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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산부인과 리더스…포럼 신제품 '자이너' 조명[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는 최근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제2회 A.R.I.A(아리아)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여성 회음부용 창상피복재 '자이너'의 임상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A.R.I.A 리더스 포럼은 'Advanced Regeneration for Intimate Aesthetics'의 약자로, 재생의학 분야 최신 임상 지견과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행사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출시한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 '자이너'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의료진과 공유하고 산부인과 분야 학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이너는 여성 회음부 등 피부 손상 우려가 있는 부위에 사용하는 전용 창상피복재다. 미세출혈이나 삼출액이 적은 창상 부위에 밀착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위생적인 상처 관리를 돕도록 설계된 의료기기다. 행사에서는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자이너 적용 경험과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회음부와 여성 민감 부위 관리에서 창상피복재의 역할과 자이너의 임상적 활용 가능성, 적용 시 고려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파마리서치의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주사제를 활용한 부인과 임상 사례도 소개됐다. 안창훈 안창훈산부인과 원장, 백지영 백지영여성의원 원장, 김지연 와이퀸산부인과 원장, 한용보 강남라이프산부인과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해 여성 질 건조증 등에 대한 PN 주사제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자이너와의 병행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파마리서치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산부인과 의료진과의 학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자이너와 PN 기반 제품의 병행 적용에 대한 임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부인과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전용 포트폴리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주요 의료진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임상 데이터와 시장 인사이트를 축적해 부인과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07 08:59:37최다은 기자 -
경동제약, 동전형 패치 ‘애니코인 핫앤쿨 플라스타’ 발매[데일리팜=최다은 기자] 경동제약이 국소 부위에 간편하게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동전형 패치 '애니코인 핫앤쿨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애니코인 핫앤쿨 플라스타는 살리실산메틸, DL-캄파, L-멘톨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이다. 어깨 결림을 비롯해 허리 통증, 타박상, 염좌, 관절통, 근육통, 동상, 골절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지름 2.8cm의 동전형 미니 제형을 적용해 통증 부위에만 정밀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온감과 냉감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한 파우치에 30매를 담아 통증 부위에 맞춰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애니코인 핫앤쿨 플라스타는 필요한 부위에 간편하고 정확하게 부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근육·관절 통증 완화에 실용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애니코인 핫앤쿨 플라스타는 경동제약 유통망을 통해 전국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2026-07-07 08:56:42최다은 기자 -
김좌진 마더스제약 대표의 핵심 진용…IPO 조직 경쟁력 완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마더스제약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김좌진 대표를 중심으로 핵심 조직을 완성해가고 있다. 재무와 생산, 품질, 마케팅, 연구개발(R&D) 등 각 분야에 경험 많은 전문가를 배치하며 상장 이후 성장을 위한 조직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마더스제약은 지난해 매출 2288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도 347억원으로 늘렸고 전환사채(CB) 관련 파생상품을 정리하는 등 재무 구조를 단순화하며 하반기 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과 재무 체력을 끌어올린 데 이어 조직 경쟁력 강화에도 나섰다. 업계는 최근 IPO 시장에서 단순 실적보다 상장 이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추세라고 본다. 이에 맞춰 마더스제약도 생산과 품질, 연구개발(R&D), 재무, 마케팅 등 핵심 기능별 전문가를 배치하며 조직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2년간 상장을 준비하면서 재무와 품질, 연구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외부 전문가 영입에 속도를 냈다. IPO 준비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은 장영호 상무(CFO)는 2025년 합류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대웅과 대웅제약에서 재무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재무 전문가다. IPO를 앞둔 시점에서 대형 제약사 CFO 출신을 영입해 재무와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최근 2년간 품질과 연구개발 조직 보강도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서울제약 출신 민병구 이사를 제품개발연구소장으로, 동화약품과 알리코제약, 바이오니아 등을 거친 이미현 상무보를 품질관리 총괄로 영입했다. 올해는 제일약품 품질경영본부 출신 신정혜 상무보와 제일약품, 엔지켐생명과학, 비엘 등을 거친 김설진 이사를 각각 품질관리와 품질보증 부문에 배치하며 GMP와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 핵심 전력과 시너지 기존 핵심 임원진도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기존 핵심 임원진도 회사 성장을 이끌고 있다. 개발과 R&D를 총괄하는 이시은 부사장은 2015년 합류한 사내이사로 동양제과와 동아바이오텍을 거쳐 마더스팜 대표를 역임했다. 김좌진 대표와 함께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회사의 성장 기반을 다져온 핵심 경영진으로 꼽힌다. 전문의약품(ETC) 사업은 홍정아 전무가 이끌고 있다. 홍 전무는 한국약품 마케팅 상무와 Baxter Korea 전략기획실 팀장, Zimmer Korea 마케팅 이사 등을 거친 마케팅 전문가다. 업계는 홍 전무를 마더스제약의 ETC 사업 확대와 제품 전략을 실질적으로 이끌어온 핵심 임원으로 평가한다. 생산 조직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 익산공장을 총괄하는 박용수 부사장은 다산제약과 근화제약 등을 거친 약사 출신이며, 전병진 상무는 신신제약과 경방신약에서 품질관리와 생산을 담당했다. 경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갑진 상무는 코오롱제약과 비보존제약 생산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생산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 오너 2세인 김요섭 상무는 기획실장을 맡아 미래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 Wake Forest University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해외 기업 근무를 거쳐 2020년 회사에 합류했으며, 경영기획과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핵심 임원들의 출신 면면도 눈길을 끈다. 대웅제약과 동화약품, 제일약품, 코오롱제약, 신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다산제약은 물론 Baxter Korea와 Zimmer Korea 등 국내외 기업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주요 보직을 맡고 있다. 단순한 인원 확충을 넘어 각 분야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조직을 꾸려왔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더스제약은 현재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일반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4월 말 예비심사 청구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마더스팜 자회사 편입과 반기 실적 반영 등을 고려해 일정을 조정했다. 업계에서는 반기보고서 제출 이후인 8월 하순 예비심사 청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상장 예비심사 청구와 관련해 주관사와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일반상장으로 IPO를 준비하는 만큼 내부거래 관련 사항을 정비하고 최근 실적 흐름도 충실히 반영해 시장과 투자자가 납득할 수 있는 상장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업계는 마더스제약이 실적과 재무 체력에 이어 핵심 인력까지 보강하며 상장 이후를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갖춰가고 있다고 평가한다. 최근 2년간 재무와 품질, 연구개발 조직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데 이어 기존 생산·마케팅 조직과의 시너지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2026-07-07 06:00:54이석준 기자 -
BD코리아, KTTM으로 아시아 TTM 학술 허브 조명[데일리팜=황병우 기자]BD코리아가 목표체온유지치료(TTM) 관련 국내 학술 프로그램을 아시아권 국제 교류 무대로 확대하고 있다. 벡톤디킨슨코리아(BD코리아)는 제7회 KTTM(Korea Pacific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ask Force) with ATTF(Asia Pacific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Task Force) Scientific Exchange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TTM은 2019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초기에는 신경과, 신경외과, 중환자의학 분야 중심의 국내 전문가 교육 과정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심장내과 등 TTM 관련 진료과로 참여 범위를 넓혀왔다. 올해는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하면서 국제 학술 교류 성격이 강화됐다. BD코리아는 이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TTM 치료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교류 거점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명예회장인 한문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미국 로버트우드존슨 의과대학 이기원 교수도 특별 강연자로 참여했다. 첫날에는 국내 의료진의 임상 사례 중심 강연이 진행됐다. 정진헌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TTM 관련 주요 연구와 최신 동향을 발표했으며,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TTM 국제 가이드라인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이어 오지웅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 김수현 은평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윤정호 단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 임차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가 각각 신경중환자실, 응급실, 외상센터, 외과계 중환자실에서의 TTM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국제 학술 교류 세션이 열렸다. 이기원 미국 로버트우드존슨 의과대학 교수는 미국 신경중환자실에서의 TTM 경험을 소개했다.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의료진은 열사병, 신경중환자치료, 심정지 후 중환자 관리 등 다양한 임상 상황에서의 TTM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심정지와 뇌졸중, 중증외상 등 중증질환 영역에서 TTM의 적용 가능성과 치료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한문구 교수는 "이번 KTTM을 통해 한국이 학술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한국의 선진화된 TTM 치료 전략을 알리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경 분야 TTM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TTM 치료 전략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철 BD코리아 Critical Care 사업부 총괄 상무는 "올해 KTTM은 단순한 국내 교육 행사를 넘어, 한국이 아시아 TTM 학술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라며 "앞으로도 TTM 치료의 인식 확산과 기술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과 역량 강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2026-07-06 10:42:56황병우 기자 -
한국로슈진단, 여성암 동반진단 새 기준과 표준화 조명[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국로슈진단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병리과 전문의 대상 VIP(Value In Pathology)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성 건강의 혁신과 새로운 바이오마커, 진단 기준의 진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난소암과 유방암 동반진단에서 핵심으로 떠오른 FOLR1과 HER2 진단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첫 번째 세션은 난소암 동반진단에서 FOLR1 검사의 임상적 의미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FOLR1은 새로운 표적항암제 도입과 함께 난소암 치료 전략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바이오마커다. 박정열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소암 치료 환경 변화와 FOLR1 검사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환자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진단과 동시에 후속 검사가 이어지는 반사검사(Reflex testing)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수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교수는 FOLR1 검사의 판독 가이드라인과 실제 증례를 공유했다. 병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판독 이슈와 실질적 대응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방암 HER2 진단 기준 변화가 논의됐다. 최근 유방암 치료에서 HER2 저발현과 초저발현 환자군이 새로운 치료 선택지와 연결되면서, 이를 정확히 구분하는 병리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키스 와튼 로슈진단 본사 의학부 리드는 유방암 평가의 정확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표준화된 HER2 IHC 프로토콜 준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윤진 강남세브란스병원 병리과 교수는 표준화된 HER2 IHC 프로토콜 적용 여부에 따른 차이를 실제 사례 기반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HER2 저발현·초저발현 판독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병리 진단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여성암 치료에서 동반진단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규 표적항암제 도입과 함께 환자별 치료 전략을 뒷받침하는 정밀한 병리 진단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는 "신규 표적항암제의 등장과 함께, 진단과 치료를 연결하는 동반진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여성암 분야에서 혁신적인 동반진단 솔루션을 전면에 내세운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국내 암 환자들이 정밀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진단 환경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7-06 10:16:34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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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 기술수출 "KL1333 해외 임상 순항 중"[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영진약품은 기술수출한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 후보물질 'KL1333(나파지모네·napazimone)'의 허가 목적 핵심 임상 3상 'FALCON'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기수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파트너사인 파밍그룹(Pharming Group N.V.) 본사가 있는 네덜란드 라이덴을 방문해 최고경영자(CEO) 파브리스 쇼라키(Fabrice Chouraqui)를 비롯한 경영진과 만나 KL1333의 임상 진행 상황과 향후 개발 계획을 점검했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이번 미팅에서 파밍은 FALCON 임상의 2027년 말 종료와 임상 결과(Read-out) 도출 일정이 기존 계획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현재 임상은 전 세계 25개 이상 기관에서 환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이기수 대표는 "파밍 본사 방문을 통해 KL1333 임상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며 "KL1333이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도록 파밍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밍은 희귀질환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L1333의 개발과 상업화에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KL1333의 개발과 상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영진약품은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과 별도의 매출 로열티를 받게 된다. 한국과 일본 판권은 영진약품이 보유하고 있으며, 회사는 추가 기술이전과 적응증 확대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2026-07-06 10:13:46최다은 기자 -
일동바사, 수면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최우수 포스터상’[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동제약그룹 계열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국제학술대회 'IPC 2026(International Scientific Conference on Probiotics, Prebiotics, Gut Microbiota and Health)'에서 수면 개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우수 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IPC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장내 미생물과 인체 건강을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렸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학회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바실루스 코아글란스 IDCC 1201'의 수면 질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연구는 수면장애를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IDCC 1201을 4주간 섭취했을 때 객관적 수면 지표와 주관적 수면의 질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사에 따르면 수면다원검사(PSG) 결과 IDCC 1201 섭취군은 수면 효율이 13% 이상 증가했고, 총 수면 시간도 약 50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 중 깨어 있는 시간(WASO)과 총 각성 시간도 감소해 수면의 연속성이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관적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피츠버그 수면 질 지수(PSQI)에서도 수면 시간과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 수면의 질, 수면 효율, 수면 방해, 수면제 사용, 주간 기능 저하 등의 항목에서 IDCC 1201 섭취군이 대조군보다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 역량과 소재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IDCC 1201의 후속 연구와 상용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 기반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 장 건강과 피부, 면역, 콜레스테롤, 체지방, 수면 등을 겨냥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 개발, 위탁개발생산(CDMO), 원료 공급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2026-07-06 10:10:58최다은 기자 -
비보존 ”VVZ-2471 임상 2상 진통 효능 가능성 확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비보존은 관계사 비보존제약과 함께 개발 중인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VVZ-2471'의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 대상 임상 2상에서 고용량 투여군을 중심으로 진통 효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VVZ-2471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를 발굴한 다중 타깃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도출된 경구용 후보물질이다. 메타보트로픽 글루타메이트수용체(mGluR5)와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조절하는 이중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이번 임상 2상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 환자를 대상으로 VVZ-2471의 탐색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150mg 투여군과 100mg 투여군, 위약군으로 나뉘어 하루 두 차례 약물을 4주간 복용했으며, 주요 평가변수는 투약 전 대비 4주 후 통증 강도 변화였다. 회사에 따르면 150mg 고용량 투여군은 투약 1주차부터 4주차까지 통증 강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4주 투여 후 기저치 대비 통증이 40%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은 고용량군이 32%로, 위약군(15%)보다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비보존은 이 같은 결과가 대상포진 후 신경통 표준 치료제인 프레가발린 300mg을 8주간 투여한 임상시험에서 보고된 반응 환자 증가 폭과 유사한 수준의 탐색적 신호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중대한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4주 반복 투여에서도 양호한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였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상반응은 임상 1상에서 확인된 양상과 유사했으며, 주로 경미한 현기증과 오심 등이 보고됐다. 비보존 관계자는 "이번 임상은 군당 약 30명 규모의 탐색적 임상시험이었지만 고용량군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후속 임상을 통해 충분한 대상자 수와 투여 기간을 확보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VVZ-2471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을 비롯한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과 약물중독 치료 분야를 겨냥한 차세대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07-06 09:44:08최다은 기자 -
한독,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한독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조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독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제약·바이오 기업 가운데 유일한 기업이다. 회사는 디지털 전환과 제조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2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42억원을 투입해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공장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은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한독은 고형제 2차 포장 공정을 대상으로 무인 자동화 설비와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한다. 생산·품질·물류·설비 등 각 공정을 담당하는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형태의 차세대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생산 최적화와 물류 최적화, 품질관리, 설비 예지보전, 에너지 최적화, 안전관리 등 6개 분야의 AI 에이전트와 이를 통합 관리하는 AI 슈퍼바이저 에이전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산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공정 운영을 지원하고 생산성과 품질, 안전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독은 디지털 트윈과 연계한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1인 원격 관제' 기반의 스마트 제조 환경도 구현할 방침이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준수를 위해 최종 관리자 승인 절차를 적용하는 등 제약 생산환경에 적합한 AI 운영 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엄격한 GMP 규제와 품질관리 기준으로 인해 AI 기반 자율 생산체계 도입이 쉽지 않은 분야로 꼽힌다. 한독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특성에 맞는 AI 기반 제조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생산라인 전반으로 확대하는 한편 외부 제조기업에도 적용 가능한 표준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주연 한독 생산공장 부사장은 "한독은 AI와 디지털 혁신을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니라 사업과 운영 전반을 재설계하는 핵심 전략으로 추진해 왔다"며 "AI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기반 지능형 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AI 전환과 제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6-07-06 09:24:57최다은 기자 -
파마리서치, 임직원 동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는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장마와 폭염,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파마리서치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판교 사옥 인근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기업 공식 캐릭터 '파롱이'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서는 관련 기관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생명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혈액 수급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임직원들이 생명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 많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사업장 등으로 캠페인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7-06 09:22:48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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