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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새 주인 누구?...인수액 6500억 예상보령바이오파마 신사옥 투시도.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내 3위 백신 제조기업인 보령바이오파마가 최근 삼일 PwC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IPO시장의 기대주로 꼽혔다. 핵심 사업인 백신 분야에서 매년 안정적 성장을 하고 있는 데다, 개발과 생산·마케팅·영업 등 전 영역을 커버하는 등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꾸준히 사세를 확장해 왔다.하지만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로 공모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매각이 검토되는 것으로 보여진다.IB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사업에 진출하려는 대기업과 백신 사업에 관심 있는 전통제약사, 자금력은 있으나 영업·생산 기반이 필요한 대형 바이오텍 등 여러 기업이 보령바이오파마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1991년 보령의 관계사로 설립된 보령바이오파마는 지난 2006년 진천에 생물학적 제제 GMP 공장을 증축하면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2013년 세포배양 일본뇌염백신, 2020년 DTaP-IPV백신, 2021년 A형간염백신을 차례로 국산화했다.특히, 국가필수예방백신사업(NIP)에 집중하면서 현재 총 18개의 백신 중 8종의 백신을 국산화해 국내 백신 자급률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연구 개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해 수족구, 로타 등 프리미엄백신 개발과 차세대 치료백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최근에는 안정적인 백신 사업을 기반으로 진단 및 전문의약품 사업 등에 진출해 외연을 확대해 가고 있다.보령바이오파마의 최대 강점은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해 내고 있다는 점이다.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1억·206억원이었으며,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15%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1600억원대 매출과 230억원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 창출능력을 나타내는 EBIDTA는 지난해 320억원 수준으로 관측된다.한편 M&A 업계는 이번 보령바이오파마 매각·인수대금은 6500억원 이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23-01-18 06:00:41노병철 -
한림제약 오픈이노베이션 드라이브…안과 파트너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림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안과 사업 확대를 위해 다수 파트너와 손을 잡았다. 루다큐어와의 기술이전 규모는 200억원을 넘어섰다.오픈이노베이션 사업 확대는 한림제약의 영업활동 현금창출 능력이 기반이 되고 있다. 회사는 수년째 15% 안팎의 영업이익률 등을 달성중이다. 오너 2세도 지원사격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최근 루다큐어의 각막 궤양 및 각막 손상 치료 물질(RCI001U)을 기술이전했다. 한림제약은 RCI001U 기술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 권리를 갖게 되며 루다큐어는 임상시험 승인 등 마일스톤에 대한 기술료를 지급 받게 된다. 규모는 70억원(계약금 10억원 포함)이다.2021년 4월 RCI001 기술이전에 이은 제휴 확대다. 당시 한림제약은 안구건조증 치료제 RCI001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총 150억원을 투자했다. 이에 한림제약의 루다큐어 총 투자규모는 220억원으로 늘게 됐다.루다큐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움직임이다. 루다큐어는 2018년 김용호 가천대의대 교수가 설립한 기업으로 지난해 5월 시리즈A로 6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RCI001 외에도 RCI002(만성통증치료제), RCI003(황반변성치료제)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한림제약의 안과 사업 투자는 이 뿐만이 아니다.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을 위해 2017년 엠디뮨, 2018년 암타머사이언스, 2021년 알토스바이오(알테오젠 자회사)와 손을 잡았다.알토스바이오와는 20억원 규모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국내 판매 계약을 맺었다. 해당 물질은 현재 글로벌 12개국 3상을 진행 중이다.안과 외 오픈이노베이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지난해만 봐도 닥터아이앤비(광역학치료제), 케이메디허브·쿼드메디슨(골다공증치료제) 등과 의약품 개발 제휴를 맺었다. 한림제약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는 회사의 현금창출 능력과 연동된다.한림제약은 2018년(13.47%), 2019년(15.72%), 2020년(14.16%), 2021년(14.81%) 등 4년 간 15%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업계 평균(7~10%)을 상회하는 수치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5년 연속 영업이익률 20%를 넘겼다. 2017년에는 29.07%로 30%에 육박했다.오너 2세 김정진 부회장(56) 의지도 반영됐다는 평가다.한림제약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는 2세 경영이 본격화된 시기와 맞물린다. 한림제약은 2019년 12월 창업주 2세 김정진 사장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업계 관계자는 "김재윤 회장(86)은 한림제약을 골질환계·순환기계·안질환계 치료제 등 특화 기업으로 키웠다. 김정진 부회장은 여기에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사하며 한림제약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2023-01-18 06:00:31이석준 -
美 바이오 행정명령 영향 있을까...제약협, 대책 모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자국 내 바이오 제품 제조·생산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바이오 제조 행정명령'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공동 전선을 펼친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미국 정부가 행정명령 관련 후속 조치로 공개 의견 수렴에 나섰다는 사실을 회원사에 알리고, 의견 제출을 독려했다.1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최근 관보(Federal Register)를 통해 2개 주제에 대한 공개 의견 수렴(Request for Information, RFI)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해 9월 12일 발표한 바이오 행정명령의 후속 조치로 진행하는 의견 수렴이다.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제약바이오 관련 제품의 미국 내 연구·제조·생산을 독려하는 내용이다.미국의 제약바이오 분야 해외 의존도를 줄이려는 의도로, 미국 제약사로부터 의약품 생산을 위탁 받은 국내 업체들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이 행정명령의 연장선상에서 미국 정부가 진행하는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회원사에 알렸다. 미국 사업을 영위하고 있거나 향후 진출·협력할 의사가 있는 회원사에 의견 제출을 독려했다.동시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협회 차원에서도 미국 정부에 관련 내용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제약바이오협회의 미국 행정명령 관련 의견수렴 안내 및 협조 요청 공문 미국 정부의 의견 수렴 주제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바이오 기술·제조 이니셔티브(NBBI)에 대한 의견이다.이와 관련해 의견 수렴은 총 17개 문항으로 구분돼 있다. 바이오 기술·제조의 발전을 위해 어떤 연구개발이 필요하고 미국 정부는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바이오 기술의 신뢰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공공 참여 모델은 무엇인지 등이다.또한 미국과 글로벌 바이오 제조 능력의 현 상태는 어떤지, 기존 관행의 한계는 무엇인지, 미국 정부가 자국의 바이오 제조 능력과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느 수준의 투자가 의미가 있을지, 자국 내 공급망을 활성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이와 함께 미국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바이오 기술·제조 인력을 확대할 수 있을지, 이와 관련한 접근을 다양화할 수 있는 전략이나 모델은 무엇인지, 미국 정부가 국제 협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인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와 관련한 의견 제출 기한은 이달 20일까지다. 영어로 작성한 답변을 이메일을 통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biotech@ostp.eop.gov)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에는 'RFI Response: Biotechnology and Biomanufacturing Initiative)라는 문구가 포함돼야 한다. 17개 문항에 모두 답할 필요는 없으며 하나의 질문에만 답해도 된다.두 번째 의견 수렴 주제는 바이오 규제 정비를 위해 필요한 사항(Bio Regulation)이다.현재 미국 규제에서 보완할 규정과 향후 관련 부처가 선제 대응해야 할 정책 등을 7개 문항으로 정리했다. 이와 관련한 의견은 내달 3일까지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http://www.regulations.gov)에 제출하면 된다.2023-01-17 12:13:50김진구 -
고려제약, 매출 800억 돌파...R&D 강소기업 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고려제약의 지난해 외형이 800억원을 돌파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고려제약의 2019년 실적은 500억원에서 2020·2021년 668억·745억원으로 증가했다.2018·2019년 30억대 수준의 영업이익도 2020년 110억으로 퀀텀점프, 이후 2021년 113억, 2022년 예상 15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2018년부터 무차입 경영을 이어오고 있고, 2020년 부채비율 17.6%, 유동비율 644%에서 2021년에는 부채비율 15.6%, 유동비율 682%로 충분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이는 그간 고려제약의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에 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매출 성장과 더불어 진행해 온 유통구조 개선과 경비 절감 등을 통한 재무 건전성 강화가 주요한 원인이다.고려제약은 주력 분야인 CNS(중추신경계) 의약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 시장에서의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시장 진입이 어려운 종합병원 시장에서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CNS 의약품으로 치매 치료제 외에도 파킨슨, 간질, 정신지체장애 등의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치매 치료제인 도네페질과 메만틴의 복합제 개량신약이 2024년 발매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클리닉 시장에서도 근골격계 및 순환기계 등 다양한 치료군에서 빠른 매출 성장을 달성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려제약의 스테디셀러인 종합감기약 하벤의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최근 코로나19와 독감 유행이라는 더블 팬데믹 상황에서 감기약 수요가 증가, 하벤의 매출 확대는 2023년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산액복합제 제형인 미니드링크 제품군의 매출도 주목된다.고려제약은 약국 시장에서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오랜 기간 구축한 탄탄한 영업망을 통해서 일반의약품 분야에서 전통적인 강자로서의 위치를 지켜나가고 있다.고려제약은 기존 주력 사업 분야인 의약품 분야에서의 성장 기조를 유지함과 더불어 새로운 성장 동력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컨슈머헬스케어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아우르는 브랜드인 뉴트리테일러와 온라인 쇼핑몰인 뉴트리테일러몰(www.nutreatailor.com)을 2020년에 출범시켰다.특히 경구용 수액 제품인 레스큐라이트(플러스)액의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 회사의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커큐민을 첨가한 레스큐라이트프로도 1분기에 출시, 제품 라인업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곰보배추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품 살비아토도 1월 출시된다.글루콤과 미니드링크 제품군의 성장에 맞춰서 약 90억원을 투자, 제품 생산 규모를 늘리기 위해 완제품 보관소와 내용액제(산액복합제)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며, 2023년 10월에는 내용 액제의 생산 능력이 종전 보다 2배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의약품 분야에서 쌓은 생산 경험과 연구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산액복합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제형인 푸쉬업 앰플을 개발, 이에 대한 생산시설의 GMP와 HACCP을 인증 받았다.신제품 개발 및 유통, OEM/ODM 확대를 통해서 푸쉬업앰플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연구 개발 부문에선 쇠비름, 넓패 등 정부 국책 사업을 통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쇠비름은 개별인정형 원료로서 기존의 배변습관 개선에 대한 기능성 외에 장관면역 개선을 위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 중이며, 차후 대장염 신약 개발로 진행될 계획이다.국내 유수의 병원 및 대학교와 공동 연구 중인 국책 사업으로는 KDC-19-1의 기억력 개선에 관한 기전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파이프라인 원료 연구로 체내 흡수율을 비약적으로 높인 가용화 커큐민인 레스큐민의 원료 개발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어 원료 및 제품의 판매가 2023년부터는 가능할 전망이다.핵심역량인 치매 치료제 시장의 확장을 위하여 치매 후보물질인 KDC-19-1에 대해 AI 전문기업과 협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매 신약 연구가 진행하고 있으며, CNS영역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파이프라인 신약 연구로 국내 유수의 병원과 협업해 항혈전복합제 KDC-17-2-1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2023-01-17 11:05:51노병철 -
CMG제약, 동물영양제기업 아이앤지메딕스 인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CMG제약(씨엠지제약)이 동물영양제전문기업 ‘아이앤지메딕스’를 인수하고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향후 동물용 의약품 등 관련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CMG제약은 16일 아이앤지메딕스의 지분을 100%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연구& 8729;개발& 8729;제조하는 기업이다. 반려동물이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정제, 스틱형 파우더, 소프트츄어블 등 다양한 제형 기술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아이앤지메딕스는 반려동물용 영양제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업소) 인증을 획득하는 등 높은 수준의 위생 시설을 갖췄다. 또 생산 과정에서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2021년 업계 최초로 선정돼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러한 우수한 R&D 기술력, 생산능력, 마케팅 노하우로 자체 브랜드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OEM(주문자 상표부착방식), ODM(주문자 개발생산방식), OBM(제조자 브랜드 개발생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인수로 CMG제약은 보유 중인 기술력과 유통망에 아이앤지메딕스의 반려동물용 영양제 노하우를 접목한다. 아이앤지메딕스가 기존 보유한 동물병원 등 오프라인 채널에 CMG제약이 보유한 홈쇼핑, 오픈마켓 등 온라인 채널을 결합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반려동물용 영양제로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후,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CMG제약의 강점인 ODF(구강용해필름)특화 기술력을 적용해 반려동물의 질병 예방 및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CMG제약 이주형 대표는 “이번 인수는 반려동물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우수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통해서 2030년 까지 반려동물 시장에서 연 50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국내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9000억원 규모에서 2027년 6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반려동물의 수명이 길어지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2023-01-17 10:46:43노병철 -
더좋은,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비타민D' 리뉴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이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비타민D’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리뉴얼 된 제품으로 아연, 비타민B₂, 비타민C 뿐 아니라 기능성분 비타민D 400IU가 추가되었다. 또한 절취선이 추가되어 휴대가 더 간편해졌다.‘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비타민D’는 좋은 원료만을 고집하여 맞춤 설계한 4종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새콤달콤한 레몬맛 츄어블제품이다.여기에 부원료로 초유, 홍삼, 프로폴리스, 진피, 가시오가피, 유기농 과일야채 15종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위생적인 개별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비타민D’는 90정 규격, 1일 1정 씹어먹는 츄어블타입 건기식이다.2023-01-17 10:41:17노병철 -
비엘 'PGA-K' 동물실험서 모발성장 50% 증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이 독자개발 플랫폼 물질 'PGA-K'을 활용해 기능성 화장품 및 탈모 시장에 진출한다.17일 회사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공인 인증 기관 'DCCG(Derma Consult Concept GmbH)'에서 실시한 인체 피부 테스트에서 비엘 PGA-K(폴리감마글루탐산칼륨)는 히알루론산 대비 8배 높은 피부보습 효과를 확인했다.19~64세(평균 40.4세)의 여성을 대상으로 ‘PGA-K’와 히알루론산의 피부 보습효과를 비교 시험했다. 단 회 도포 후 0, 2, 4, 8, 24시간 동안의 피부 수분을 측정기를 이용해 추적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그 결과 히알루론산을 도포한 피부는 2시간 후 수분량이 감소되는데 반해 PGA-K는 최대 8시간까지 피부 보습이 유지됐다. 히알루론산 대비 최대 8배 유의하게 보습 효과가 증가했다.비엘은 PGA-K가 히알루론산 대비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는 경쟁력을 앞세워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히알루론산 시장 규모는 2027년말까지 10억80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 규모로 점쳐진다.탈모 개선 효과도 확인했다.비엘은 최근 국내 시험기관에 의뢰한 동물실험에서 PGA-K가 면역조절 물질로 탈모 개선이나 상처 재생기능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물실험 결과 PGA-K는 탈모원인인 효소작용을 억제해 피부에 도포시 모발 성장을 50% 이상 증가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피부재생 효과 동물실험에서도 PGA-K는 피부재생 인자의 활성도를 높여 상처 재생에도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회사 관계자는 "PGA-K 기반 줄기세포 엑소좀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이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진행중인 신약 임상 시험과 별개로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 샴푸 등의 토탈 뷰티 시장에 진입해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3-01-17 09:42:01이석준 -
美 FDA, 해외 제조소 불시점검 추진…"한국도 대비해야"[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불시 점검에 나선다.한국의 경우 미국 FDA의 실사 대상 상위 10개국 중 하나로 포함돼 있어 불시 점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17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미국 FDA는 올해 상반기 중 사전 통지 없이 해외 의약품 생산시설을 점검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1000만 달러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미국 FDA는 사전 통지 없이 실사를 진행한 뒤, 그간 사전 통지 후 진행한 실사와 위반건수 등을 비교 평가한다.평가 결과에 따라 파일럿 프로그램이 정식 절차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미국 내 의약품 생산시설은 대부분 사전 통지 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진다.FDA의 해외실사는 크게 의약품 승인 전 실사, 정기 실사, 특별 실사로 구분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의 대상은 정기 실사(Surveillance Inspection) 대상 시설이다.정기 실사는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의 생산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의약품 생산과 관련한 원재료, 품질관리, 생산, 시설, 장비 등을 전반적으로 들여다본다.현재 미국에 공급되는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의 73%와 완제의약품 제조시설의 52%가 해외에 소재한 것으로 전해진다.특히 한국의 경우 미국 FDA 실사 대상 상위 10개국에 포함돼 있다. 올해 FDA가 불시 점검에 나설 경우 한국의 일부 시설이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미국 의회는 그간 FDA가 자국 내 생산시설과 달리 해외 시설에 대해선 사전 통지를 하는 관행에 비판적인 입장이었다. 해외 생산시설들이 실사를 미리 알고 대응하는 과정에서 실사의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꾸준히 제기했다.미국 의회는 해외 제조소 불시점검에 대한 법이 발효된 이후 180일 이내에 프로그램을 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늦어도 올해 6월에는 프로그램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2023-01-17 09:40:18김진구 -
신약·시밀러 확장과 M&A...동아ST, 글로벌 R&D 순항[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 2종이 해외 진출을 예약했다. 자체 개발 신약 제품들의 개발도 순항 중이다. 미국 관계사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진출 거점도 확보했다.◆미국·유럽에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 예정...두 번째 시밀러 해외 공략 채비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가 글로벌 임상3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스텔라라는 판상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및 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다. 2021년 91억 3400만 달러(약 11조 6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동아에스티는 202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미국, 폴란드, 에스토니아 등 9개국에서 총 60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의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DMB-3115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과 유럽 의약품청(EMA) 품목허가를 위한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해 스텔라라와 동등성을 확인했다. 동아에스티는 EMA와 FDA의 의견에 따라 품목허가를 위한 일차 평가변수의 평가시점을 각각 8주와 12주로 다르게 설정해 진행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 글로벌 임상3상시험에 투입된 R&D비용은 총 271억원이다.동아에스티는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FDA와 EMA에 DMB-3115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는 2021년 7월 다국적 제약사 인타스와 DMB-3115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인타스는 한국과 일본,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의 허가와 판매에 관한 독점 권리를 확보했다. 글로벌 상업화는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헬스케어가 담당할 예정이다.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동아에스티는 빈혈치료제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을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자체적으로 DA-3880의 1상 임상시험까지 진행하고, 지난 2014년 1월 삼화화학연구소(SKK)에 일본 내 개발 및 판매 권한을 이전했다.SKK는 네스프와 DA-3880을 비교하는 현지 3상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9월 일본 후생노동성의 판매허가를 받고 판매를 시작했다. 동아에스티가 동아쏘시오그룹 내 바이오시밀러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를 통해 위탁 생산하는 완제품을 SKK에 수출하고, SKK가 현지 판매를 전담하는 형태다.동아에스티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수출실적(단위: 억원, 자료: 동아에스티) DA-3880은 2019년 4분기에 첫 수출 실적 10억원이 발생했고 2020년과 2021년 각각 88억원, 125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분기까지 77억원의 수출 실적을 나타냈다. 일본 발매 이후 전체 누적 수출 규모는 총 300억원으로 집계됐다.DA-3880는 일본에 이어 튀르키예 시장 진출을 예고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1월 튀르키예의 폴리파마와 DA-3880의 기술수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당뇨·NASH·과민성방광·치매 등 영역에서 신약 개발 활발동아에스티는 자체 개발 신약 개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자이데나, 시벡스트로, 슈가논 등 총 3개의 신약을 개발한 경험이 있다. 천연물의약품 분야에서 스티렌과 모티리톤의 상용화에 성공했다.동아에스티는 당뇨,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과민성방광, 치매, 면역항암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개발 활동을 펼치고 있다.2형 당뇨 및 N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은 GPR119 작용 기전으로 장, 췌장 등의 세포막에 존재하는 GPR119(G protein-coupled receptor 119)를 활성화시켜 혈당 강하, 췌장 베타세포 보호, 지질대사 개선 등의 작용을 한다. 미국 임상 1b상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를 확인했으며, 2022년 9월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에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동아에스티가 비만 및 NASH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 비만 치료제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 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 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를 유도한다. 비임상에서 체중 감소 효과 외에도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치료 효과가 확인됐다. 동아에스티는 2022년 6월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DA-1726의 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으며, 2022년 9월 뉴로보 파마슈티컬스에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임상 1상을 준비 중이다.동아에스티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자료: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가 과민성방광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DA-8010은 임상3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DA-8010은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항무스카린제다. 항무스카린제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지 않는 소변 저장 단계에 주로 작용해 방광 수축을 감소시키고 방광 용적을 증가시켜 요절박을 지연하는 작용 기전이다.도네페질 성분의 치매치료제를 주 1회 패치형 치매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5207은 국내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동아에스티는 당뇨신약 슈가논의 새로운 시장 개척도 준비 중이다. 동아에스티는 2019년 1월 레드엔비아와 슈가논의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전용실시권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레드엔비아는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의 물질특허와 서울아산병원의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제 용도특허를 기술이전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레드엔비아는 2021년 9월 FDA로부터 슈가논의 대동맥심장판막석회화증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현지 2b/3a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레드엔비아는 슈가논의 NASH 적응증에도 재도전한다. 슈가논은 지난 2016년 미국 제약사 토비라에 NASH치료제로 기술수출됐다가 1년 6개월 만에 반환된 바 있다. 레드엔비아는 NASH 환자의 섬유화를 타깃으로 하는 복합제를 개발하기 위해 슈가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후보물질 발굴을 검토하고 있다.◆미국 나스닥사 뉴로보 인수..해외 진출 거점 확보최근에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뉴로보 인수로 해외시장 진출 교두보도 확보했다.동아에스티는 지난해 9월 뉴로보와 신약 기술이전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가 뉴로보에 신약 2개의 개발·판매권을 넘기고 총 3700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취득하면서 뉴로보의 최대 주주에 올라서는 내용이다. 뉴로보는 동아에스티가 개발 중인 2형 당뇨 및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치료제 DA-1241과 비만 및 NASH치료제 DA-1726 2종에 대한 한국 외 전 세계 개발과 판매권을 확보한다.동아에스티는 총 3700만달러를 전환우선주와 유상증자 참여로 나눠서 투자했다. 동아에스티는 계약과 동시에 2200만달러 규모의 뉴로보 전환우선주를 계약금으로 취득했고. 동아에스티는 뉴로보가 진행하는 3000만달러 규모의 유상증자에 1500만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면서 뉴로보의 지분 65.5%를 확보했다.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 뉴로보에 천연물의약품을 기술이전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8년 1월 뉴로보에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용 천연물의약품 DA-9801의 전 세계 독점 사용권(한국 제외)을 넘기면서 계약금 200만 달러와 뉴로보 지분 5%를 확보했다. 동아에스티는 또 다른 천연물의약품인 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DA-9803을 뉴로보에 양도했다. 이때 양도금 500만달러와 지분 24%를 수령했다.동아에스티는 최초 뉴로보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지 4년 만에 총 4개 신약의 권리를 넘겼다. 향후 뉴로보를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동아에스티는 최근 R&D 부문 전담 사장에 글로벌제약사에서 중개연구 전문가로 혁신 신약 개발을 이끌었던 박재홍 사장을 새로 영입해 중장기적인 R&D 역량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향후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혁신신약 개발에 힘써 기술수출과 상업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2023-01-17 06:19:48천승현 -
새 회장 누구…제약바이오협, 차기 사령탑 선임 절차 착수[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차기 회장을 선임하기 위한 공식 절차에 착수한다.지난 6여년간 협회를 이끈 원희목 회장의 임기는 내달 만료된다. 제약바이오업계에선 후임 회장으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 인사의 이름이 거론된다.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단은 이날 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이어 내달 14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회의가 예정돼 있다. 이 회의가 종료 되는대로 이사회에서 제22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내달 21일엔 제약바이오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의 선임이 확정된다. 차기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다.제약업계에선 차기 회장으로 복지부 장·차관 또는 식약청장 출신 2~3명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전 복지부 장·차관과 식약청장 등이 검토된 것으로 안다"며 "차기 회장으로 한 명이 추천될지, 두 명이 추천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원희목 회장의 임기는 오는 2월 만료된다.원 회장은 지난 2017년 3월 제21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다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제한 규정으로 2018년 1월 회장직을 자진 사퇴했다가 2018년 12월 복귀했다. 이 기간 제약바이오협회는 회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고 비상체제로 운영됐다.이어 2019년 2월 연임에 성공했다. 2021년 2월엔 이사장단 특별 결의에 의해 한 차례 더 연임이 결정됐다. 제약바이오협회 정관 상 회장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여기에 이사장단의 특별 결의가 있을 경우 1회 더 연장이 가능하다.원희목 회장은 자진 사퇴 기간 10개월여를 제외하고 총 5년 2개월 제약바이오협회를 이끌었다. 역대 제약협회장 가운데 5번째로 재직 기간이 길다.지난 1945년 설립된 제약협회는 7대 전규방 회장이 최장 기간(1957년 10월~1967년 8월) 재직했고, 18대 김정수 회장(8년 8개월), 8대 강중희 회장(8년 5개월), 20대 이경호 회장(6년 8개월) 등 4명이 5년 이상 회장을 지냈다.원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대한약사회장(제33& 65381;34대), 제18대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2023-01-17 06:17:51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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