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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AI 신약개발·첨단바이오 사업 집중"김영주 종근당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종근당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액 1조4,883억원과 영업이익 1099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종근당은 이규웅 마케팅본부장과 이미엽 제품개발본부장을 각각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김홍배 삼성증권 상무를 상근감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가결됐다.김영주 종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들의 견고한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AI기술을 통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의약품에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3-22 15:12:5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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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2023년 승진자 대면 집합교육 진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유영제약 서울사무소에서 2023년 승진자를 대상으로 대면 집합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조별 소통 및 발표하는 행동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 리더십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 및 역할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선임 이하는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변화시켜 의미있는 일로 만드는 활동인 ‘잡크래프팅’을 진행해 일의 의미 찾기, 자신의 강점 및 조직 필요 역량 찾기, 주어진 과업의 범위 확장 및 업무 개선 의견 공유 등을 통해 자신의 업무에 대해 돌아보고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책임 이상은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사고의 결함 및 순환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디자인 씽킹’을 진행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변화 필요성 인지, 중간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업무 개선 방법 토의, 개인 및 조직 내 적용할 수 있는 계획 세우기 등을 통해 다양한 사고 및 문제해결 방법 습득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역량을 향상할 수 있었다.한편, 유영제약은 2023년부터 주임, 선임, 책임, 수석 4단계로 직급 단계를 축소하고 역할 중심의 직급체계로 개편한 바 있다.2023-03-22 12:35:06노병철 -
펠레메드, 시리즈A 55억 브릿지 투자 유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기업 펠레메드는 보광인베스트먼트/BSK인베스트먼트/ 알파원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55억원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펠레메드는 이번 투자유치로 지금까지 총 12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2020년 말 시리즈A를 유치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인 PLM-102의 전임상시험을 마치고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펠레메드는 이번 시리즈A 브릿지 투자금을 활용해 올해 내 PLM-102의 임상 1상 IND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펠레메드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물질인 PLM-102는 표적항암 타깃 키나아제(Kinase)의 돌연변이 약물 저항성을 최소화해 설계한 차세대 혁신 항암신약이다. PLM-102는 타겟 키나아제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나타내며 특히 pM(피코몰, 1조 분의 1 몰) 수준의 낮은 농도에서도 약물 내성 돌연변이 키나아제에 대한 강력한 타깃 억제 효과를 보였다.또한 PLM-102의 비임상 독성시험 결과, 선행 경쟁약물 대비 높은 안전성을 보여 약물 저항성 및 독성적 위험성을 극복한 강력한 효능의 3세대 AML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확인됐다.특히, PLM-102의 차별성과 경쟁력은 오는 4월 개최되는 2023년 미국암연구학회(AACR)의 포스터 발표 연제로 선정됐다. 펠레메드는이 발표에서 각종 돌연변이 AML 암세포주 및 동물 효능 시험에서 PLM-102의 단독투여에 의한 항암효능과 1차 치료 약물과 병용 투여의 시너지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펠레메드는 약물설계와 합성에 대한 축적된 역량 및 인공지능 신약개발 기술을 적용해 다수의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악성 종양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YAP-TEAD 기전 타깃 항암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는 PLM-103와 돌연변이 약물내성 비소세포성 폐암(NSCLC)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PLM-104, 기존 면역항암제 불응성 원인 타깃 저분자 면역항암제인 PLM-105가 대표적인 후속 파이프라인이다.펠레메드 김용철 각자대표는 “펠레메드는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 내성으로 치료 옵션이 매우 부족한 난치암 환자들을 위한 혁신 항암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존 치료제의 장점을 뛰어넘고 단점을 극복하는 차별화된 타깃 기전으로 우수한 효과와 안전성을 가진 다양한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펠레메드 장수연 각자대표는 “펠레메드의 우수한 R&D 역량과 탁월한 신약개발 전문가들을 통해 PLM-102의 임상 진입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것”이라며 “더불어 전략적인 글로벌 파트너쉽 논의도 병행해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펠레메드는 임상과 기술개발 분야에 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있다.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셀진(Celgene)을 거친 문미란 상무가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한독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를 거친 김명진 상무가 연구소장으로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2023-03-22 12:29:00노병철 -
K-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출격 10년...누적 수출액 13조원[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누적 수출액이 13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가 유럽 시장에 진출한지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는 누적 수출 9조원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4조원 이상의 매출을 해외에서 올렸다.◆셀트리온헬스, 2013년부터 시밀러 4종 판매...누적 수출 9조원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 램시마SC,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4종은 총 1조7141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전년보다 9.2% 증가하며 최대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가 최대주주(지분율 24.3%)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받아 글로벌 유통업체들에 판매한다.셀트리헬스케어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램시마SC 등 4종의 바이오시밀러를 해외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램시마는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램시마SC는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이다. 트룩시마와 허쥬마는 각각 항암제 맙테라와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연도별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수출액(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해 램시마가 가장 많은 8593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021년 8096억원보다 6.1% 증가하며 2013년 유럽 허가를 받은 이후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냈다. 램시마는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심화에도 지난해 품목 허가를 획득한 국가가 100개국을 넘어서면서 지속적으로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램시마는 2013년 1453억원의 수출실적을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누적 수출액은 총 5조1631억원으로 집계됐다.램시마SC는 지난해 2369억원의 수출실적으로 전년 896억원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 램시마와 램시마SC 2개 제품으로만 지난해 1조960억원의 수출실적을 합작했다. 램시마SC는 2020년 첫 수출액 348억원을 냈고 지난 3년간 총 3614억원의 누적 수출실적을 기록했다.트룩시마는 지난해 전년보다 4.9% 감소한 4365억원의 수출액을 나타냈다. 2020년 7868억원을 기록한 이후 2년 연속 하락세다.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격화하면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룩시마는 2017년 첫 수출액 3832억원을 올렸고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총 2조6148억원의 매출을 해외에서 거뒀다.허쥬마는 지난해 수출규모가 1817억원으로 전년보다 13.9% 줄었다. 2021년 2110억원의 해외 매출을 올린 이후 성장세가 주춤한 양상이다. 허쥬마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656억원의 누적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4종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간 총 9조49억원의 수출액을 합작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 5개·미국 3개 판매...누적 매출 4.3조삼성바이오에피스도 매년 실적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영업이익은 2315억원으로 전년대비 20.1% 증가했고 매출액은 9463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2012년 출범 이후 최대 규모다. 지난 2020년 매출 7774억원에서 2년 만에 21.7%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6% 확대됐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4.5%로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6개, 5개의 바이오시밀러를 허가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 허셉틴, 루센티스 등 5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가 유럽과 미국의 허가를 받았다. 유럽에서는 추가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연도별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단위: 억원, 자료: 금융감독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5개, 미국에서 3개의 바이오시밀러를 각각 판매 중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6년 유럽에서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에는 허셉틴과 휴미라 시장에 바이오시밀러를 내놓았고, 2021년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에이빈시오를 유럽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미국에서는 허가받은 5개 제품 중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를 2017년 미국 시장에 출시했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는 2020년 미국에 발매됐다. 지난해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의 미국 판매를 개시했다.지난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3년 처음으로 437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지난 2016년 본격적인 바이오시밀러 해외 공략이 시작되면서 매출 1475억원을 기록했고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출범 이후 누적 매출 4조3112억원을 기록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대부분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판매나 기술료 수익에서 발생한다. 국내 매출 규모는 미미한 수준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5종의 지난해 매출은 총 425억원 어치 팔렸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가 지난 10년 간 총 13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합작한 셈이다.2023-03-22 12:06:09천승현 -
부광약품 "지오영과 일반약 협업 성과…매출 급성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부광약품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과 일반의약품(OTC) 유통 협업을 확대하며 매출 증가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양사의 신규 협업 품목들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4.4% 급성장했다. 특히 레가론 현탁액과 외용제 7종은 양사 협업 이후 매출이 2.6배 증가했다.부광약품은 2020년 9월 타벡스켈, 코트리나 캡슐의 유통 협업으로 지오영과 손을 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타세놀·코리투살 시럽·아락 제품군, 연고류 및 외용제 7종과 레가론 현탁액 등 총 24개 품목으로 협업을 확대했다. 양사의 협업은 다수 브랜드에 대한 전략적이고 이례적인 협업으로 주목받았다.지오영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부광약품과 약국용 일반의약품에 대한 공동마케팅을 더욱 확대하여 브랜드를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부광약품은 "협업을 통해 부광약품과 지오영이 양사의 전문 핵심역량 강화에 더욱 주력할 수 있게 됐다"며 "지오영과의 협업을 통한 미래성장 가능성을 확인하여 향후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부광약품은 협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PM들이 지오영 전국지점을 순회하며 제품 교육과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2023-03-22 11:22:42정새임 -
JW중외제약 "변비 치료제 '베비움 시럽' 출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JW중외제약은 변비약 '베비움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베비움 시럽은 락툴로오즈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이다.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 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미 식품의약국(FDA) 안전성을 입증 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뿐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 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스틱 형태의 단맛이 나는 시럽 제제로 남녀노소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베비움 시럽은 유산균 또는 정장제와 함께 복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만성 변비 등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베비움 시럽을 추천한다"고 말했다.2023-03-22 09:47:21김진구 -
엔지켐, 윤영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부장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엔지켐생명과학이 건강기능식품 '록피드(ROCKPID)' 사업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윤영배 농수산식품거래 본부장을 글로벌 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했다.22일 회사에 따르면 윤영배 본부장은 1989년 공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입사해 34년간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급식 전자조달시스템 등 다수 6차 산업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인물로 평가 받는다.특히 6차 산업 플랫폼을 활용해 38억원에 불과했던 농수산식품 거래를 3조80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켰다. 6차 산업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 식품유통 전문가다.윤 본부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민간 e-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라이브쇼핑으로 지자체와 민간의 참여를 이끌어내 적자 상태 aT센터를 1년만에 흑자로 전환시켰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aT사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엔지켐생명과학은 윤 본부장의 영입으로 건강기능식품 록피드(ROCKPID)의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기로 했다. 신규 마케팅 전략과 국내외 유통 네트워크 확보 및 온& 8729;오프라인 채널 다변화, 신사업 등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공략하고 실적 성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록피드(ROCKPID)는 독자 개발한 특허물질 '피엘에이지(PLAG)'를 함유한 면역조절 건강기능식품이다. 2013년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 받았고 2014년 1월에 '록피드 면역'이란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후 '프로폴리스', '오메가3', '밀크씨슬', '면역 비타민'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2023-03-22 09:39:27이석준 -
SK케미칼, AI 활용 치매 예방 프로그램 보급 확대SK케미칼 임직원이 AI기반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 사운드 마인드를 시연하고 있다.(사진 SK케미칼)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SK케미칼은 전국 45개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신규 선정해 인공지능(AI) 기반 인지개선 프로그램 '사운드마인드'를 추가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올해에는 SK플라즈마와 함께 한다.SK케미칼은 지난해 75곳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 사운드마인드를 제공했다. 올해는 45개소에 추가로 사운드마인드를 보급해 총 120개소의 노인주야간보호센터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사운드마인드는 소셜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사운드마인드는 신경과 전문의 및 대학 언어병리학과 등의 임상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기억·언어·지각·사고·주의 영역의 60여가지 두뇌 훈련 콘텐츠다. 12주마다 인지 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검사 결과에 따라 AI가 개인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골라 추천해주는 방식이다.SK케미칼은 지난해 75개소 노인주야간센터에서 사운드마인드를 12주간 활용한 치매 고위험군과 미이용한 대조군을 비교했다. 비교 결과 사용군의 인지기능이 대조군 대비 12% 향상된다는 점을 확인했다.2023-03-22 09:37:06황진중 -
치열했던 감기약 공급 작전...가동률 100%↑' 속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지난해 주요 감기약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공장 가동률을 100% 이상으로 높이는 등 공급 확대를 위해 적극 대처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원제약은 코대원을 중심으로 전체 생산능력을 전년대비 45% 확대했다. 동시에 공장가동률을 높여 지난해 생산 목표 달성률을 155%까지 끌어올렸다. 그 결과로 코대원의 생산실적은 1년 새 5배 가까이 증가했다.삼일제약 역시 부루펜의 생산능력과 가동률 제고에 주력했다. 부루펜시럽의 경우 생산능력이 1년 새 2.6배 늘었고, 생산량은 3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동아제약·동화약품·부광약품 등도 1년 내내 관련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100% 내외로 유지하며 감기약 수급난에 적극 대처했다.◆대원제약 생산 목표 달성률 1년 새 77→155% 껑충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지난해 생산실적 목표 달성률은 155.1%다. 불과 1년 전인 2021년의 달성률 77.1%의 2배 수준이다.대원제약은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감기약·해열진통제의 수급난이 심화하자, 코대원을 중심으로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그 결과 2021년 15억1200만개 수준이던 전체 생산능력이 지난해 21억9100만개 수준으로 44.9% 증가했다. 특히 코대원포르테·코대원에스 등 코대원 시리즈의 생산실적이 크게 늘었다. 코대원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683억원으로, 2021년 148억원 대비 4.6배 치솟았다. 2020년과 비교하면 5.4배 수준이다.생산실적 확대는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코대원 시리즈의 매출은 586억원으로, 2021년 167억원보다 3.5배 늘었다. 대원제약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같은 기간 4.7%에서 12.2%로 높아졌고, 지난해엔 펠루비를 제치고 대원제약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제품으로 올라섰다.◆삼일, 부루펜시럽 생산능력 대폭 확대…생산실적도 1년 새 3배 쑥다른 감기약 생산 업체들도 사정은 비슷하다.삼일제약은 지난해 부루펜정과 부루펜시럽의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했다. 부루펜시럽의 생산능력은 2021년 10만 리터에서 지난해 26만4000리터로 2.6배 확대됐다. 부루펜정 역시 같은 기간 3074만정에서 4200만정으로 36.6% 증가했다.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관련 생산라인의 가동률도 끌어올렸다. 부루펜시럽을 예로 들면, 이 제품을 생산하는 내용액제실의 가동률은 2021년 34.2%에서 지난해 87.3%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실제 가동시간 역시 642시간에서 1608시간으로 치솟았다.그 결과 부루펜시럽·부루펜정의 생산실적은 생산능력 확대 폭 이상으로 증가했다. 부루펜시럽의 생산실적은 2021년 7만4000리터에 그쳤으나, 지난해엔 22만8000리터로 1년 새 3.1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루펜정은 2774만정에서 3907만정으로 40.9% 늘었다. 부광약품 역시 지난해 내내 공장가동률을 99%로 유지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인 타세놀정의 생산실적도 고공행진한 것으로 분석된다. 타세놀의 지난해 매출은 94억원으로, 2020년 18억원 대비 5.3배 증가했다.동아제약은 작년 3분기까지 판피린의 생산라인 가동률을 100% 이상으로 유지했다. 2021년 72~89% 수준이던 판피린 생산라인 가동률은 작년 1분기 115%로 처음 100%를 초과한 데 이어 2분기 126%, 3분기 127% 등으로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 4분기 역시 10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동화약품도 판콜의 원료 매입을 확대하며 생산실적을 늘린 것으로 추정된다. 판콜에스의 주 원료 중 하나인 프락토올리고당의 매입액은 2021년 9억500만원에서 지난해 12억6800만원으로 48.6%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판콜의 매출은 342억원에서 지난해 508억원으로 증가했다. 원료 매입액만큼 매출이 증가한 셈이다.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정제·연질캡슐 생산라인 가동률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 생산라인의 경우 2021년 80.3%였던 가동률이 지난해 116.1%로 높아졌다. 연질캡슐 생산라인 가동률은 같은 기간 97.7%에서 113.1%로 상승했다.2023-03-22 06:20:39김진구 -
제약사, 연합물류 '피코'에 관심↑…참여 조건은?피코이노베이션 공동물류센터 전경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중소·중견제약사 공동 물류·유통기업 '피코이노베이션'이 정식 가동을 시작하며 업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일정 수준의 출자금만 내면 누구나 1000억원의 첨단 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제약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피코이노베이션에 참여 의사를 표하거나 참여 방법을 문의하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제약업계 최초 공동 물류센터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피코이노베이션은 평택 드림산업단지에 마련된 연면적 4만1000㎡(1만 2500평) 규모의 물류센터다. 센터 설립에는 약 1000억원이 투입돼 첨단 시설을 갖췄다.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이뤄진 센터는 자동화 창고 2만4000셀을 포함해 총 3만6600셀 규모에 달한다. 피킹시스템과 냉장·냉동 창고를 갖춰 제약사들이 제품 보관과 선별, 포장, 배송 등 출고 업무와 함께 반품, 회수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약 2년 만에 준공된 공동물류센터는 지난 1월 시험가동을 거쳐 이달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제약업계 최초 공동물류 피코, 참여조건은?피코이노베이션은 한국제약협동조합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법인이어서 가입사 대부분이 협동조합 소속 회원사다. 하지만 조합사가 아니더라도 피코이노베이션에 참여하는데 문제가 없다.중소·중견제약사들의 공동 물류센터이지만 회사 매출액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형사라도 관심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자료: 금융감독원 공동물류센터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피코이노베이션에 대한 투자다. 피코이노베이션이 발행한 신주를 매입하는 방식이다. 피코이노베이션 주주가 됨으로써 연합 관계를 확고하게 가져가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현재까지 제약사들이 피코이노베이션에 투자한 금액을 살펴보면 최소 2억원부터 최대 20억원까지 제약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안국약품, HLB제약, 일성신약 등은 30억원, 국제약품, 대우제약, 아주약품 등은 20억원씩 각각 출자했다. 삼천당제약, 대화제약 등은 10억원을 냈으며, 뉴젠팜은 5억원을 출자했다. 가장 적은 금액을 낸 곳은 비보존제약으로 출자금 2억원이다.피코이노베이션 관계자는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려면 일정 금액을 피코에 출자해야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출자 최소금액은 비공개"라고 설명했다.보통 대형 물류센터 설립에 최소 100억원 이상이 든다는 점을 감안하면 피코이노베이션에는 평균 10억~20억원의 출자금만 내면 돼 부담을 크게 낮췄다.또 다른 강점은 출자 액수와 관계없이 피코이노베이션이 갖춘 모든 물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피코 센터는 냉장·냉동 창고도 갖추고 있어 일반 상온보관 의약품 외에도 냉장·냉동 의약품 등 생물학적제제도 보관할 수 있다. 또 자금 여력이 부족해 적은 출자금을 냈더라도 필요한 만큼 의약품을 보관할 수 있다.2년 반 만에 20곳 돌파…"참여 문의 이어져"처음 5~6곳 중소제약사가 뭉쳐 시작한 피코이노베이션은 참여사가 빠르게 늘며 10여곳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20여개 이상 제약사가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피코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출자를 완료했거나 출자 예정인 제약사는 총 26곳에 이른다. ▲건일제약 ▲경동제약 ▲국제약품 ▲뉴젠팜 ▲대우제약 ▲대화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화약품 ▲비보존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천당제약 ▲씨티씨바이오 ▲아주약품 ▲안국약품 ▲일성신약 ▲조아제약 ▲진양제약 ▲테라젠이텍스 ▲팜젠사이언스 ▲한국맥널티 ▲한국파마 ▲한국프라임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풍제약 ▲HLB제약(가나다 순) 등이다.3만6600셀 규모의 1차 센터 내부(1층·3층). 3층에는 자동화 피킹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적은 비용으로 첨단 물류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제약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여진다. 물류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피코이노베이션을 활용할 경우 제약사들은 기존 대비 30% 가량(연 3억원)의 물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피코이노베이션에 입점한 한 제약사 관계자는 "물류비용 증가로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어서 피코이노베이션을 통해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해 참여를 확정했다"고 전했다.피코이노베이션 측은 "현재 참여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면서 1월 1개, 2월 2개 제약사가 추가로 들어왔다. 다음 달에도 한 곳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3-03-22 06:19:38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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