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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ESG 'A등급' 이상 1년 새 12→17곳[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전반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등급이 전년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A+·A등급을 받은 기업의 수는 작년 12곳에서 올해 17곳으로 증가했고, C·D등급을 받은 기업은 62곳에서 56곳으로 감소했다. 제약바이오 'A등급' 이상 5곳 증가…'C등급' 이하 6곳 감소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ESG기준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기업 ESG 평가·등급'을 공개했다. 올해 평가 대상은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상장사 1001곳으로, 이 가운데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은 98곳이 포함됐다. A+등급으로 평가된 기업이 2곳이었고, 이어 A등급 15곳, B+등급 19곳, B등급 6곳, C등급과 D등급 각 28곳 등의 순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개선된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5곳이 평가 대상이었다. A+등급 1곳, A등급 11곳, B+등급 19곳, B등급 12곳, C등급 30곳, D등급 32곳 등이다. 평가대상 기업이 감소했음에도 A+와 A등급으로 평가받은 기업은 12곳에서 17곳으로 늘었다. C·D등급을 받은 기업은 62곳에서 56곳으로 줄었다. 백분율로는 A+·A등급이 11%에서 17% 증가한 반면, C·D등급은 59%에서 57%로 소폭 감소했다. 동아쏘시오·HK이노엔 첫 A+등급 평가…삼바는 A로 1계단↓ 기업별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HK이노엔이 종합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두 회사는 나란히 환경 부문에서 A등급으로,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으로 각각 평가됐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종합 A등급을 받았으나, 올해 한 계단 상승하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녹십자홀딩스·동아에스티·셀트리온·에스티팜·유한양행·일동제약·종근당·종근당홀딩스·한독·현대바이오랜드·휴온스 등 15개 기업이 종합 A등급을 받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SK바이오팜·동아에스티·에스티팜·유한양행·한독·현대바이오랜드는 지난해의 종합 A등급이 올해에도 이어졌다. 녹십자홀딩스·일동제약·종근당·종근당홀딩스는 작년 B+등급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작년 B등급으로 평가됐던 셀트리온·휴온스는 1년 만에 두 계단 상승했다. 반면 지난해 유일한 A+등급을 받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A등급으로 평가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환경·지배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와 비교해 사회 부문의 등급은 상승했으나, 지배구조 부문의 등급이 하락했다.2024-10-30 06:19:08김진구 -
노바셀, 신약 기술이전…'펩타이드' 플랫폼 경쟁력 입증[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노바셀테크놀로지가 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의 기술이전에 성공하며 ‘펩타이드’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회사는 글로벌제약사에 추가 기술이전과 함께 다양한 적응증 확보 가능성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HK이노엔은 최근 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021년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펩타이드 기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을 협력해 온 바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가 발굴한 신약후보물질은 포르밀화 폴리펩티드 수용체-2(FPR2)을 타깃하는 차세대 합성 펩타이드 물질로, 몸 속에서 과도한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FPR2'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HK이노엔은 안과 질환 또는 피부, 호흡기 질환 관련 신약 상용화를 목표로 이 물질에 대해 추가 연구와 임상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된 펩타이드 기반 면역치료제 전문 개발기업이다. 이 회사는 펩타이드와 스테로이드를 합친 ‘펩티로이드’ 라이브러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염증성장질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염증질환 관련 신약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펩타이드는 통상 50개 이하의 아미노산이 연결된 물질로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노바셀티크놀로지의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는 다양한 아미노산 서열의 펩타이드로부터 효과적으로 유용한 펩타이드를 탐색하는 기술이다. 이 회사는 펩타이드의 조합적인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탐색기술을 접목해 '유효 펩타이드'를 개발하고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3세대 펩티로이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세대 펩티로이드는 이전 세대 펩티로이드 대비 염증 해소에 중요한 수용체(FPR2) 활성 능력 및 선택성, 생체 안정성을 높이고 물성을 최적화해 유효성을 강화한 동시에 적응증 및 투여 경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알려진다.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임상2상 진행 중…다양한 면역질환 신약 연구 노바셀테크놀로지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면역질환 신약후보물질 ‘NCP112’다. NCP112는 염증 해소에 관여하는 G단백질결합수용체(GPCR), FPR2를 표적하는 신약후보물질로 노바셀테크놀로지는 경증·중등증 아토피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NCP112는 기존 포스텍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신약후보물질인 NCP111에 항균 기능을 추가해 항균/면역활성 조절의 이중 효과를 갖도록 디자인된 펩타이드다. 전임상에서 NCP112는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 스테로이드 제재 대비 동등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람 대상 투약 임상1상에서도 NCP112는 내약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현재 노바셀테크놀로지는 NCP112의 임상2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 NCP112는 안질환에서도 가능성을 확인 중에 있다. 휴온스는 지난 2020년 NCP112의 안질환 관련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이전 받아 국내 임상1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휴온스는 NCP112의 G단백질결합수용체 기능을 조절하는 기전을 활용하면 아토피 이외의 추가 질환 치료제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재 NCP112는 안구건조증 치료 성분으로 사용되는 ‘사이클로스포린’과 눈물막 보호 효과를 내는 ‘트레할로스’를 복합해 점안제로 개발 중에 있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안질환과 아토피피부염 등과 함께 천식, 염증성장질환을 타깃해 NCP112의 적응증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아토피, 천식, 염증성장질환 등은 모두 자가면역 체계에서 이상이 나타나 발생하는 만큼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 투여가 필요한 질환이다. 생물학적제제나 야누스키나제(JAK) 억제제 등 면역질환을 타깃하는 신약들은 아토피피부염을 비롯해 류마티스관절염, 천식, 호산구성식도염, 궤양성대장염 등 여러 질환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노바셀테크놀로지는 NCP112가 다양한 면역염증 질환을 타깃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2024-10-30 06:17:27손형민 -
70억 매출 머시론, 13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3세대 일반약 경구용 사전피임약 시장에서 머시론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련 시장 리딩 품목군은 크게 데소게스트렐·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알보젠 머시론·동아제약 마이보라가 대표적이다. 의약품 유통실적 기준, 2024년 상반기까지 머시론은 29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데소게스트렐·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 전 제품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머시론의 2020·2021·2022·2023년도 실적은 76억·69억·69억·72억 수준이다. 알보젠은 2019년부터 종근당과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고, 꾸준한 소비자 마케팅을 펼쳐 오고 있다. 머시론은 3세대 피임약 가운데 에스트로겐 함량이 적다는 점을 커뮤니케이션하며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신뢰를 얻고 있다. 2006년 경구피임약 대중 광고가 허용된 이후에는 국내 최초로 TV 광고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여성의 주도적인 삶과 선택'을 응원해 왔다. 데소게스트렐 성분 중 2위는 유한양행 센스데이로 올해 상반기 7억1000만원 정도의 실적을 거뒀다. 센스데이의 2020·2021·2022·2023년도 매출은 13억·12억·7억·17억 가량이다. 동일성분 중 지엘파마 순아리·광동제약 순하나·지엘파마 쎄스콘미니의 올 상반기 실적은 각각 1300만원·700만원·500만원 정도다. 에티닐에스트라디올 성분 경구용 사전피임약 대표 제품은 동아제약 마이보라로 15억~18억 밴딩 폭의 외형을 유지하고 있다. 동아제약 멜리안도 마이보라와 비슷한 매출 곡선을 그리며 현재 동일성분 중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 성분 3위에 랭크된 광동제약 센스리베의 올 상반기까지 실적은 4억8000만원이며, 최근 4년 간 10억 가량의 매출 분포를 형성하고 있다. GC녹십자 디어미순·한국화이자 미뉴렛·GC녹십자 디어미의 2024년 반기 매출 각각 2억4000만원·1억9000만원·9400만원 정도다. 한편 경구용 사전피임약은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성분의 복합 호르몬 제제로 난포의 성장·배란을 억제시켜 피임 효과를 보인다. 피임을 주목적으로 복용하지만 다모증·여드름·월경전증후군·생리통·불규칙한 생리 등의 증상에도 복용 가능하다. 피임약의 에스트로겐 성분은 모두 에티닐에스트라디올이며 용량에 따라서 저용량(0.03mg), 초저용량(0.02mg)으로 구분한다. 프로게스틴 성분의 종류에 따라 2∼4세대로 분류, 2세대 프로게스틴은 레보노게스트렐, 3세대는 게스토덴, 데소게스트렐, 4세대는 드로스피레논 등이 있다. 경구용 피임약은 복용자의 나이·기저질환 등을 고려해 에스트로겐 함량·프로게스틴 성분의 특성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프로게스틴은 2세대에서 4세대로 갈수록 안드로겐 활성이 낮아져 여드름·다모증·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감소되는 반면 4세대로 갈수록 혈전생성 위험성은 높아진다.2024-10-30 06:00:28노병철 -
제약·바이오 CEO 자선 골프대회...1000만원 기금 전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일리팜(대표 이정석)은 29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컨트리클럽에서 2024 제11회 제약바이오산업 CEO 초청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 50명은 자선기금 1000만원을 분당서울대병원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중증장애아동 수술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어혜정 분당서울대병원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데일리팜 제약바이오산업 CEO 골프대회는 지난 2013년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시작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우승은 최용은 한국파비스제약 대표가, 메달리스트는 송기호 대웅제약 부사장이 차지했다.2024-10-29 19:14:22정흥준 -
동성제약,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개최[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동성제약은 방학동 본사에서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나원균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안정적 수익 창출 기반 마련 ▲질적 성장을 위한 인사 시스템 구축 ▲건강한 소통 문화 조성 등 세 가지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 나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과 함께 더 나은 동성제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임직원 여러분도 함께 다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 대표이사는 2019년 동성제약 국제전략실에 입사해 해외 매출을 약 5배 규모로 성장시켰다. 이후 그는 부사장직을 역임하며 해외 사업 및 국내외 마케팅 부문을 총괄했다.2024-10-29 17:21:26손형민 -
휴온스, 2024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최근 발표한 2024년 ESG평가에서 종합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세 부문에서 국내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휴온스는 환경 부문은 C에서 A로 3단계, 사회 부문은 B+에서 A로 1단계가 상승했다. 지배구조는 전년과 동일한 B+등급을 받았다. 이를 반영한 종합 등급은 전년 B 대비 2단계 높은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은 환경경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했다. 휴온스는 환경경영 직원 교육 및 환경의 날 주간 캠페인, 국내 환경 이니셔티브 참여 등을 실시했다. 또 노후화 설비 및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내부 관리기준 강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및 폐기물 배출량, 용수 사용량 등 6가지 부문의 수치를 감축했다. 사회 부문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사업장이 위치한 성남 및 제천 지역 복지시설과 후원 결연을 맺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보건 의료 후원, 교육 기회 제공, 다문화 가족지원 사업 등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2021년 ESG경영혁신단 발족을 시작으로 지난해 가족사ESG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ESG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창출과 지속적인 혁신, 책임 있는 경영 등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2024-10-29 14:52:19이석준 -
알피바이오, 올바른 의약품 보관법 안내 캠페인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최대 연질캡슐 제조기업인 알피바이오는 소비자의 안전한 복약 환경 마련 및 폐의약품 감소를 위해 연질캡슐 보관법이 담긴 스티커를 제작해 부천시약국345곳에 무상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부천시약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약품 보관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연질캡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활동 중 하나인 ‘연질캡슐 보관 스티커’는 소비자가 변질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폐의약품 발생량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알피바이오가 제작한 스티커에는 ▲열/습기 주의▲실온 보관 문구가 인쇄되어 있으며, 색상을 강조해 소비자가 주의사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약사가 현장에서 복약지도를 할 때 이 스티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의약품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영향을 받아 적절한 보관이 필수적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한파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가 빈번해 지면서 의약품이 변질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이 발표한2022년 의약품 이상사례 보고 건수는 약 31만건으로 나타났다. 그중 일부는 변질된 의약품복용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의 경우 변질된 약물 복용으로 인한 입원 및 사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약품 보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2024년 환경부가 발표한 국내 폐의약품의 양은 연간 약 6,000톤으로 나타났다. 미처 집계되지 않은 폐의약품까지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양이 버려지고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알피바이오는 극한의 날씨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폐의약품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고, 소비자가 올바르게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현재 알피바이오가 개발 및 생산하는 연질캡슐은 미국 알피쉐러(현 카탈렌트) 특허기술을 세계 유일하게 계승받아 국내 최초로 유통기한을 3년으로 연장하며 미사용으로 인한 폐의약품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알피바이오가 의약품 제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알피바이오 측은 “소비자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술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인류의 건강한 삶과 자연의 공존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약사회는 “의약품의 적절한 보관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이번 협력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향후 타지역 약사회와 추가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이번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며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2024-10-29 13:15:13노병철 -
유한양행, 제46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 학술상 시상[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46회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심재정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와 유철규 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박재용)는 지난 25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4년도 정기 총회’에서 시상식을 갖고 심재정 교수와 유철규 교수에게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했다. 수상자인 심재정 교수와 유철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분야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79년 유한양행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제정한 '유한 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년이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잡았다.2024-10-29 12:18:12노병철 -
동화약품 인수 메디쎄이 "이전상장 추진…올 매출 271억"[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화약품이 2020년 인수한 메디쎄이가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명확한 시점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내년말쯤 속도가 붙을 것을 봤다. 메디쎄이는 올해 매출액을 271억원으로 점쳤다. 동화약품에 인수된 2020년(188억원)과 비교하면 44% 오른 수치다. 회사는 고마진 제품의 생산 내재화를 통해 추가 이익 성장을 목표로 설정했다. 메디쎄이는 29일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박제나 이사(경영지원부분장), 박성우 부장(재경팀)이 참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코넥스 메디쎄이는 동화약품 인수전부터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중이다. 당초 2019년 이전상장 얘기가 돌았지만 현재까지 코넥스에 머물고 있다. 메디쎄이는 내년말쯤 이전상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판단했다. 올 9월부터 단독대표를 맡고 있는 성경수(45) 대표가 1년 정도 자리를 잡은 시점이다. 모회사 동화약품도 메디쎄이의 이전 상장을 원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올해만 세번 대표를 교체했다. 올 1월 31일 한종현에서 하재성으로, 3월 25일 하재성에서 하재성·성경수로, 9월 3일에는 하재성·성경수에서 성경수로 변경됐다. 변화가 많았던 만큼 성경수 대표가 1년 정도 자리를 잡고 이전상장도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성경수 대표는 재무 및 M&A 전문가로 평가된다. 동화약품 상무보(경영전략본부 미래전략실)를 겸직하고 있다. 경북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삼성정밀화학(현 롯데정밀화학) 재무팀, LG생활건강 재경부문/일본법인 파트장, 동화약품 전략기획실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쳤다. 성 대표는 동화약품의 메디쎄이 인수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다. 메디쎄이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에서 사용되는 척추 임플란트, 수술용 기구를 제조 및 판매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동화약품은 2020년 7월 당시 창사 123년 만에 첫 M&A로 메디쎄이를 선택했다. 약 200억원을 투입했다. 현재 동화약품이 보유한 지분은 59.95%다. 동화약품의 연결기업 내 중간지배기업이다. 박제나 메디세이 이사는 "성경수 대표는 재무와 M&A 전문가다. 회사 밸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메디쎄이는 올해 매출액을 271억원으로 전망했다. 회사 매출은 동화약품 인수 후 꾸준히 늘고 있다. 외형은 2020년 188억원에서 매년 증가하며 지난해 266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43억원까지 달성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주춤했지만 올 반기만 16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했다. 박성우 메디쎄이 부장은 "생산 인프라와 제품 개발, 기존제품과 고마진 제품 확보, 생산 기반 확보, 국내외 판매채널 다양화 등 고마진 제품의 생산 내지화로 추가 이익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제나 이사는 "동화약품과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모회사가 인수한 베트남 중선파마 등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국내도 동화약품 정형외과 영업망을 통해 메디쎄이 제품 경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24-10-29 12:00:34이석준 -
CG인바이츠 '바이오 빅데이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CG인바이츠(대표 정인철, 오수연), 마크로젠, 디엔에이링크, 테라젠바이오 공동 컨소시엄이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의 유전체/전사체 데이터 생산 및 기초분석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한국인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질병관리청이 지원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주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 6065억원 규모로 2028년까지 약 77만명, 2032년까지 총 100만명의 한국인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의료, 학계, 산업 등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개방해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 질병예방과 개인 맞춤 의료 등에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CG인바이츠 컨소시움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14만5952건의 인간 전장 유전체(WGS) 데이터와 2800건의 전사체(mRNA) 데이터를 생산 및 분석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이렇게 생산한 유전정보 빅데이터는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과 신의료기술 연구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CG인바이츠의 유전체 분석 사업 첫 성과, 사업 영역 확장 기대 CG인바이츠는 지난해 6월 데이터 기반 개인맞춤형 정밀 헬스케어 산업의 전주기 가치사슬 구현을 목표로 인바이츠생태계 구성 기업에 편입됐다. 이후 기존 저분자 화합물 위주의 신약개발에서 디지털 유전체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CG인바이츠는 지난 7월 유전체분석 분야에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프로카젠을 흡수합병 했고, 유전체 분석 사업 수행을 위한 전문인력과 장비를 확충하는 등 조직개편도 완료했다. CG인바이츠의 대형 국책사업 수주는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 노력이 첫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CG인바이츠 디지털유전체 사업BU장 고유석 부사장은 "이번 국가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참여로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유전체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치료제와 항암백신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CG인바이츠는 헬스케어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전세계 기업 중 유일하게 5만명 게놈 프로젝트(제주/인바이츠 게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빅데이터 구축사업과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G인바이츠는 신약개발, 유전체 분석, 인공지능(AI), 바이오인포매틱스(BI) 기술을 융합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헬스케어 및 항암백신 기술을 확보하고, 디지털헬스케어와 유전체분야에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을 추진중이다.2024-10-29 11:24:43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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