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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 대불금 35억, 6월 급여 지급분서 징수"정부가 의료사고 손해배상 대불 적립금 34억9000만원을 6월 1일 이후 요양급여비 지급분에서 징수하기로 했다.일부 의료기관에는 지로로도 병행 청구된다. 또 대불금은 매년 징수하지 않고 한번만 한다.다만, 종별 잔액이 적립액의 1/4 이하로 줄면 종별로 추가 징수할 수 있도록 했다.16일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의료중재원)에 따르면 올해 손해배상금 대불 적립 목표액을 당초 69.8억원으로 추계했다.하지만 제도시행 초기인 점을 감안해 절반인 34억9000만원 이내로 운영하기로 했다.보건의료기관개설자별 부담금 산정기준은 직전년도 1년간 위험도상대가치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했다.다만 비급여 진료수익이 높아 위험도상대가치금액 적용이 곤란한 치과나 한방 병의원, 정액수가제가 적용되는 요양병원은 의과 해당 종별 평균금액이나 일정액(율)을 부과하기로 했다.부담금이 1만원 미만인 모든 기관과 보건기관, 조산원, 약국(희귀의약품센터 포함)은 최저한도액 1만원을 징수한다.또 동일 산정기준을 적용할 수 없는 미지정 요양기관 등은 추후 별도 공고해 징수하기로 했다.대불비용 징수는 올해 6월 1일 급여비용 지급분부터 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에 지급할 급여비용의 일부를 의료중재원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징수한다. 일부 의료기관에는 지로 청구도 병행된다.대불비용은 의료중재원 예산과 분리해 별도 계정으로 종별로 따로 관리된다.대불비용은 초기 한번만 부담하는데, 종병 대불재원의 잔액이 당해연도 적립액의 1/4 이하가 될 경우 보건의료기관 종별로 비용을 추가 부담시킬 수 있도록 했다.대불 부담금은 일시납을 원칙으로 하지만 100만원 이상인 경우 의료중재원에 신청해 3개월 범위내에서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기관별 부담금액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한편 조정결정됐거나 중재판정된 보건의료기관의 대불금은 12개월 범위내에서 분할 납부할 수 있다.이 경우 대불금과 분할 납부기간 동안 납부하는 총이자를 합산해 상환기간으로 나눈 일정금액을 매달 상환해야 한다.정당한 사유없이 3회 이상 상환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분할승인이 취소된다.또 상환의무자는 대불금액과 연 5%의 가산금, 구상권 행사에 따른 소송 및 기타 절차비용을 부담해야 한다.2012-04-16 12:24:48최은택 -
"의협, 의료분쟁조정제 적극나서더니 이제와서…"23년 간 공방 끝에 지난 8일부터 시행된 의료사고피해구제및의료분쟁조정제도( 의료분쟁조정제)를 놓고 최근 의사협회가 보이콧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환자단체가 "환자와 의사 모두를 위한 제도"라며 훈수를 뒀다.당초 의협의 요구로 제정 논의가 시작됐고, 가장 활발하게 논의에 참여해놓고 일부 의사에게 불리한 조항이 있다는 이유로 제도를 무력화시키려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유에서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자연합회)는 지난 10일 의협 노환규 당선자가 의사 회원들에게 배포한 대회원 서신문에 대해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논평을 냈다.노 당선자는 서신문을 통해 의료분쟁조정제가 ▲의료인 구성비율 50% 미만 ▲과중한 벌금 ▲환자에게 없는 의무사항 ▲무과실 보상주의 ▲건보공단 대불금제도 강제 등 독소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평하고 회원들의 불참을 권고했었다.환자연합회는 "정보의 비대칭성과 고액의 소송비용, 소요기간 장기화, 입증의 어려움 등으로 환자들이 백전백패 했던 의료소송 문제점을 해소해 신속한 피해구제 길이 생겼음에도 의협 신임 집행부의 반발로 제도의 핵심인 의료사고감정단이 꾸려지지 않고 있다"며, 의협이 주장하는 독소조항에 대해 반박했다.'조사협조의무 및 거부시 처벌규정'의 경우 의료사고의 객관적 감정을 위해서는 출석과 자료제출, 소명요구와 조사, 열람, 복사는 필수적임에도 의료기관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의료사고를 은폐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과태료와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입증책임 전환 규정에서 대폭 후퇴된 내용이라는 것이다.또 환자들이 조정을 거부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의사들도 같은 권리가 있으며, 환자들이 이를 이용해 민사소송을 제기한다 하더라도 환자 입장에서 오랜 소송기간과 고액의 소송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의협 측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환자연합회는 "'손해배상금 대불제도'도 의료계의 과도한 부담을 고려한 방편임에도 왜 의협이 반대하는 지 알 수 없다"며 "조정제도 속성상 환자와 의료인 모두 한 보씩 양보하는 자세가 필수적임에도 몇가지 불리한 조항이 있다며 제도 자체를 거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쓴쏘리를 했다.환자연합회는 "처음 제도 논의 당시 의협의 요구로 비롯됐고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환자 유치 등을 위해 필요했다는 점에서 환자뿐만 아니라 의사를 위한 제도"라며 "반대만 하지말고 협조적인 자세로 개선을 요구하는 성숙한 모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12-04-16 09:54:03김정주 -
화이자-젠테크, 록산에 '타세바' 특허 소송 제기화이자와 파트너인 OSI 그리고 젠테크는 록산(Roxane) 래버라토리스에 폐암 치료제인 ‘타세바(Tarceva)'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화이자와 젠테크, OSI는 록산이 타세바의 특허권 만료 이전에 제네릭 제품 승인을 미국 FDA에 신청했다고 주장했다.록산은 오하이오에 위치한 제약사. 지난 10일 애보트가 HIV 약물인 ‘노비어(Norvir)'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소송을 록산에 제기한 바 있다.2012-04-14 10:14:19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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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야스민 소송 5백건 1억불 지급 결정바이엘은 경구피임약인 ‘야스민(Yasmin)'이 치명적인 혈전을 유발했다는 5백건의 소송에 대해 최소 1억1천만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따라서 바이엘은 야스민과 ‘야즈(Yaz)'를 복용한 환자에서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 치명적인 혈전이 유발된다며 제기된 소송 한건당 평균 22만불을 지급하게 된다.미국 FDA는 지난 10일 바이엘 및 다른 피임약 제조사에 약물의 라벨에 혈전과 관련한 경고 사항을 강화할 것을 명령한 바 있다.합성 호르몬인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이 포함된 경구피임약은 혈전의 위험성이 3배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지난 2월 바이엘은 미국에서 제기된 170건의 야즈/야즈민 소송을 해결한 바 있다. 2011년 연간 보고에는 미국에서 야즈와 야스민과 관련해 약 11,300건의 소송이 계류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바이엘은 지난 2010년 경구호르몬제로 약 15억불의 매출을 올렸다.2012-04-14 10:10:28윤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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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정지 기간에 30명 진료한 한의사 결국 면허취소면허정지 기간에 진료한 한의사에게 면허를 취소한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4부(이인형)는 최근 포항시 K한의원 금모 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면허취소처분 취소'를 기각했다.금 원장은 2009년 사무장병원에 고용돼 의료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5월 4일부터 8월 3일까지 3개월간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하지만 복지부는 실사 과정에서 금 원장이 면허정지 기간인 2009년 6월 환자를 진료, 진료기록부에 기록·서명한 후 침술료, 구술료 등의 요양급여 비용을 청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면허를 취소했다.이에 대해 금 원장은 "면허정지 기간 동안 의료행위와 무관한 사무관리 등의 업무만 했다"며 "의료행위는 모두 부원장이 했다"고 주장했다.또 이번 사건 처분 사유가 인정되더라고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환자가 30명에 불과하고 원고가 얻는 경제적 이익에 비해 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크다고 변명했다.하지만 법원은 "수진자 5명이 원고로부터 진료를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고, 원고 또한 면허정지 기간동안 진료했다는 취지의 확인서에 자필로 서명했다"면서 금 원장의 위법성을 인정했다.재량권 일탈·남용 여부에 대해서도 법원은 원고의 주장을 기각했다.법원은 "한의사는 고도의 전문적 지식과 높은 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며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신뢰는 필수불가결한 전제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료법의 규정을 엄격히 적용, 국민 건강을 위해하는 요인 사전에 제거할 공익적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했다.법원은 "원고가 면허자격정지기간 중 일시적, 우발적으로 진료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환자를 진료한 것으로 보인다"며 "면허취소로 달성하려는 공익적 요소가 작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2012-04-14 06:44:53이혜경 -
한국마이팜, 약국-편의점 체인 가맹 모집 시작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약국-편의점 체인사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가맹 모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가맹 모집에는 한국마이팜제약의 홍보 대사인 스포츠스타 황영조와 연예계 스타 정준호, 문화 예술인 허영만 등 각계 각층의 스타들과 프로야구선수 500명 전원도 적극 홍보에 나선다.한국마이팜제약은 약국 매출 증대와 경영 합리화를 위해 약국과 편의점을 결합한 한국형 드럭스토어 모델을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약국-편의점 체인은 기존 약국 내에 재고 정리를 통해 불활용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편의점을 입점시키는 방법으로 내방 객수와 매출증대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또 편의점의 앞선 pos 시스템을 도입해 재고 관리 와 자금, 회계, 세무 관리 등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약국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한국마이팜제약은 기존의 약국 또는 편의점 뿐만 아니라, 신규로 개국을 원하는 약사들에게도 약국과 편의점을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점포를 개발 보급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개국의 기회를 더욱 늘려가겠다고 밝혔다.2012-04-13 11:27:3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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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비급여소송 패소시 건보 존립 우려"건보공단과 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 소송이 내달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종대 이사장이 패소 시 건강보험제도 존립이 위태로워진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간 공단이 이 소송과 관련해 1~2심에서 연이어 패소했고, 추후 판례를 바탕으로 유사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전략적 발언으로 분석된다.김 이사장은 '의학적 임의비급여 허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12일 저녁 열린 건강보장정책세미나에서 이번 소송에 대한 입장과 신의료기술 한시적급여( CED 또는 조건부급여)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민인순 순천향간호대 교수와 이선희 보건의료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준래 공단 성모병원 담당 변호사, 최광순 급여관리실 부장이 발제와 패널을 맡아 임의비급여를 주제로 각각의 의견을 피력했다.패널들은 임의비급여 각기 약물 오남용과 과잉진료가 만연된 우리나라 진료행태 특성상 임의비급여의 공적 감시체계가 당연하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한시적급여 항목 본인부담금과 관련해서는 외국의 경향을 들어 국가 지원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임의비급여에 대한 공적 규제와 관련해 김종대 이사장은 패널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면서, 이번 대법원 판결의 중요성을 언급했다.내달 있을 대법원 판결이 그간의 1심과 2심 판결을 준용하는 방향으로 결론난다면 건보제도 존립 자체를 위협해 공보험의 지속가능성에도 근본적 위기가 닥치게 된다는 것이다.김 이사장은 "만약 지난 판결들이 수용된다면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변혁이 불가피하다. 임의비급여가 무분별하게 허용된다면 이와 관련한 진찰료와 입원료 등 각종 비용이 가중돼 전체 보험재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깊이 생각치 않아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판결을 대비해 특단의 개혁방안도 대비해 놔야 한다"며 "정책연구원과 보험급여실, 관련 학회가 함께 임의비급여 뿐만 아니라 혼합진료와 병실차액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패널들이 언급했던 한시적급여 항목에 대한 본인부담의 국가 책임과 관련해서는 난색을 표했다.김 이사장은 "5000만명이 모두 돈을 내어서 나눠쓰는 사회보험은 지출에 있어 형평성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를 허용하는 것은 사회보험의 기본 성격과 배치되는데, 논리적 전개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부정적 입장을 드러냈다.2012-04-13 06:51:33김정주 -
"연예인 눈미백수술, 실명 위험"건보공단 주최로 12일 저녁에 열린 '건강보장정책세미나' 현장. 이날 세미나는 내달 대법원 판결이 예정된 임의비급여 소송이 주제로 다뤄졌다.보건의료연구원 이선희 선임연구위원은 패널토론에서 임의비급여가 의사 개개인의 판단에 의해 허용되면 안전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한 안과 사례를 소개했다.이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TV에 출연하는 많은 연예인들 가운데 유난히 깨끗한 눈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눈미백수술을 받은 것인데, 결막을 떼어내 깨끗하게 닦아주는 수술이다.이렇게 되면 일시적으로 눈이 깨끗하게 보일 수 있지만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한 눈은 결국 석회화되고 극단적으로는 실명 위험까지 발생한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이를 "눈이 ??어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그는 "한 의사는 이 수술을 매우 좋은 수술로 믿고 있었지만 평가결과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것으로 결론나 수술을 중단시켰다"며 "우리나라는 비급여에 대한 환자들의 거부감이 외국에 비해 크지 않기 때문에 명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12-04-13 06:34: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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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비급여, 의사 개개인 판단 신뢰할 수 없어"건강보험공단과 성모병원의 임의비급여소송과 관련해 의사 개개인의 판단이 기존의 의료전문가 중론에 의한 판단보다 신뢰할 수 없다는 의견이 또 다시 제기됐다.건보공단은 12일 저녁 '의학적 임의비급여 허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이 같은 건강보장정책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참석한 세미나에는 민인순 순천향간호대 교수와 이선희 보건의료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준래 공단 성모병원 담당 변호사, 최광순 급여관리실 부장이 임의비급여를 주제로 각각의 의견을 피력했다.지난 2월 대법원 공개변론에서 복지부와 공단 측 변론인으로 나섰던 민인순 교수는 약물 오남용과 과잉진료가 만연돼 있고 행위별수가제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임의비급여에 대한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의사 개개인의 판단과 환자 동의만으로 임의비급여를 허용하는 것은 부작용과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현 제도는 여러 전문가들이 설정한 기준으로 안전성이 입증됐고, (법정비급여로서) 충분히 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선희 보건의료연구원 선임연구원도 이에 동의하면서 급여기준의 합리적인 적용과 한시적급여 등 지불 방안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특히 호주, 프랑스의 경우 한시적급여제도에 소요되는 환자 비용을 국가가 지불하는 등 외국 사례도 눈여겨 봐야 한다는 것이다.김준래 공단 변호사는 임의비급여에 대한 보다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임의비급여는 법적으로 규정이 명시된 명확 법정비급여와는 전혀 다른 명백한 부당청구"라고 규정짓고 "성모병원이 타당성 있다고 주장했던 31가지 약제 중 심의를 통과한 약은 단 12개에 불과했고 나머지 19개는 모두 부적절한 처방이었다"고 역설했다.최광순 급여관리실 부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이 패소로 이어질 경우 건강보험 존립과 급여기준, 심사기능 유명무실화 등 뒤따를 파장에 대해 언급했다.최 부장은 "임의비급여를 통제하지 못하면 급여기준에 맞지 않은 수익을 노린 의료행위들이 증가할 것"이라며 "복지부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건보법 제52조 '사위 기타 부당한 방법'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명문화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임의비급여 허용을 주장하는 의료계 측 인사는 참가하지 않았다.2012-04-13 06:22:00김정주 -
우리들제약 등 문재인 테마주 '폭락'19대 총선이 새누리당의 승리로 끝나면서 문재인 테마주로 떠올랐던 우리들제약 주가가 폭락했다.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2130원과 2070원에 거래되고 있다.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주치의 이상호가 최대주주란 이유로 관련주로 꼽히며 총선 전날인 10일 일제히 기대감이 부각되며 10% 이상 급등한 바 있다.2012-04-12 10:17:08어윤호
