을 살펴보면 의과대/병원은 석사 48.8%, 학사 29.2%, 박사 22%로 나타났다. 제약사의 경우 학사 비중이 51.8%로 석사(39.9%)와 박사(8.3%)를 합한 것보다 많았다. 바이오벤처는 석사 비율이 49.4%로 과반에 달했다. 정부출연기관은 석·박사 비율이 83.2%(석사43.4%, 박사 39.8%)로 학사(16.8%)에 비해 5배 가량 높았다. 학력별 평균 연봉은 학사급 3011만원, 석사급 3235만원, 박사급 4318만원으로 학사와 박사급 연봉편차는 1307만원으로 조사됐다. 학력에 따른 기관별 연봉은 학사·석사·박사급 모두에서 바이오벤처(3678·4122·5536만원)와 제약사(3668·3953·4991만원)가 가장 높았다. 학력별 정규·계약직 평균 연봉은 학사 정규·계약직이 3660/2422만원, 석사 40402·830만원, 박사 5346·4125만원으로 각각 1328·1210·1221만원의 편차를 보였다. 채용정보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51.1%, 경기도 21.8%로 수도권 편중 경향이 짙었다. 이어 대전·대구·인천광역시가 5~3%, 제주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도는 0.2·0%를 기록했다.2019-07-27 06:28:28노병철 -
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 상반기 실적 희비교차종근당그룹 '상장 4개사' 상반기 실적이 갈렸다. 종근당은 창립 최초 반기 매출액이 5000억원을 넘겼고 종근당바이오는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반면 종근당홀딩스와 경보제약은 상반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모두 줄었다. 종근당(의약품)은 별도 기준 올 상반기 매출액이 5003억원으로 전년동기(4556억원) 대비 9.8%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반기 매출 5000억원 돌파는 창립 이후 최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7억원, 23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5.6% 감소했고 순이익은 48.3% 늘었다. 매출액 5000억원 돌파는 원외처방시장에서 주력 제품들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의약품 시장은 전문약(ETC)와 일반약(OTC)로 나뉘며 ETC가 80% 이상 볼륨을 차지하고 있다. ETC 80%의 70% 이상은 원외(약국) 처방이다. 나머지는 원내(병원내) 처방이다. 쉽게 말해 원외처방이 가장 큰 의약품 시장이다. 종근당의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2598억원으로 한미약품(2923억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2.3% 늘은 수치다. 리피로우(225억원), 텔미누보(187억원), 종근당글리아티린(165억원), 딜라트렌(170억원), 이모튼(167억원), 프리그렐(115억원) 등 6개 제품이 반기에만 100억원을 넘겼다. 자체 개발 신약 듀비에는 93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바이오(원료의약품)는 반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24억원)보다 167.9% 증가했다. 매출액(643억원)과 순이익(55억원)도 지난해 상반기와 견줘 각각 4.3%, 44.1% 늘었다. 종근당홀딩스(지주사)와 경보제약(원료의약품) 상반기 실적은 부진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분기 어닝쇼크로 상반기 실적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악화됐다. 올 반기 매출액(115억원), 영업이익(84억원), 순이익(83억원)이 전년동기대비 각 24.8%, 34.5%, 20.9% 줄었다. 경보제약은 올 상반기 영업이익(77억원)과 순이익(57억원)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 30% 가까이 줄었다. 매출액은 978억원으로 제자리걸음(2018년 반기 980억원)을 걸었다.2019-07-27 06:15:52이석준 -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마더스제약은 최근 김좌진 대표가 릴레이 환경운동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일회용 컵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공동 기획한 캠페인이다. 텀블러, 머그컵 등을 사용한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증사진 1건당 1000원이 적립되고, 이 적립금으로 제작된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으로 쓰인다. 김좌진 대표는 알리코제약 이항구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화일약품 박필준 대표와 한국휴텍스제약 김성겸 대표를 추천했다. 김좌진 대표와 직원들은 개인용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을 인증하며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좌진 대표는 "마더스제약의 존재 이유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는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2019-07-26 15:53:16이탁순 -
점안제 약가인하 1심, 제약사 패소...고법 항고점안제 약가인하 1심 본안소송에서 원고인 제약사 측이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26일 오후 2시, 21개 점안제 생산·판매 제약사로 구성된 신청인(원고)이 복지부(피고)를 상대로 제기한 1회용 HA점안제 약가인하 행정집행 정지 소송 심리에서 복지부의 손을 들어줬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원고 측인 21개 제약사는 다음 주 중으로 서울고등법원에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2심 고법 항고 등 투 트랙으로 소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일단 원고 패소 판결이 난 상황이지만 약가는 내달 26일까지 현행대로 유지된다. 약가인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용량에 상관없이 일괄 198원으로 인하된다. 1심인 행정법원은 ▲충분한 기간 설정과 점안제 약가인하 단행 절차상 하자가 없고 ▲일부 점안제 제약사의 소송 불참 ▲피해 규모의 과장 등의 내용으로 약가인하 정당성을 주장한 복지부의 입장에 무게 중심을 실은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업계와 법조계 일각에서는 1심 행정법원이 주요 판단 기준인 '행정기관이 시행한 행정작용에 대한 신뢰를 유지·보호해야 한다'는 행정절차법상 명문 규정을 제대로 인용하지 않았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복지부의 약가인하 처분 발령의 조속성에 따른 일방적 피해 발생과 사회적 혼란에 대한 충분한 인지와 이해도도 부족했다는 입장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동안 업계는 ▲행정법상 신뢰보호 원칙 위배 ▲상한금액이 많게는 50% 이상 인하됨에 따른 중대한 매출 손실 ▲의약품 실구매가 변동으로 제약사-유통업체-수출입업자-병원-약국-건보공단-환자 등 의약품 이해관계자들의 사회적 혼란 야기 등을 항변 논리로 들어 왔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9월 21일, 신청인이 제기한 약가인하 행정집행 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바 있지만 서울고등법원은 두 달 뒤 열린 항고심에서 집행정지 인용결정을 내렸고, 지금의 본안소송에 이르렀다.2019-07-26 15:20:4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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