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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고 이영수 명예회장 지분 26% 어디로 갈까[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신신제약 창업주 이영수 회장이 타계하면서 최대주주였던 그의 지분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로선 장남인 이병기(65) 대표이사 사장이 이 명예회장 지분 대부분을 취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신제약을 물려받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지분 상속 비율에 따라 분쟁 가능성도 남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위 김한기 회장 12.6%·아들 이병기 대표 3.6% 보유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신제약 최대주주는 여전히 고 이영수 명예회장이다. 주식 400만2090주로 26.38%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8일 종가 기준 211억원 규모다. 2대 주주는 이 명예회장의 사위인 김한기(69) 회장으로, 12.63%(191만5570주)를 보유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 명예회장의 장녀인 이명순씨의 남편이다. 김한기 회장은 지난 1986년 신신제약에 입사했다. 2010년엔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이영수 명예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를 갖췄다. 이후 2017년 2월 신신제약을 상장시키면서 현재의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기 회장에 이어 차녀인 이명재씨와 삼녀인 이명옥씨가 각각 4.26%(64만6670주)를 보유하고 있다. 현 대표이사이자 이영수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병기 사장의 지분은 3.63%(55만670주)에 그친다.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2018년 신신제약에 합류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섰다. 직전까지 명지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그는 2018년 1월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취임 초기엔 고 이영수 명예회장, 김한기 부회장과 함께 3인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했다. 이어 2020~2021년 이영수 명예회장과 김한기 당시 부회장이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단독 대표로 올라섰다. ◆유언장 여부 따라 사위·아들간 분쟁 가능성 제약업계에선 이 명예회장 별세 이후 최대주주의 지분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분의 향방에 따라 후계구도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관건은 유언장의 유무다. 유족들 간 협의된 유언장이 없을 경우 법정상속분은 유가족들이 일정한 비율로 나눠 가지게 된다. 배우자인 홍진식 여사가 앞서 별세했으므로 장남 이병기 대표와 장녀 이명순씨, 차녀 이명재씨, 삼녀 이명옥씨가 지분 6.60%씩 1:1:1:1 비율로 나눠 갖는다는 의미다. 이땐 장녀 이명순씨와 사위 김한기 회장의 합산 지분이 31.86%에 이르게 된다.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3.63%인 지분이 10.23%까지 확대된다. 차녀와 삼녀인 이명재 이명옥씨는 4.26%에서 10.86%까지 늘어난다. 김한기 회장과 이명순씨의 합산 지분(31.86%)과 나머지 세 자녀의 합산 지분(31.95%)이 엇비슷해진다. 다만 이 명예회장의 유언장 존재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아들 이병기 대표 상속에 무게…"유가족간 원만한 절차 밟는 중” 현재로선 장남인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대부분의 지분을 받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이 경우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신신제약 최대주주로 올라 신신제약을 이끌고, 이병기 대표의 매형인 김한기 회장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이 대표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한기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처남인 이병기 대표의 경영 승계를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신제약 내외부에서도 이병기 대표로의 지분 상속을 유력한 시나리오로 보고 있다. 신신제약 관계자는 "유가족 간 원만한 절차에 의해 지분이 정리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들과 사위 간 경영권 분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00억원 이상 상속세 '가업상속공제' 해결 수단 될까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이 지분 대부분을 받을 경우 발생하는 상속세의 경우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업상속공제란 피상속인이 중소·중견기업을 상속인에게 정상적으로 승계하는 경우 경영 기간에 따라 상속세를 공제하는 제도다.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경영했을 땐 200억원, 20년 이상 경영했을 땐 300억원, 30년 이상 경영했을 땐 500억원까지 공제된다. 피상속인인 고 이영수 명예회장이 60년 넘게 회사를 이끌었기 때문에 이병기 대표이사 사장은 500억원 한도의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법정 최고 상속세율(50%)에 고인이 최대주주 혹은 특수관계인일 경우에 붙는 할증(주식평가액의 20%)까지 더하더라도 100억원대에 그쳐, 가업상속공제 한도 안쪽이라는 계산이 나온다.2022-07-19 06:16:06김진구 -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진심... 3년만에 재개된 CSR 온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최근 ESG(지속가능)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의 CSR(사회적 책임)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ESG와 CSR은 차이가 있지만 큰 개념에서는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두 CEO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는 전제가 깔려있다. ESG와 CSR은 시작하기도 지속하기도 어렵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코로나 여파로 중단된 CSR 진심캠페인(Friendly CPR Day)을 지난 16일 3년 만에 재개했다. 2016년 시작된 진심캠페인이 기업 정체성을 살린 장기 CSR로 발전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다국적 제약사 최장수 한국인 CEO 김대중 사장(62) CSR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다. 그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며 사업 확장은 물론 지속적인 CSR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난 2년 간 진심캠페인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됐다. 최근 팬데믹 상황이 개선되면서 단계적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 올해 그 시작으로 직원 가족과 지인을 초대한 소규모 형태의 진심캠페인, Friendly CPR Day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진심캠페인은 심혈관계 전문회사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이 지역사회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7월16일)에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2020년과 2021년은 중단됐다. 재개된 '진심'과 심폐소생술 '나눔' 올해 진심캠페인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 심폐소생술 강사 12명, 가족과 지인 46명, 옵저버(자격증 미보유 직원) 11명 등 총 6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1, 2차 교육 시간을 나눠 각 1시간 40분 가량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교육 과정 중 하나인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공유했다. 교육에는 다년간 쌓아온 임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 노하우를 활용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물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이 진행돼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진심캠페인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대한심폐소생협회의 일반인 강사 자격증 취득을 권장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소요되는 시간 또한 업무 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 전체 직원 220명 중 130여명이 일반인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할 수 있는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직원 중에는 실제 CPR이 필요한 긴급 상황에서 자격증을 활용해 시민을 구한 사례도 존재한다. 김대중 한국다이이찌산쿄 대표는 "진심캠페인은 1회성 이벤트 활동이 아닌 한국다이이찌산쿄의 비전과 심혈관계 전문기업의 정체성을 살린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회사 임직원들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제약사 일원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소명을 담아 공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업 시민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여자는 "진심캠페인을 통한 심폐소생술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었다. 여기에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하며 서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진심캠페인 외에도 고혈압복합제 세비카 1정을 판매할 때마다 1원을 적립해 심장병 환자 수술비를 지원하는 '세비카 사랑나눔 캠페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 프로그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2022-07-19 06:15:28이석준 -
"CSO 허위 지출보고서 막아라"...제약사들 '골머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통 투명화를 위한 경제적 이익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가 내년부터 영업대행사(CSO)로 까지 확대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제약사의 관리·감독권을 벗어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제약바이오업계는 대형·중소형사를 막론하고 상당수 기업이 CSO를 활용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때문에 의약품 공급자인 제약기업이 CSO 관리 의무를 소홀히 했을 경우 연계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 사는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하지만 자사 영업·마케팅 직원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CP(자율준수프로그램) 교육과 ISO37001 등 체계적인 내부 통제·감시를 통해 개선과 방지가 가능하지만 외부업체인 CSO의 구체적인 영업방식·세부적 내용이 기술된 지출보고서 하나하나까지 컨트롤하기에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다. 제약기업이 CSO를 관리·감독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운 부분은 지출보고서 내용 작성 시, 거래처 병원 처방의 실명 공개다. 예를 들어 A업체 CSO 영업사원이 월 처방 사용량이 우수한 B병원 의사에게 처방금액 대비 10%의 현금·현물성 금전적 이익을 제공키 위해 허위 지출보고서를 작성해 불법을 자행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월 100만원의 리베이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거래처 병의원이 아닌 불특정 다수의 안면 없는 의사의 실명을 기입해 학술간담 등을 진행한 것처럼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사례는 실제로 2015년 B제약사 대구경북지역 영업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파문이 일었지만 지금도 여전히 CSO를 중심으로 암묵적으로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B제약사의 리베이트 행각 적발은 내부고발에 의한 검찰수사에서 드러났다. 수사 결과 B제약사는 해당 제품 처방과 무관한 병의원 의사 리스트를 작성 후 허위계정 처리해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과 냉장고·TV·세탁기 등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C제약사 CP 책임자는 "자사 영업사원은 실적 압박에 대한 부담과 CSO의 경우 수수료율을 통한 리베이트 확보 경쟁은 풀기 어려운 숙제다. 내부 감사 등을 통해 최소한의 통제시스템은 갖추고 있지만 수사기관이 아닌 기업에서 보고서에 명기된 의사에게 간담회 참석 여부를 확인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토로했다.2022-07-19 06:15:06노병철 -
동아에스티, 메디튤립 내시경 자동봉합기 판권 확보[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메디튤립과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Endo Blossom과 ‘Endo Stem’을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이들 제품의 허가 이후 국내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내시경용 자동봉합기는 수술 시 조직을 자르고 봉합하는 일회용 의료기기다. 수술 시 조직을 자르고 꿰매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사용이 선호되고 있다. 실로 꿰매지 않아 수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메디튤립은 오는 3분기 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2종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허가 시 국내 기업 최초로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허가를 취득하게 된다. 메디튤립의 내시경용 자동복합기에는 비대칭 선형 스테이플 방식 ’NALS(Novel Asymmetrical Linear Stapler)’ 기술이 적용돼 암세포 확인을 위한 조직 검사 시 절제 조직을 최소화했다. 기존 내시경용 자동봉합기는 조직에 스테이플을 다량으로 박고 압착해 훼손시키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조직을 절제해야 했다. 메디튤립의 내시경용 자동봉합기는 조직에 받는 스테이플을 줄여 절제 조직을 온전하게 유지해 과도한 절제를 막고 암세포 잔존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다. 메디튤립은 현직 의사인 강민웅 대표이사가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수술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등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디튤립의 우수한 기술력과 동아에스티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동아에스티 의료기기 사업부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아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7-18 17:54:56천승현 -
한미, 2Q 매출·영업익 '쑥'…복합신약·중국법인 선전[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이 2분기에도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주력 제품인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등이 순항했고, 북경한미약품이 선전하면서 한미약품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한미약품은 18일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165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으로 178% 늘었다. 한미약품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등 주력 제품이 꾸준한 성장을 지속했고, 지난해부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북경한미약품이 호실적을 내면서 2분기 한미약품이 견고한 실적을 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아모잘탄 패밀리와 로수젯 등 개량·복합 신약의 경우 2018년부터 4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시장 1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은 올해도 꾸준한 성장을 토대로 원외처방시장 1위 달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8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성장했다. 영업이익 171억원으로 같은 기간 99% 증가했고, 순이익은 138%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지난해 시럽제 공장을 증설한 바 있다. 이 공장의 가동률은 올해 들어 100%로 유지되고 있다. 북경한미약품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 호흡기 환자와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시의적절하게 시설을 증설하고 제품을 공급한 결과,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견고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R&D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2분기에 R&D 비용으로 매출 대비 13%에 해당하는 418억원을 투자했다. 지난 1분기엔 매출의 12%인 372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탄탄한 실적 성장세는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한미약품의 적극적인 R&D 투자로 선순환하고 있다"며 "한미약품의 첫 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미국 FDA의 공식 리뷰 단계를 마무리했으며 올해 9월 최종 시판허가가 기대된다. 11월엔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FDA 승인 여부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2022-07-18 14:24:51김진구 -
한미약품, 2분기 영업익 296억…전년비 86%↑[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약품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2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65억원으로 같은 기간 1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으로 179% 증가했다. 이 회사의 상반기 누계 영업이익은 704억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고, 매출액은 6376억원으로 16% 늘었다.2022-07-18 13:55:4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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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 젠엑시스와 스타트업 발굴[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크리스탈바이오사이언스(CBS)와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배치프로그램 'Finding BIO(파인딩 바이오)'를 공동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Finding BIO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보육 및 투자하는 스타트업 배치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활용해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CBS는 차별화된 기술력 기반의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모기업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라이선싱 및 오픈 이노베이션 등의 전략적 협력 연계를 지향하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현재 바이오·헬스케어 Cross-border deal(국경을 넘나드는 투자)에 특화돼 있으며 국내외 혁신 신약(First-in-class) 뿐만 아니라 스마트 헬스케어, 바이오-인포매틱스(생명과학)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젠엑시스는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 및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다. 바이오·헬스케어 전문성을 보유한 인하우스 인력과 헬스케어 산업 전문가, 바이오 벤처 창업가, 국내외 투자사, 연구기관 및 제약사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Value-up(가치상승)을 가속화한다. Finding BIO 배치 1기 접수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바이오 신약, 진단, 의료기기, 디지털치료제, 의료 서비스 플랫폼, 고령친화 등 혁신 신약,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모든 범위다. 지방 소재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CBS 관계자는 "총 5개사를 최종 선발하며 선발 업체는 우수 수료 기업당 최대 10억원을 직접 투자한다. IR컨설팅, 연구개발 및 사업계획 수립·실행 전문가와 신약개발 주기 별 맞춤 멘토링, CBS 관계사 인프라 활용한 후속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2022-07-18 12:50:00이석준 -
'공장 4개 3.6조 투자' 삼바, 공장 추가건설에 7조 더 쓴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제조시설 4개 건설에 3조원 이상을 투입한 데 이어 7조원을 추가 투자해 공장 4개를 더 확보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광역시와 4260억원 규모의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송도 국제도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산업시설용지 1필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유치하기 위한 계약이다. 부지면적은 35만7366㎡ 규모다. 공급부지는 첨단산업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 규모의 시설유치를 위해 지정된 부지다. 인천경제청이 2019년 7월 산업부로부터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2020년 9월 바이오의약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10월 사업자 공개모집에 착수해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정했고 우선협상과정을 거쳐 이번에 토지매매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 4개 공장을 건립해 기존 송도 5공구 1캠퍼스 이상 규모의 제2바이오캠퍼스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총사업비는 7조원 내외로 예상했다. 삼성은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 위탁(CMO)시장에 뛰어들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1바이오캠퍼스에 공장 4개를 건설하면서 총 3조6400억원을 투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3개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을 가동 중이다. 지난 2018년 10월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18만리터)의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개 공장 1조9000억원을 투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3년 전체 가동을 목표로 4공장을 건설 중이다. 총 1조7400억원이 투입되는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 규모로 역대 최대다. 4공장이 가동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기존 3공장(1공장 3만리터, 2공장 15만2000리터, 3공장 18만리터)와 함께 총 61만8000리터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2바이오캠퍼스에 4개 공장을 완성하면 송도에만 총 10조원 이상을 투자해 8개 공장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부지매입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격차를 완성할 계획이다”라면서 “11공구에만 4개 공장을 건립해 5공구 1캠퍼스 이상의 생산설비를 추가 확보하고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CDMO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통해 연평균 400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계약체결 시점부터 10년 후인 2032년에는 총 40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며, 협력사를 통한 고용창출 1000여명과 건설인력 5000명을 포함할 경우 총 1만여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 분야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산업육성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 바이오캠퍼스에 벤처·중소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산업육성시설을 건립하고 컨설팅·세미나·국내외 네트워킹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차질없이 투자 계획을 이행하여 글로벌 바이오의약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7-18 11:07:07천승현 -
더좋은, 유산균 함유 '하이락 덴탈 치약'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영양처방기업 더좋은(대표 강진호)은 구강 특허유산균이 함유된 유기농 무불소 천연치약 ‘하이락 덴탈 치약’을 출시했다고18일 밝혔다. 하이락 덴탈 치약은 구강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특허 구강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HHuMIN 균주와 락토바실러스 퍼멘텀 OK균주를 함유하고 있다. 구강 건강은 물론 유해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의 위험을 낮추고 구취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무불소 치약으로 화학물질과 유해물질의 사용을 배제하여 어린이, 임산부 등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로즈마리추출물, 캐모마일추출물,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등 다양한 천연유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더좋은 제품개발 담당자는 “입속과 장의 공통점은 많은 세균들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구강 건강이 치매는 물론 심혈관 질환의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논문 등의 연구결과가 집중되고 있는 요즘, 구강특허 유산균이 함유된 하이락 덴탈 치약과 함께 온가족 올인원 구강케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락 덴탈 유산균은 100g규격, 적당량을 칫솔에 묻혀 사용하는 유기농 무불소 천연치약이다.2022-07-18 09:58:4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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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듀오락 얌얌 프리미엄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은 한 포당 100억 마리 유산균을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고함량 유산균 ‘듀오락 얌얌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년 스테디셀러 제품인 듀오락 얌얌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 20억 마리였던 유산균 보장균수를 100억 마리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균주 구성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유산균 4종과 비피더스균 2종을 각각 67%와 33% 비율로 조성해, 소장과 대장에서 고르게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특허 균주 5종을 적용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또한 모유 수유한 건강한 한국 아기 분변에서 유래한 유산균 등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만을 사용했으며, 세계 특허 듀얼코팅 기술력으로 균주 생존력이 높고 실온보관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유산균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함유해 유산균 생장을 도와준다. ‘듀오락 얌얌 프리미엄’은 어린이 전용 고함량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위해 약사 상담 후 구매 및 섭취할 수 있도록 오직 약국에서만 판매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오랜 시간 부모님에게 사랑받아 온 듀오락 얌얌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고함량으로 재탄생시킨 제품”이라며 “프로바이오틱스는 살아있는 균으로 안전성이 중요한 만큼 인체적용시험과 약사 상담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27년간 ‘100% 한국산 프리미엄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2022-07-18 09:54: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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