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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영업·마케팅본부 교육연수…목표달성 다짐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은 영업·마케팅본부 MSC(Medical Solution Consultant) 임직원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19년 'MSC Edupack'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연수는 올해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목표달성을 위한 영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연수에서는 마케팅기획팀 상반기 실적 분석과 하반기 전략 공유, PM팀 주요품목 POA 및 신제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도전 골든벨을 개최해 의약품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주평 유영제약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정도를 지키며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MSC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2019년 목표달성의 한 해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한편 교육을 주관한 인재개발팀은 직군별 특성에 맞는 에듀팩(Edupack) 교육연수를 통한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2019-07-09 14:49:43이탁순 -
삼일제약, 오너 2세 장차남 지분 증가 '영향력 확대'삼일제약 오너 2세 장차남들이 장내매수를 통해 지분을 늘리고 있다. 장남 허승범 부회장(38, 총괄)과 차남 허준범 이사(34, CHC 사업본부)는 회사 중추 역할은 물론 지분율까지 올리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9일 공시에 따르면, 허승범 부회장은 7월 4일과 10일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3100주와 7982주, 총 1만1082주를 확보했다. 취득단가는 4일 2만8267원, 10일 2만6450원으로 3억원 어치다. 허 부회장은 지난해 7월 '유상증자 참여(10만5832주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꾸준히 지분을 늘리고 있다. 올해 3차례 장내매수를 통해 회사 지분율을 11.46%까지 늘렸다. 허 부회장은 지분 확대 외에도 회사에서 중추 역할을 맡고 있다. 2005년 삼일제약 마케팅부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 3월 대표이사 부사장, 같은 해 9월 사장으로 승진했다. 지난해 부회장으로 올라섰다. 허준범 이사도 지분 확대 행렬에 동참했다. 허 이사도 지난해 7월 유증 참여로 1만9093주를 확보했고 올 4월 19일(취득단가 3만3350원)과 23일 장내매수를 통해 1145주(3만3088원)를 추가했다. 이 과정에서 지분율은 2.19%까지 늘었다. 허 이사는 삼일제약에서 일반의약품을 총괄하는 CHC 사업본부 이사를 맡고 있다. 무좀치료제 티어실원스 등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10년 정도 재직중이다.2019-07-09 12:15:28이석준 -
수젠텍, 결핵 진단키트 허가...신시장 확대바이오 진단 전문기업 수젠텍은 자사 개발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수젠텍은 세계 최초로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해 올해 초 국내 임상시험에서 임상성능을 확인했다. 공기로 전염되는 질병인 결핵은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하루 70명 넘는 환자가 발생하고, 5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국가 간의 관광객과 노동자 이동으로 결핵 환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 중점 관리 3대 감염성 질환 중 하나다. 이러한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활동결핵을 검진하는 방법이 객담을 이용한 도말검사, 배양검사, 분자진단 등에 국한돼 경우에 따라 확진까지 수개월이 소요돼 초기 처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때문에 의료현장에서는 보다 신속 정확한 결핵 진단방법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WHO에서도 혈액을 이용한 결핵 진단방법의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수젠텍 손미진 대표는 “의료현장에서 오랜기간 동안 필요로 해 왔던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기존 결핵 진단시장에 대한 대안과 신규 시장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수젠텍은 올해 초 정부 규제개혁 차원에서 도입된 ‘감염병 체외진단검사분야에 대한 선진입-후평가’ 제도를 통해 제품을 론칭할 계획이다. 현재 세계 3대 결핵 발생 국가인 중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로 동남아 2개국에서의 임상시험도 추진하고 있다.2019-07-09 11:30:1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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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현직 임원 주식 전량 매도 '88억 어치'신라젠 현직 임원이 보유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신라젠은 8일(어제) 신현필 전무가 보통주 16만7777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신 전무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네차례에 걸쳐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4만9061~5만4645원이다. 88억원 규모다. 신라젠은 신 전무(신사업추진팀) 주식 매도는 채무 변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펙사벡 3상을 비롯해 모든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2019-07-09 10:31:35이석준 -
현대약품, 24대 동산상 수상자 김진천 부팀장 선정현대약품이 지난 8일 사내 직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상 '동산상'의 24대 수상자로 김진천 생산본부 생산관리팀 부팀장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산상은 창업자인 故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의 이름을 딴 것으로, 전 임직원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회사 발전에 큰 공로를 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부팀장은 천안공장 생산기획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회사의 이익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24대 동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ERP(전사적자원관리), POP(생산시점관리) 프로젝트 등 회사의 각종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속에서 원가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업무를 추진해 회사의 이익을 극대화해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ISO37001 인증을 위한 내부 심사 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부팀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혼자가 아닌 팀원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러한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달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7-09 09:32:30이탁순 -
한화제약, 여름휴가 10일에 프로야구 관람권까지 제공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여름휴가를 맞아 직원 휴가와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매년 여름과 겨울 각각 일주일 이상의 장기 휴가를 제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으며, 올해부터는 직원 만족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휴가와 함께 가족 동반 프로야구 관람권(4인 테이블석), 리조트 이용권, 캠핑장 등을 제공하는 여가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야구 관람권은 약 20만원 상당의 테이블석 4자리를 예매해 온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기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가족의 선호도를 고려, LG트윈스, 두산베어스, 키움히어로즈 세 팀 중 한 곳을 선택해 관람을 지원 하고 있다. 한편, 한화제약은 업계 최고 수준의 휴가제도를 실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년 말 차기년도 직원들이 미리 휴가를 계획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하계휴가 약 10일, 연말휴가 약10일, 샌드위치 휴무 5~6일 등 연간 휴가일정을 사전공지 시행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네츄럴라이프 및 네츄럴라이프아시아까지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2019-07-09 09:28:4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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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과 "인보사 허가취소 불복 행정소송 제기"코오롱생명과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보사케이’ 허가취소 행정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효럭정지 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과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말 인보사 구성 성분 중 TGF-β1 유전자가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태아신장유래세포주(GP2-293세포)에 삽입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성분 변경 논란이 불거졌다. 식약처는 5월말 인보사의 허가취소를 예고했고 청문 절차를 거쳐 허가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서울행정법원에 허가취소 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또 법원에 품목허가 취소처분 취소청구 사건의 판결선고 후 30일까지 효력을 정지하는 효력정지신청을 청구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K&L Grade2 임상3상계획 승인을 취소하는 식약처의 조치에 대해서도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코오롱생명과학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상대로 인보사 회수·폐기 및 공표 명령이 무효라는 취지의 행정소송을 대전지방법원에 청구했다.2019-07-09 09:00:1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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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영상복약지도 약국가 관심...경영 효율화 기대데일리팜과 일동제약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영상복약지도가 개국가를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년 초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품에 대한 다양한 학술 정보와 효능효과, 최신 지견 등의 내용을 러닝타임 3분 분량의 3D 영상으로 제작, 회원인증이나 로그인 없이 데일리팜 홈페이지에 접속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때문에 약국 현장에서 실전 복약지도에 즉각적으로 응용 가능토록 만든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스마트 영상복약지도는 일동제약 에너라민파워액, 마그넘액티브, 쉼표, 키운센베베 등을 필두로 현재 방영되고 있는 '아로나민 이 맥스 플러스정'까지 총 5편이 제작됐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수는 5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이 이뤄지고 있다. 이달 8일부터 선보이고 있는 아로나민 이 맥스 플러스정은 지난달 전국 약국에 전격 론칭된 신제품이다. 아로나민 이 맥스 플러스정은 항산화 비타민E와 γ-오리자놀, 신경 비타민B6, 당뇨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9, B12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일부 당뇨병치료제의 경우는 체내 비타민B9, B12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추가적인 섭취가 권장된다. 비타민E와 γ-오리자놀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신체 내/외부적 요인으로 인한 세포 손상을 막아 준다. 또한 말초혈행장애로 발생하는 어깨와 목의 결림, 손발의 수족냉증/저림과 같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B1(푸르설티아민)은 뇌 혈관 내티아민 농도를 효율적으로 높여 줄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오프라인으로 이뤄지는 약국 방문 디테일과 제품설명회는 시간과 장소에 따른 제약이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 하지만 온라인 복약지도는 약사님들이 편하신 시간에 언제든지 시청 가능해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스마트 영상복약지도라는 신개념 툴을 이용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2019-07-09 06:16:37노병철 -
일성신약, 유동성 공급 계약에도 '거래절벽' 고착일성신약의 주식거래 절벽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1년간 증권사와 유동성공급(LP) 계약을 맺었지만 월평균거래량은 1만3000주에도 못미치고 있다. 6월 30일 거래량은 37주에 그쳤다. 상장 기업은 일정 이상 주식 거래가 있어야 상장 유지가 가능하다. 2반기 연속 조건에 미달하면 상장 폐지 대상이 된다. 일성신약은 해당 기준을 만족하지 못한다. 다만 예외 규정인 LP 계약을 통해 상장 명분을 유지하고 있다. LP 계약은 유동성 부족에 따른 거래 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된다. 상장사와 계약을 맺은 증권사(발행사)가 유동성이 부진한 종목의 매도·매수 호가 차이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호가를 제시해 원활한 거래를 유도하는 것이다. 유가증권시장 관리종목지정(상장규정 제47조) 및 상장폐지(상장규정 제48조) 기준을 보면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반기말 현재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이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된다. 2반기 연속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일 경우 상장 폐지 대상이 된다. 한국거래소는 반기별로 거래량 미만 기업을 체크한다. 예외 기준은 있다.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이어도 월평균거래량이 2만주를 넘거나 증권사와 LP 계약을 맺으면 된다. 일성신약은 지난해 5월 31일 거래량 부족으로 관리 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이후 일성신약은 예외 규정인 LP 계약을 통해 관리 종목을 피했다. 당시 미래에셋대우와 지난해 6월 30일부터 올 6월 29일까지 유동성 공급 계약을 맺었다. 다만 일성신약의 거래 절벽 현상은 LP 계약에도 여전했다. 일성신약의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총거래량은 14만7326주다. 반기별로 보면 지난해 7~12월 8만2937주(월평균 1만3823주), 올 1~6월 6만4389주(월평균 1만732주)다. 일성신약 유통주식수는 266만주다. 1%는 2만6600만주다. 최근 1년간 일성신약 반기 월평균거래량은 1%를 밑돈다. 예외 규정인 월평균 2만주 이상 요건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일성신약은 올 상반기까지는 LP 계약으로 거래량 부족 현상 안전장치를 마련했지만 향후에도 거래량이 늘지 않으면 LP 계약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에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상장 명문을 유지해야하기 때문이다. 일성신약, 발행 주식 절반 자사주…거래량 부족 원인 일성신약의 거래량 부족 현상은 유동주식수가 적기 때문이다. 올 3월 기준 일성신약의 자사주 비중은 49.48%(131만6232주)다. 나머지는 최대주주 윤석근 부회장 8.44% 등 특수관계인 32.08%(85만3439주), Himalaya Capital 6.68%(17만7775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묶인 주식수가 96.16%라는 소리다. 일성신약이 현재까지 발행한 주식의 총수 266만주 중 자사주를 제외한 유동주식수는 134만3769주다. 여기서 수년간 큰 지분율 변동이 없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Himalaya Capital를 빼면 31만2555주가 나온다. 사실상 유동 물량은 30만주 정도에 불과하다. 유통주식수에는 자사주도 포함된다. 자사주를 시장에 풀 경우 거래량이 늘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LP 제도, 어떻게 바라봐야하나 LP 제도에 대한 시장 의견은 갈린다. 도입 취지와 달리 상장 명맥 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서다. 증권사 관계자는 "유통주식수가 적으면 주가 변동이나 왜곡 위험이 존재하는데 소위 작전 세력 먹잇감이 되기 쉽다. 특히 소액주주들이 휘말릴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다만 시장에서 선택 가능한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기업 전략이며 최소 수준의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LP 계약 순기능을 논하기도 한다.2019-07-08 16:52:30이석준 -
약가가산제 폐지 '촉각'...대형제약에 손실액 집중제네릭 약가 가산제 폐지가 현실화 된 가운데 대형제약사에 손실액이 집중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현재까지 업계가 추정하고 있는 손실규모는 약 800억원에 이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산제 폐지에 따라 15개 제약사 40여 품목이 영향권에 속할 것으로 파악된다. 대다수 매출기준 상위제약사들이다. 제약사별로 살펴보면 한미약품은 아모잘탄 플러스를 포함해 4품목이 해당된다. 이와함께 종근당은 타크로벨 등 3개 제품이, 일동제약은 투탑스플러스 외 2개 제품 등이 가산제 폐지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기업외에도 업계가 분석한 시뮬레이션 결과, 개별 제약사 최대 손실액은 연 80억원 규모로 파악됐으며 최소 손실액은 10억원대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제약계는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개월 전부터 중상위제약사 10여곳으로 구성된 TFT가 운영 중이지만 아직까지 돌파구는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가 가산제는 2012년 일괄약가인하제도가 시행됨과 동시에 도입된 제도다. 추진 배경은 급격하게 약가가 인하되는 것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과 국내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노력에 따른 가치 반영 등을 목적으로 탄생됐다. 그동안 제도 시행에 따라 오리지널은 70%, 혁신형제약 제네릭과 원료 직접생산은 68%, 제네릭은 59.5% 수준까지 각각 가산 적용돼 혜택을 받아 왔다. 제네릭이 최초 등재되면 처음 1년 간 약가가산을 부여, 이후 동일성분 제품 생산 제약사가 3개사 이하면 4개사 이상이 될 때까지 기간 제한없이 가산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개편 예고안을 보면, 합성·생물약 가산기간을 기본 1년으로 하고, 회사 수가 3개사 이하인 경우 가산유지 기간을 2년까지로 한정할 계획이다. 다만 제약사에서 가산기간 연장을 원할 경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2년 한도 내에서 가산비율을 조정하고 가산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의 큰 틀에서 약가 가산제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일관성과 예측가능성은 제도와 정책을 시행/유지/보완하는 기본 초석임에도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정부의 입맛에 맞게 주먹구구식 혹은 조령모개 행태를 보여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표면적으로는 제약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이라고 선언하고, 정작 저변의 정부 기조는 계속적인 약가인하 정책만 고수하고 있다. 케미칼과 바이오를 막론하고 오리지널만을 목표로 한 신약개발은 현재로서는 어불성설이다. 한국형 R&D 역량의 산물인 개량신약과 우수 제네릭에 대한 약가 보존 방식인 가산제 폐지는 재고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2019-07-08 06:30:0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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